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산청 석대산 20220818
진자마을회관 앞-석대산-석대산수리봉-지리산청계수련원
2.날씨: 뜨겁고 습한 날씨
3.거리 및 시간: 7.64Km, 2시간36분
4.진자마을회관에서 안내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초입에 잡퓰이 많아 길 찾기가 애매 하나, 능선에 오르면 등로가 명확하다. 능선에서 좌틀하여 땀을 좀 빼고 바위 길을 재미있게 오르면 오른쪽으로 단성면이 조망되고, 왼쪽은 달뜨기 능선과 웅석봉이 나무에 가린채 조망이 된다. 바위에 올라서면 정상....제한된 조망... 직진 하면서 답답한 조망이지만 편한길이 계속되고 옻나무 들을 조심해야 한다.석대산 수리봉에 도착후 10m만 더 진행 하면 좌우 조망이 아주 좋다. 왼쪽 달뜨기 능선과 웅석봉, 우측에 경호강과 둔철산... 내려올때는 잠시 절벽 바위길을 조심해야 하고, 잠시 진행하다 왼쪽 사면으로 하산하면 지리산청계 수련원에 도착한다.
카메라를 낙동정맥시에 차에 놓고내려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니 손에 익지 않아 불편하다. 결국 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지고, 스틱도 부러지고, 등산화도 잃어버렸다가 찾고...요즘 왜 이러는지...
트랙...
단성IC에서 진행해서...진자마을회관에서 출발... 1400
석대산 안내도....
안내가 되어 있지만 길 정리는 안 되어 있다.
이런 잡풀을 잠시 뚫고 지나가야 한다.
왼쪽으로 절개지로 빠지지 말라고 가드도 설치해 놓았고...
잡풀이 잠시 귀찮게 했지만 능선에 쉽게 도착.1422
여기서 좌틀... 이젠 경사도가 좀 높아진다.
소나무 숲을 지나지만 답답하고, 거미줄도 많고 날벌레가 성가신다.
잠시 이런 암릉지대도 만나지만 밧줄도 있고 볼트를 박아 홀드를 만들어 놓아 어렵지 않게 진행...
오른쪽으로 단성면쪽이 조망되고..
석대산 정상 쪽으로... 이정표가 많지는 않지만, 외길이라 알바염려는 적다.
석대산 정상 전경...
능선에서 에너지를 좀 소비해야 한다. 그렇다고 많이 힘들지는 않다.
석대산 정상석...1455
역광이라 잘 나오질 않는다.시간대가....
직진으로 내려 간다... 푹신한 길인데...
왼쪽으로 달뜨기 능선이 잠시 보이고....
옻나무가 많다... 낙남정맥시에 옻이 올라 병원도 가고 고생 했는데...
비가 온 후 라서 인가 이런 버섯이 많다.
멀리 웅석봉과 청계호수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경호강과 대진 고속도로...경호강 래프팅도 시원했었는데... 바로 앞의 빨간 열매는 뭐지?
귀한 이정표라서 한컷....청계 쪽으로....
산소를 이 높은 곳에... 좀 있으면 추석인데 벌초하기 힘들겠다.
여기서 청계호수로 내려 가도 되지만, 석대산 수리봉은 청계쪽으로 직진... 조금만 가면 된다. 1555
석대산수리봉 직전
석대산 수리봉 정상석..1558
높이가 쓰여져 있지 않네? 여기서는 조망이 없고... 잠시 뒤로 가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우측 경호강. 고속도로. 둔철산.
가야할 방향..저 앞이 웅석봉 ?
몇 년 전에 혼자 웅석봉에서 백패킹 하던 때가 그리워 진다.
왼쪽으로 달뜨기 능선과 청계호수..
내려가는 길은 바위 절벽이다
이런 밧줄을 잡고 잠시 내려 가야 한다.
이건 무슨 버섯 이지?
저 앞 안부에서 좌틀...1613
직진하면 한재 라는 곳이 나오는듯 하고, 한재에서 청계수련원으로 내려올 수도 있을 듯...
요기서 좌틀. 송죽 리본을 따라서...
사면을 따라 급 경사를 진행한다. 여러 종류의 리본들이 있어 이정표를 대신해 길 안내를 해준다.
도로를 만난다.1631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청계수련원.... 계속 진행하면 들머리인 진자 마을 까지는 약 4Km거리다. 단성방향.. 우틀하면 산청쪽으로 나갈 수 있다. 난 좌틀해서....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지리산 청계수련원...아마 교회 수련원 인듯....
지리산청계수련원 입간판...
왼쪽은 크리스마스빌리지입간판.
청계수련원 전경... 지리산 근처라서 인지 시원하다.
산행종료.1633...차량이용 산청방향으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