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과 중세기의 시작과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성립
♦주제 성경절 – 사도행전 1:8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들어가는 말
4세기 까지는 교회가 타락하고 이교의 관습이 들어오고, 타협했을 찌라도 종파적 개념은 없었다. 단지 황제의 일요일 휴업령-321년3월7일- 교회의 응답-라오디게아 총회,364년-으로 교회의 내부 분열이 있었을 뿐이다
♦본 문
A] 중세 로마 교회의 확립
1] 처음 몇 세기 동안의 교회
-중세의 초입인 5세기에도 오늘날과 같은 교파는 없었다
-단지 그리스도교 5대 본산을 중심으로 교회 성장, 신학 우위 경쟁, 주도권 분쟁이 있었다.
*초기 기독교 역사의 5대 본산 교회 - 예루살렘, 안디옥, 로마, 콘스탄티노플, 알렉산드리아
-그러나 역사는 5대 본산 중 로마교회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2] 로마(서)를 중심으로 그리고 동로마 시대
1) 로마 교회는 사도바울과 베드로의 순교지라는 전통의 자부심이 있었다.
2) 로마제국의 수도라는 정치적 후광도 있었다
3) 특히 AD330년 로마 제국의 수도가 동방의 콘스탄티노플로 이전하며 생긴 공백을 로마
교회 감독이 채움으로 더더욱 그리스도 교회가 로마 중심으로 되어갔다.
3] 드디어 찾아온 로마교회의 기회
1) AD392년 그리스도교가 로마의 국교로 지정 됨.
2) 북방 게르만족이 로마를 침공 : 로마교회 감독 레오1세가 외교를 통하여 막아냄.
3) AD451년 황제는 감사의 표시로 그에게 “아버지”의 의미를 가진 “Pope"타이틀을 공인(최초의
교황), 그러나 이때까지도 여전히 로마교회의 감독.
4) AD533년 유스티니안 황제는 게르만에게 빼앗긴 서로마 지역을 회복하는 일에 교회의
힘을 이용 하려함.
-황제는 서로마의 정신적 지도자가 된 로마 교회 감독을 전 세계 교회의 머리로 선언.
-이 일에 장애가 되는 게르만 부족들을 제거함으로 6~18세기까지 교황의 중세가 열림.
헤루리 - 493
반 달 - 534
동고트 - 538 (공식적 교황 탄생 년도 / 6세기 ~18세기-프랑스혁명가지/12세기동안)
(*단 7 :20)
-성서예언 2300주야 예언 속에 존재하는 1260년 기간 - 단 8:14 (단2,7,8-9 장)
4] 회교도의 출현과 로마교회의 또 다른 기회
1) AD622 아라비아의 마호멧의 이슬람을 출현, 로마교회의 경쟁상대 예루살렘, 안디옥, 알
렉산드리아 점령해버림(7세기)
2) 로마는 AD732 회교의 침공을 게르만족이 세운 최대국가 프랑크왕국의 사령관이자 대신
찰스 마르텔이 나가 물리침으로 회교의 침공을 받지 않게 됨.
- 전쟁후 찰수 마르텔은 그 기세로 왕위 찬탈 하고 자신의 집안 카롤링기안 왕가가 통치.
- 그의 아들 ‘피핀’을 왕으로 세움
- 로마로 올 수 있었던 회교도를 막아낸 찰스 마르텔의 카로링기안 왕조를 로마 교황이
도덕적으로 합당한 왕가로 인정하고 ‘피핀’에게 왕관을 씌움.
3) AD756년 그 감사의 보답으로 피핀은 현재의 교황청 땅을 헌납, 최초의 종교국가 탄생.
5] 콘스탄티노플 교회의 위기 와 마이 웨이(MY WAY)
1) 이때까지 초대 기독교 5대 본산 가운데 회교도에게서 살아남았던 서방 로마교회와 동
방 콘스탄티노플 교회는 오랫동안 주도권싸움을 함.
2) 특히 성만찬에 쓰는 빵에 누룩 넣는 문제로 분열하여
-1054년 서로 파문 함.
-이후에 콘스탄티노플 교회는 희랍정교로 알려진 동방교회가 분리.
-훗날 결국 콘스탄티노플은 1453,5,29 오스만제국의 마호메드1세에게 멸망 됨.
6] 로마교회의 최후의 승리와 중세 종교 암흑 시대로
1) 로마 교회의 11세기 서임권(敍任權) 쟁취 : 중세 봉건제도하의 정치와 경제의 핵심 권
한.
-동방교회와 한없이 벌어진 권한과 특권.
-교황,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그리고 끝없는 배도(背道)의 시작 됨.
-교파가 아니라 교회 논쟁에서 로마 교회 승리(?)
*서임권 투쟁 : 성직자를 임명하는 권한으로 그동안은 정치적 왕이 성직자를 임명했으
나 교회가 그 임명권을 되찾아 오려고 한 투쟁.
B] 모든 권한을 거머쥐게 된 중세 로마교회의 중요 배도 역사 요약
-364 예배일을 일요일로
-787 죽은 자를 위한 기도 인정.
-11세기 예배가 아닌 미사로 드리기 시작
-11세기 성직자 독신제도
-12세기 세례 인가
-1184 종교재판제도 설정
-1190 면죄부 판매
-1439 연옥 교리 선포
-1513 영혼 불멸 교리 확정
-1870 교황 무오설 선언
-1965 마리아 교회의 어머니로 선포.
(자료출처, Loraine Boetter, Roman Catholicism,1979.)
♦결 론
불행하게도 진리를 포기한 로마 교회가 역사의 유일한 승자가 되고 정치적 세력마져 압도하며 가히 교황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시대의 중세 봉건시대, 종교 암흑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전을 노리며 진리를 붙잡고 있는 세력을 준비하고 계셨다.
♦토론할 주제
1) 우리에게 진리를 포기할 것을 요구 받을 때 그대는 어떻게 할 것인가?
2) 오늘날 서서히 밀려들어와 우리의 신앙과 신념을 희석시키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