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불안한가? 괴테를 만나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 스무 살. 육체의 통증과 정신적 패배감에 싸여 그 무엇도 할 수 없던 때, 저자는 《파우스트》 원서에서 이 문장을 만났다. 깊고 긴 터널 속에 홀로 고립돼 있다가 한 줄기 빛을 만난 기분이었다. 그 이후 수십 년. 힘겨운 고비를 넘을 때마다 괴테를 찾았고, 괴테는 기꺼이 인생 멘토가 되어주었다.
이 책은 전직 기자이자 iMBC 대표이사, 대학교수를 거쳐 저술가와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손관승이 지난 50년 동안 괴테와 함께해 온 인생 이야기다. 결핍과 생존, 혁신과 동행, 성장과 탈피 등의 테마로 전개되는 글에서 저자는 위대한 작가이자 밥벌이를 위해 평생 현역으로 살았던 괴테의 삶에 주목한다,
청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순탄치 않은 83년 생애를 살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끌어올리려 몸부림치던 향상심向上心의 소유자 괴테. 그의 작품과 자서전에 실린 문장들에 관련 그림을 곁들여 괴테의 삶이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진짜 메시지를 들려주는 글들은 각별한 울림과 성찰을 준다. 스무 살에 괴테를 안 후 길 없는 길을 만날 때마다 거듭거듭 괴테에게서 용기와 영감을 얻는다는 저자는 말한다. 비틀거릴 때마다 자신이 괴테를 통해 다시 일어섰듯 독자들도 그러기를 바란다고. 괴테를 안다는 것은 평생을 다해도 전부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자산이 생겼다는 뜻이라고.
책 소개 접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글과 그림으로 읽는 ‘내 삶을 위한 괴테’
“이 책은 내가 길 없는 길 위에서 헤맬 때 괴테와 함께한 인생 지혜 이야기다. ‘내 삶을 위한 괴테’라고 할까.
(…) 비틀거릴 때마다 내가 괴테를 통해 용기를 얻었듯 독자들도 그러기를 바란다. 괴테를 안다는 것은 평생을 다해도 전부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엄청 자산이 생겼다는 뜻일 테니까.” ―손관승(‘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개요
♠
사는 게 불안한가? 괴테를 만나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
스무 살. 육체의 통증과 정신적 패배감에 싸여 그 무엇도 할 수 없던 때, 저자는 《파우스트》 원서에서 이 문장을 만났다. 깊고 긴 터널 속에 홀로 고립돼 있다가 한 줄기 빛을 만난 기분이었다.
그 이후 수십 년. 괴테의 문학작품과 서간집, 자서전 등을 닥치는 대로 읽으며 괴테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었다. 방송사 기자로 활동하던 서른일곱 살 때는 알 수 없는 절박감에 이끌려 휴직계를 낸 뒤 베를린 ‘괴테 인스티튜트’로 연수를 갔다. 바이마르 궁정에서 10년간 행정가와 CEO로 일하던 괴테가 ‘새벽 3시 아무도 모르게 칼스바트를 떠나’ 로마로 향하던 때와 같은 나이, 인생 멘토 괴테의 발자취를 좀 더 가까이 더듬어보기 위해서였다. 베를린 특파원을 거쳐 방송콘텐츠 기업의 대표이사로 일하다가 갑자기 퇴직하게 된 50대 중반, 지쳐 허물어질 듯한 어깨에 배낭 하나 둘러메고 로마로 갔다.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길을 따라 걸으며 훌훌 털고 일어나 인생 후반전을 다르게 시작할 생각의 전환을 경험했다.
이탈리아 기행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와 하루 쉬어갈 겸 들렀던 작고 아름다운 도시 뤼데스하임. 거기 드로셀가세 좁은 골목의 어느 식당에서 클라우스 아우어라는 남자를 만났다. 포도주를 마시며 시작한 대화가 어느새 괴테 이야기로 옮겨가고, 벌크 단위로 포도주를 수출한다는 그가 괴테의 이름과 얼굴이 들어간 성 요한 수도원의 와인 한 병을 가져와 전동 끌로 유리병에 저자의 이름과 인사말을 새겨넣었다. 그리고 한 마디를 덧붙였다. “괴테를 따라 마법의 지팡이를 찾는 당신의 이야기를 꼭 써 줘요. 괴테를 삶으로 이해하는 당신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쓸 수 없는 이야기 말이에요.”
이 책은 10년 전 그 만남에 대한 답신이자 지난 50년간 저자 손관승이 괴테로부터 얻은 지혜의 집약이다. 방송사 기자와 iMBC 대표이사, 대학교수를 거쳐 저술가 겸 강연자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는 저자는 청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순탄치 않은 여든세 해 생애를 살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끌어올리려 몸부림치던 향상심向上心의 소유자 괴테의 삶을 새롭게 들려준다. 결핍과 생존, 혁신과 동행, 성장과 탈피 등의 테마로 전개되는 글들은 청년기와 중·장년기, 노년기 등 인생의 구간마다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며 배우고 탈피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괴테의 자기 성장 서사와 맞물리며 지금 혼란 속에서 서성이는 우리에게 각별한 울림과 위로, 성찰을 준다.
서른에는 서른 살의 괴테가, 쉰에는 쉰 살의 괴테가, 노년기를 맞이한 지금은 노년기의 괴테가 자신을 이끌어준다고 말하는 저자는 요즘 독자들에게 괴테를 좀 더 친절하게 소개하기 위해 무려 10년을 궁리했다. 그러다 떠올린 것이 괴테의 문장 하나에 관련 그림이나 사진을 곁들여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이 책의 글쓰기 방식이었다.
스무 살에 괴테를 처음 만난 후 길 없는 길에서 헤맬 때마다 괴테에게서 구원을 받았다는 저자는 말한다. 비틀거릴 때마다 자신이 괴테를 통해 다시 일어섰듯 독자들도 그러기를 바란다고. 괴테를 안다는 것은 평생을 다해도 전부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자산이 생겼다는 뜻이라고.
출판사 서평 접기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_ 길 없는 길에서 만난 마법의 지팡이ㆍ4
1장 결핍은 나의 힘
SALVE가 전하는 말ㆍ15
창가의 괴테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ㆍ21
마흔에 투자하라!ㆍ27
죽은 물고기만 강물 따라 흘러간다ㆍ33
안목을 키우려면 안목 있는 사람을 만나라ㆍ39
괴테의 새벽 3시와 헤밍웨이의 오후 3시ㆍ45
열등감과 결핍이 창조력으로 이어질 때ㆍ51
‘나는 누구인가?’ - me의 새로운 발견ㆍ57
꿈은 미치지 않았다, 미친 것은 현실이다ㆍ63
2장 공감의 식탁, 영감의 포도주
빵값 벌기의 서러움ㆍ71
로테의 빵, 베르테르의 포도주ㆍ77
바람둥이 주세페의 식탁 3락楽ㆍ83
박사와 밥사ㆍ89
나쁜 와인을 마시면서 살기에
인생은 너무도 짧다!ㆍ95
클락에서 만난 ‘장로-목사-부활’ㆍ101
괴테 와인이 만들어준 라인강의 기적ㆍ107
연금술사의 길 BMW 세 가지ㆍ113
3장 길 없는 길
삶이 난파한 뱃사공처럼 느껴질 때 만난 문장ㆍ121
길 없는 길ㆍ127
내 속도에 맞춰 즐겁게 사는 법ㆍ133
자유를 원한다면 옛 신발을 불태워라!ㆍ139
나의 별은 어디서 노숙하는가?ㆍ145
여행은 사람을 만든다ㆍ151
인생은 빈 가방ㆍ157
4장 사랑, 우정, 동행
피눈물을 잉크로 바꾸어 쓴 시ㆍ165
사랑할 때와 헤어질 때ㆍ171
‘연애의 신’이 선택한 여자ㆍ177
끝없이 영감을 주는 뮤즈ㆍ183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행복했노라!ㆍ189
사랑과 우정의 공통점ㆍ195
강소국強小国의 꿈 이룬 아름다운 동행ㆍ201
5장 성공인가, 성장인가?
성공과 질투ㆍ209
성공하려면 성공한 인물을 연구하라!ㆍ215
스케일과 디테일ㆍ221
자유 직업인의 자유란 무엇인가?ㆍ227
지식노동자의 다섯 가지 조건ㆍ233
요즘 시인들은 잉크에 물을 잔뜩 섞는다ㆍ239
‘포비아’, 공포에 맞서는 법ㆍ245
6장 탈피의 시간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마라!ㆍ253
안목 훈련ㆍ259
중년의 나이 몸살ㆍ265
괴테와 연암 박지원의 중년 위기ㆍ271
어서 와, 정년퇴직은 처음이지?ㆍ277
탈피하지 못한 뱀은 죽는다ㆍ283
인생은 리액션ㆍ289
에필로그 _ 아침에 눈을 떠야 할 이유ㆍ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