[쾌청] 처음 참석한 캠핑블로그대회 [0426~28]
올1월 블로그 서로이웃이신 봉달이님의 블로그에서 캠핑블로그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3월신청후 오랜기다림끝에 드디어 참석을 하였습니다.
이번대회는 3無 캠핑과함께 쓰레기다시 가져가기, 설겆이 안하기,
작은정성을 모아 기부하기등을 모토로 봉달이님의 주최하에 열렸었습니다.
대회당일인 금요일 저희가족은 저녁8시가 넘어 출발을 합니다.
저희 집에서부터의 시간과 거리가 후ㄷㄷ 합니다.
더구나 금요일의 정체는 마음이 급한저에게는 ㅠ.ㅠ
안개를 뚥고 도착을하니 시간이 벌써 꽤돼었군요.
부랴부랴 싸이트를 설치합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홍성 캠핑때 타프스크린의 웨빙끈 사망으로
기존에 가지고 다녔던 오리지날 포차를 오랜만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아이엄마와 간단하게 참치회로 한잔 달려주었네요.
이렇게 둘이서 오랜만에 불금을 만끽하였습니다.
토요일 아침입니다.
이곳 풍경을 담아봅니다.
물이 엄청 맑네요.
저희의 아침식단입니다.
이번캠핑은 설겆이를 못하기에 일회용 종이그릇에 랩을씌어 사용을 하였습니다.
강혁이도 잘먹어주니 아침을 준비한 저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짧은시간이지만 쭌님,사이버짱님,달구지님을 잠시 만나 인사하였네요.
이분들은 또다른 캠핑장으로 오전부터 이동을 하였습니다.
조금 떨어져서 캠핑장 전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저희가족은 이곳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았지만 맑은물을 가까이서 느껴보자 보트를 준비해봅니다.
준비하고 있는모습과 애들사진은 언제 찍었는지... ㅋㅋ
준비중에 봉달이님을 비롯해 유명 블러거분들이 뭔가 상의하는 모습?? 도 도촬해봅니다.
강혁이는 빨리 타러가자고 난리네요.
요렇게 약 1시간여를 태워주었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아직 이곳물은 엄청 차갑더군요.
이렇게 아이들을 놀려주고 싸이트로 돌아와 조선캐슬님과해그리메님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한잔걸치게 되었네요. ㅎㅎ
포비님과 꾸숑님도 방문을 와주셨구요.
이렇게 낮술로 한참을 달리다보니 주최측에서 포틀럭 파티를 알려옵니다.
남은 시간은 10여분 남짓 부랴부랴 최대한 빨리할수있는 두부김치를 내어봅니다.
원래 계획은 닭볶음탕과 닭죽을 내려하였지만 시간관계상 할수가 없었네요. ㅋㅋ
장소에 와보니 이미 많은분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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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먹었던 음식의 향연입니다. 어마어마 하죠... ㅎㅎ
즐겁게 시식들을 하시고 계시네요.
이렇게 현수막에 캠퍼들의 소원도 써놓았네요.
봉달이님과 루라님의 인사가 있었구요.
2014년 호스트 선정이 있었습니다. 테리아님과 백신님.
아이엄마가 하늘을 올려보라고 하기에 봤더니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이렇게 단체사진으로 공식행사는 마무리를 지었네요.
다시한번 저희 포차에서 불토를 위해 달려봅니다.
이날도 결국 2시를 넘어 자게되었네요. ㅠ.ㅠ
일요일 오전입니다. 철수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저희도 아침은 밖에서 먹기로 하고 철수준비를 합니다.
이곳은 야지이므로 머문자리정돈과 쓰레기는 모두 차에 실어놓았습니다.
벌써 많이들 빠져나가셨네요. 이때 시간이 약 오전 11시경 이였습니다.
둘째 강혁이와 아이엄마는 산책을 좀 하구요.
아이들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어줍니다.
큰넘 심혁이 사진까지 찍으며 마무리를 하였네요.
이번캠핑은 많은 블러그 이웃분들과의 만남도있었고 친목을 도모할수있었던 자리가 있었지만
제가 소심하여 많은분들과 인사를 나누지는 못하였네요.
다음에 이런자리가 있다면 좀더 적극적으로 인사를 나눌수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끝으로 이자리를 위해 고생하신 봉달이님과 루라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뜻깊은자리에 저희가족과 재미지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
첫댓글 야지 풍경이 넘 좋네요~3무 캠핑 ... 맛있는 음식들... 넘 부러워요~
근데 여기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뷰가 괜찮네요
거리가 조금만 더 가까우면 좋으련만...
저희집에서 가기에는 너무 멀었어요. ㅎㅎ
하지만 주변환경은 쉽사리 볼수있는 풍경이 아니죠.
아침에 나올때 뿜어져 올라오는 솔나무향이 일품이였던 곳이였습니다. ^^
저는 왜 후기만 보면 음식과 주류만 보이는지요. 즐거운 후기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김박사님과 함께할수있다면 음식과 주류를 같이 향유할수 있을듯 합니다. ㅋㅋ
김박사님~! 항상 즐캠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