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강_과제_201813063_김선아

[201813063 김선아]

결과물

사용한 HDR 이미지

요기에

라이트+사물만

요걸 넣었습니다

물체가 잘 보이게 해주면서도 배경과 어울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보았는데

이 HDR이미지에 있을 법한 위치에 조명을 설치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생각으로 접근했습니다

지난 과제물에 배경이랑 라이트를 다 날려버리고 고른 HDR 이미지를 Evironment Map으로 설정해줍시다

HDR 이미지는 http://noemotionhdrs.net/hdrnight.html 요기서

밤 야외이면서 밤하늘이 좀 묵직하면서 라이트가 너무 이질적으로 밝지않게

그 중 비현실적이지 않은 좀 현실적인걸 골라줬습니다 

이번주 과제 목표는 사진 같을걸? 이니까요

이미지를 적용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배경 정하기!

제가 생각한 조건은

1. 대리석 책상이니까 반사가 예쁠테니 불켜진 건물을 천이 안 덮혀 있는 책상 좌측에 반사되게 하기

2. 우측에서도 라이트를 쏠 수 있도록 우측에 조명을 설치해도 어색하지 않을 배경일 것

조건에 맞춰 카메라를 돌려돌려 원하는 풍경 위치에 맞춰줍니다

이제 조명을 추가해주려는데

좌측 우측 양쪽에서 Qaud 라이트를 일단 설치해줬는데

얘들을 밝게 하면 이질적이고 그렇다고 어둡게 하면 너무 티가 안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광원을 추가해버리면 되지! 싶어서

책상 좌측 책상 위에 양초를 추가해줬습니다 약간 그.. 몬지 알죠 그 플라스틱 인공 양초... 

라이트 없이 사물만 배치해봤을 때

짠 그렇게 사물들을 완성했습니다

양초 빛이 어두운 밤이니까 더 잘 보였으면 좋겠어서

요기다가 Spot light를 추가해줍니다

Tugsten으로 해서 노란 조명이 은은하게 나.. 양초~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줍니다

짠 ㅠ화병에 비친 노란빛 사랑

그리고 우측 상단에 밝은 위치에서 빛이 들어오는 양 Quad 라이트를 설치해줍니다

넓은데서 약하게 들어오니까 좀 크게 설치해줬어요

저 잡지 옆면에 생긴 림라이트 쪽을 자연스럽게 비춰서 사물이 조금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줬어요

설정을 해주다가 저 우측 상단의 빛을 형광등 쯤으로 생각하고

액티브 쉐이더 보면서 Kelvin을 쓰륵 맞춰줬습니다.

짠 ㅠ화병에 ! 모양으로 맺힌게 너무 좋아! 아주 좋아!

이러니까 저 화병에 꽃힌 나뭇가지들이 너무 어둠의 자식이 되어버린거예요

그래서 아 뒤에서 백라이트를 하나 쏴야겠다 싶어서

양초 빛이랑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있는줄 모르게... 같은 색의 조명으로

좌측 뒤쪽에서 화병~가운데 잡지까지 비춰줍니다

짠

그렇게 최종 렌더를 121212로 걸고 자러갔습니다..

자고 일어나보니 렌더가 다 되어있어서 다행입니다.... 한 12시간 걸린듯...

다시보니까 좀 별로인것 같기도하고 으악으악

라이트 설치

결론

요렇게 설치했습니다!

[corps]

와 절묘합니다. 주변의 빛을 분석한다음, 사진을 찍는다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자연스러움을 해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빛을 추가해서 그리는 과정. 모두 완벽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사진을 찍었던 1기' 의 수업과 '3D로 만들었던 2기' 의 내용을 완벽히 접합시킨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경에서 길이 나 있는 흐름을 따라 촛불에 시선의 흐름이 맺히게까지 하는 과정도 완벽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