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지 = 사패산
**산행일자 = 2012년 09월29일(토요일)
**산행코스 = 범골-사패삼거리-사패산-포대능선-Y계곡입구-사패능선-회룡사 삼거리
회룡사
** 후 기 = 내일 도전할 불수사도북 도전에 앞서 동막골에서 범골입구까지 답사겸
워밍업하기 위해 집에 가기전에 산행길에 오른다
사패산(552m)은 한북정맥이 운악산 끝에 이르러 기운이 명멸하듯 이어오다가 의정부에서 다시 힘차게 솟아오른 첫 번째 봉우리로서 조선조 선조가 여섯째 딸 정휘옹주를 유정량에게 시집보낼 때 마패와 함께 하사한 땅이라 하여 '줄 사(賜), 호패 패(牌)'라 이름 붙여졌다.
이 산은 도봉산줄기의 북쪽 맨 끝에 있는 암산으로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에 속해 있으며 안골, 회룡골, 송추계곡, 원각사계곡과 기암괴석의 범골 능선을 거느리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깝고 의정부 바로 전역인 회룡역을 기점으로 산행할 경우 접근이 쉽다. 정상은 커다란 암봉으로 되어있다.
산행은 회룡역에서 하차하여 산쪽으로 나있는 동네골목을 걸어 올라가서 석굴암을 구경하고 석굴암 뒤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갔다가 내려오거나, 도봉산까지 연결 산행하면 된다. 최근엔 많은 등산객들이 사패산을 거쳐 도봉산을 오르기도 한다.
사패산의 일반적인 들머리로는 송추쪽의 사패산매표소, 의정부 시청 뒤쪽의 안골매표소와 시청매표소, 호암사 입구의 범골매표소, 회룡역에서 연결되는 회룡매표소 등을 꼽을 수 있다. 범골능선을 탈 경우, 범골 입구에서 왼편 능선으로 붙는다. 이곳에서 천천히 걸으면 반구암까지 약 40분, 도봉산의 포대능선과 맞닿아 있는 사패능선까지 약 40분, 다시 이곳에서 사패산 정상까지 약 20분 걸린다. 석굴암은 범골능선과 회룡능선 사이의 남쪽 사면 깊숙한 곳에 숨어 있다. 회룡매표소를 통해 접근할 경우 첫번째 갈림길에서 계곡을 따라가는 왼쪽 방향이 회룡사, 능선을 오르는 오른쪽 방향이 석굴암에 이른다. 사패산은 어떤 방향에서 산행을 시작하든 대략 4시간 이내에 하산할 수 있는 작은 산이다.
동막골 날머리 굴다리 지나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다 좌측 약수터길은 버리고 우측 하산로로 날머리 확인하고
이길로 계속 직진해 발곡중학교앞 막힌도로에서 좌로 동막교 건너 직진하면 범골 입구가 나와요
등산 안내도 확인하고
범골입구 굴다리 건너 호암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호암사로
시멘트 오름길을 따라서 호암사로
호암사
좌측으로 등로가 되어잇다
굴을 하나 발견하고
사패산으로 고고
조놈이 사패산
의정부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양주 불곡산 방향인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