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실 vs 세로실
위사(緯絲) vs 경사(經絲)
씨실 vs 날실
푸서 vs 식서(飾緖)
■ "푸서"는 '피륙을 베어 낸 자리에서 풀어지는 올'을 뜻하는 고유어임
■ "식서"는 직물을 잡아당겼을 때 잘 늘어나지 않는 방향. 즉 올이 풀리지 않도록 짠 천의 가장자리를 말한다.
직물의 식서 방향에 맞추어 옷을 재단해야 변형이 적다. 대부분 옷의 세로 방향을 말한다.
"푸서"는 옷감의 가로 방향을 뜻하는 용어이며, 한자로는 "緯" (비, 위) 로 표기합니다. "푸서"는 "경사" 또는 "식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옷감의 세로 방향은 "식서"라고 부릅니다.
자세한 설명:
푸서 (緯):
옷감의 가로 방향을 의미하며, 위사(緯絲) 방향이라고도 합니다.
식서 (經):
옷감의 세로 방향을 의미하며, 경사(經絲) 방향이라고도 합니다.
바이어스 (Bias):
옷감의 대각선 방향을 의미하며, 가장 신축성이 좋은 방향입니다.
미미지 :
셀비지는 우선 self edge, self finish에서 나온 단어로 원단의 끝부분을 뜻한다.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원단의 가장자리'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알고 있는 가장자리의 붉은 스티치가 들어간 원단을 우리는 '셀비지 원단'이라고 부르고 셀비지 원단으로 만든 데님팬츠를 '셀비지 데님'이라고 부른다.
(줄여서 그냥 셀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옷감 재단 시에는 푸서와 식서 방향을 잘 구분하여 재단해야 옷의 형태나 늘어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식서(飾緖) : 올이 풀리지 않도록 짠 천의 가장자리. (=원단의 양 끝부분)
식서 방향은 대부분 원단이 감겨 있는 세로방향을 말하고, 잘 늘어나지 않는다.
이런 좁은 오라기가 어떻게 양쪽이 다 식서인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요. 박완서, 미망
- 푸서 : 식서의 직각 방향(직물의 가로 방향)으로 올이 잘 풀어지며 늘어난다.
그녀는 푸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하여 감침질을 했다.
- 바이어스 : 원단의 대각선 방향을 뜻하며 잡아당기면 원단이 잘 늘어난다.
■ 식서(식서 방향)
식서(식서 방향)는 옷감의 세로 방향, 즉 올이 풀리지 않도록 마감된 부분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원단을 잡아당겼을 때 가장 덜 늘어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설명:
원단 방향:
옷감을 만들 때 실은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경사(warp)**와 가로 방향으로 배열된 **위사(weft)**로 구성됩니다. 식서는 이 경사 방향과 같습니다.
특징:
식서 방향은 잘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옷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아래로 힘이 가해지는 의류나 가방 등에서 이 방향을 잘 활용하면 옷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구별:
옷감의 양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올이 풀리지 않도록 마감된 부분이 식서입니다.
용어:
식서는 영어로 selvage라고 합니다.
다른 용어:
식서와 함께 원단의 방향을 나타내는 용어로 "푸서(가로 방향)"와 "바이어스(대각선 방향)"가 있습니다. 푸서는 식서보다 잘 늘어나지만, 바이어스보다는 덜 늘어납니다. 바이어스는 원단에서 가장 잘 늘어나는 방향입니다.
■ "푸서"
푸서를 영어로 번역하면 "weft" 또는 "filling" 입니다. "푸서 방향"은 "weft direction" 또는 "crosswise grain" 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옷감의 가로 방향을 의미하며, 세로 방향인 "식서 방향" (warp direction)과 반대입니다.
추가 설명:
Weft:
직물에서 경사(warp)와 직각을 이루며 가로로 짜여진 실을 의미합니다.
Filling:
Weft와 동의어로 사용되며, 특히 직물의 구성에서 가로 방향 실을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Weft direction/Crosswise grain:
직물에서 Weft 실이 짜여진 방향, 즉 가로 방향을 의미합니다.
Warp direction/Lengthwise grain:
직물에서 경사(warp) 실이 짜여진 방향, 즉 세로 방향을 의미합니다.
예시:
"이 옷감은 푸서 방향으로 늘어납니다." -> "This fabric stretches in the weft direction."
"푸서 방향의 실을 잘라내세요." -> "Cut along the weft direction."
지그잭을 이용하여 오바로크 친다.
→ 갈지자형(=지그재그)으로 휘갑치기를 한다.
재봉틀 설명서에 '오바로크(오버로크) 친다'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 이 말 역시 일본어이다.
'오바록쿠(オ-バ-ロック)'는 일본에서 영어식으로 조어한 '오버로크'(overlock)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버로크'는 '휘갑치기', '푸서 박기', '푸서 박음'으로 순화한 바 있다.('푸서'는 '피륙을 베어 낸 자리에서 풀어지는 올'을 뜻하는 고유어임.)<『국어순화자료집』(1999), 국립국어연구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