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수필 제7집' 출핀기념회가 지난 11월 13일(월) 11시 부터 13시까지
정읍시내 옥돌회관 특별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회에는 회원과 내빈 등 35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용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회는 시종 회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백남인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하여
특별 출연자의 기타연주와 노래(정지인/시인), 단소 연주(김영구)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신정순 회원의 자작수필 낭독이 수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곧이어 수필등단 축하패(신정순), 시집 발간(김병학),
수필공모 수상(문경근)에 대한 꽃다발 증정이 이루어졌다.
이희석 회장은 출판 인사말에 앞서 내빈 소개와 회원 개개인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했다.
이어진 인사말을 통해 7번째 수필집 발간은,
정읍수필문학회가 도내에서도 가장 탄탄한 수필문학회로 성장했다는 증표이며,
회원들과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광(정읍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철모(정읍문학회 회장) ,
김석철(서남저널 대표), 최창수(정읍예총회장), 김성효(태인판각본전시관이사) ,
홍경희 화가(정읍수필 표지화 작가)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그 동안 편집을 위해 수고한 고안상 편집위원장은 경과보고에 이어
회장에게 ‘제7집 정읍수필’을 정식으로 전달했다.
곧이어 전현직 회장과 내빈들이 손을 모아 문집 발간 축하 떡 자르기가 진행되었다.
식사와 정담 후에는 기념 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웃어요!. 하트!, 파이팅! 은 사진 찍힐 때 필수 !!)
그 동안 제7집 ‘정읍수필’이 나오기까지 수고하신 회장단과 편집위원및 임원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