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월요일, 대구 북구협의회는 지역 내 한 식당에서 7월 월례회의가 개최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으며, 이번 회의는 이동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개회선언에 이어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다같이 제창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이희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이 회장은 "상반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모두가 단결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본사 방문 후 대구 북구협의회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회장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과 해외역사문화탐방과 전국 조사위원 워크샵을 통해 조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하자"고 강조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초복을 맞아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먹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삼계탕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준비된 이번 식사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월례회의는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구 북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