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박주가리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등지
▶️서식장소/자생지 : 들판의 풀밭
▶️크기길이 : 약 3m
들판의 풀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길게 벋어가고 여기서 자란 덩굴이
길이 3m 정도로 자라며,
자르면 흰젖 같은 유액(乳液)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긴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끝은 뾰족하고 뒷면은 분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5cm이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넓은 종처럼 생기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안쪽에 털이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넓은 바소꼴이며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종자는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한쪽에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흰 유액에 독성분이 들어 있으며 연한 순을 나물로,
잎과 열매를 강장·강정·해독에 약용한다.
종자의 털은 솜 대신 도장밥과 바늘쌈지를 만든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박주가리는 전국의 산과 들, 대개는 낮은 지대의
양지쪽 메마른 땅에서 잘 자라는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길이는 3m 안팎이며 줄기를 자르면
젖 같은 흰 유액이 나오며
땅속줄기는 길고 곧게 뻗어난다
7-8월에 연한 자주색의 꽃이 피고 꽃부리는
넓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 안쪽에 털이 빽빽히 나고 끝이 뒤로 말아진다
열매는 길이 10cm 정도로 넓고 뾰족한 표주박 모양이며,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씨는 납작하여 흰색의 명주실 같은 것이 달려 있어
열매가 벌어지고 나면 바람에 하늘높이 솟아올라 멀리까지 날아간다
박주가리는 마치 남녀가 교접하듯 서로 부둥켜 안고 자라기 때문에 '교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약명으로는 '나마'로 불린다
▶️ 박주가리 효능
◼정액과 골수, 기혈을 보한다
따라서 임포텐츠로 불리는 음위증을 비롯해서 몽정, 조루증 같은 유정 증세를 개선한다
또한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한다
◼산후에 모유의 분비가 순조롭지 못하거나 모유 분비량이 적을 때 모유가 잘 나오게 하고,산후에 생겨난 유선염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어린아이의 감적 즉 잘먹지 않고 몸이 야위면서 머리카락 윤기를 잃고 쉽게 바스라지며 흙이나생쌀 먹기를 좋아하고 헛배가 불러 만삭의 배처럼 되고
'비장 종대'를 일으키는 병에 효능이 있다
◼새살이 돋게하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화농성 외과질환인 '옹종'을 비롯해 갑자기 얼굴이나 종아리가 빨갛게 되면서 열이 나는 '단독' 증세와 대하증이나 백전풍, 백선등에 쓰인다
◼사마귀가 있는 부위에 박주가리 줄기나 잎을 잘라 흘러나오는 흰즙을 바르며, 곤충에 물렸을때나
두드러기, 종기등에도 이즙을 발라주면 좋다
또 타박상으로 피멍이 심하고 아픔을 참기 어려울 때는 생즙을 내고 남은 찌꺼기를 환부에 붙인다
칼이나 쇠붙이등에 베인 상처에는 씨에 달린
명주실 같은 털을 붙이면 좋다
▶️ 채취 및 가공
가을에 과실이 성숙 하였을때 채취하여
햇볕에말리거나 생것으로 사용한다
▶️ 용법
건조한 열매15g에물700ml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줄여서
200~300ml정도로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두차례에 나누어 복용
또는 짓 찧어 환부에 붙이기도 한다
건조시킨 뿌리40g에물900ml를 붓고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서200~300ml정도로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두차례에나누어 복용
▶️ 용량ㆍ
천장각은 하루6~9g
나마는 하루15~60g
🚫박주가리 섭취시 주의점
잎을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 즙에는 경련을 일으키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나물무침으로 이용할때는 끓는 물에 데쳐서 잘 우려낸 다음에 조리해야 한다
변을 통하게하고 장을 윤활하게 하며
수렴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대변당설 및 습담이 있는경우에는
부적당 하며 ,무씨를 함께 사용 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