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시대와 함께 보다 가볍게
가정 등으로부터 버려지는 용기나 포장이 매년 증가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자원으로 유효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용기 포장 리사이클법(용기포장에 관한 분별 수집 및 재상품화의 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있다. 또한 최근 환경 문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환경 부하가 낮은 패키지가 요구되고 있다.
골판지는 이미 리사이클 시스템이 확립된 순환형으로 환경부하가 낮은 포장재인데, 그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단순히 기능성이나 편리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보다 환경에 배려한 패키지로서 한층 더 자원절약, 에너지 절약으로 향하는 경량화가 진행되고 있다.
골판지의 경량화는 주로 “골판지 원지의 경량화”, “보다 얇은 flute의 추진”, “포장 설계 재검토에 의한 재료면적의 절감” 등에 의해 모색되고 있다. 골판지 상자는 내용품에 대응하여 order made로 설계되는데, 그 질량은 구성하고 있는 골판지 원지의 평량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원지의 경량화가 골판지 경량화의 포인트이다. 또한, 골판지의 높이를 낮춰 얇게 하면 중심지에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가능한데, 어떻게 던 필요로 하는 강도를 유지하면서 보다 얇게, 보다 재료 면적을 줄여 가는지가 중요하게 된다.
이러한 대처에 의해 골판지의 평균 평량은, 1994년에 659.1g/m2에서 2015년에는 610.3g/m2으로 되어 이 20년 동안에 7.4% 경량화 되었다.
골판지 원지의 경량화는 고지 자원의 절약에도 연결되는 것 이외에, 골판지의 박물화(薄物化)는 수송 효율이나 보관율도 향상시키는 등 supply chain을 통한 자원 절약,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에 공헌하고 있다. 겉에서 보기에는 알기 힘든 것인데 골판지는 시대와 함께 더욱 환경에 우수한 패키지로 매일 진화하고 있다.
요점 BOX 골판지 경량화는 골판지 원지의 경량화와 골판지의 박물화가 포인트 골판지는 이 20년 동안 7.4% 경량화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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