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님 준비로 맑고 밝은 송희의 생일축하시간 갖었습니다.
은빛이모가 넓은들두레 모두에게 한가지씩 송희의 생일을 축하하며
준비해왔으면 하고 제안한 것 있었어요.
* 기인 : 송희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주기
* 향미 : 꼭 껴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 준열 : 인생사진 찍어주기
* 해숙 : 평화동화책 읽어주기
* 겨리 : 송희가 좋아할 종이 접어 주기
* 보리 : 송희가 좋아하는 판놀이 같이 하기
* 정임 : 송희를 지켜줄 성경말씀 읽어주기
* 은빛 : 송희가 좋아할 봄푸성귀 거두어주기
* 유리 : 송희가 떠오르는 꽃 그림 그려주기
* 재범 : 산울 선배로서 4학년이 된 송희에게 조언과 덕담해주기
* 가을 : 송희가 떠오르는 노래 불러주기
여기에 더하여 맛있는 송희를 위한 간식과 귀도리 등등 많은 선물들이 있었어요.
해숙이모의 옛날 어릴적 배웠던 서예실력을 붓펜을 보며 떠올려 맑은 송희라고 쓴 옆서를 주었고
평화책 읽어주기는 '나는 농부란다'라는 판화그림책을 읽어주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옆에 있던 은빛이모가 더 좋아했지요.
겨리의 종이접기도 작품이었지요. 테엽 생쥐!!
사랑스런 송희가 넓은들 지체들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잔치 이끔이가 선물을 제안해주니 좋았어요~ 다양하고 풍성했던 송희 생일 잔치!! 올 한해 송희가 더 밝고 건강히 지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