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옥[牢獄](=감옥) 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
《사십이장경》에 사람이 처자와 집에 걸려 있음이 감옥보다 심하니 감옥은 나올 기약이 있으나 처자의 정욕은 죽어도 오히려 달게 아는 고로 그 옥을 벗어날 날이 없다고 뇌옥의 암담함을 말하고 있다.
감옥[prison, 監獄 ]
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
뇌옥(牢獄)이라고도 하였다. 현재는 징역형(懲役刑)과 금고형(禁錮刑)의 언도를 받은 자, 즉 기결수(旣決囚)의 형(刑)의 집행장(執行場)인 교도소(矯導所)를 말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고대 이집트에 이미 감옥이 있었다.
서양에서는 중세에 성(城) 주위의 해자(垓字)에 가설한 도개교(跳開橋)를 건너서 성문 바로 안의 중정(中庭) 한가운데에 세운 감시탑(監視塔)의 지하에 감옥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역사상 유명한 감옥으로는 영국의 런던탑과 프랑스 파리의 바스티유 감옥이 있다.
뇌옥牢獄[같은 말] 감옥(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
뇌옥에 갇히다
저들이 제주 섬을 물 위에 떠 있는 뇌옥이라 부르고 스스로 옥살이를 한다고 넋두리를 푸는 것은 도시 틀린 말이었다. 출처 : 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통발(筒-)
가는 댓조각이나 싸리를 엮어서 통같이 만든 고기잡이 기구. 아가리에 작은 발을 달아 날카로운 끝이 가운데로 몰리게 하여 한번 들어간 물고기는 거슬러 나오지 못하게 하고 뒤쪽 끝은 마음대로 묶고 풀게 되어 있어 안에 든 물고기를 꺼낼 수 있다.
[비슷한 말] 어전(漁筌)
통발을 치다
통발은 여울목에 놓아야 고기가 잘 잡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