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자리잡은 강원도 메밀 막국수 집은 강원도 속초 공항근처의 유명한 실로암 막국수의 맛을 그대로 경기도로 옮겨왔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실로암 막국수집은 김수환 추기경,미스코리아,故정주영회장님까지.. 일화로 고인이 되신 정주영회장님은 살아계실때 해마다 한번씩은 드시러 오셨고 몸이 좋지 않아지자 비행기로 동치미를 서울로 가져오면서까지 드셨다고한다. 요즘 시대엔 맛도 좋아야하지만 건강에도 좋아야 사람들의 귀가 솔깃해지는것 같다. 메밀 꽃 필 무렵의 무대인 봉평에서 가져온 100% 국산 메밀로 직접 뽑아내는 국수는 일품이다. 추운 겨울 아랫목에서 시원한 동치미 메밀 국수 한그릇이면 정말 침이 꼴딱! 넘어갈 지경이다. 춘천엔 닭갈비-막국수가 있다면 강원도 막국수엔 막국수-편육이있다. 기름을 쫙 빼낸 암돼지로 마치 보쌈같이 생각 편육에 무말랭이 생채를 곁들여서 된장, 새우젖, 고추얹어서 상추에 싸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주말 가족과 함께 강원도 메밀 막국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