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은 춘추시대 오나라의 손무가 지은 병법서 이다.
당시에는 대나무 죽간에 글자를 써야 했기 에 되도록 글을 짧고 함축적으로 쓸 수 밖에 없었다.
손자병법은 전체 글자수가 6천 자 밖에 되지 않는다. 보통의 책이 15만자가 넘어가는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짧은 글이다.
지금은 다시 보강하여 3천자가 넘는다.
손자병법은 인문학과 철학과 사상이 담겨있다.
손자병법은 인간에 대해, 인간 삶에 대해 쓴 글이기에 2500년 전의 글이라도 많이 회자되어 읽히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한국민인 소프트뱅크회장 손정익은 자신의 경영철학에 손자병법을 반영하여 그룹을 이끈다는것은
이미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다.
손자병법 내용 몆가지
ㅡ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
지피지기 백전백승이 아니다. 잘못 알려졌다.
백번 승리백번가 아닌 백번 위태롭지 않다는 것이다.
ㅡ먼저 승리하고 전투에 임하라.선승구전先勝求戰
어떤 일을 할 때는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시작해야 한다.
준비가 잘 되었는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이순신장군의 명랑해전에서 작은 배로 이긴다는 확신
ㅡ모두 가지려고 하면 모두 지키지 못한다. 無所不備 無所不寡
진정한 친구는 한명으로 족하다란 말이있다. 완벽이란 없다.
준비가 부족한 곳이 한곳도 없다란 말은 제대로 준비된 곳이 하나도 없다란 말과 통한다.
ㅡ진정한 승자는 자랑하지 않는다. 선전자승 무지명 무용공 善戰者勝 無智名 無勇攻
성공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부러워하고, 주변에서 칭찬이 계속된다.
이 때 우쭐해진다. 익숙해지면 대우를 해주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다.
나도 모르게 초심은 사라지고 쓰잘 데 없는 욕심만 우후죽순처럼 커간다. 실력을 키우는데 방해된다.
ㅡ상황에 맟춰 나를 바꾼다.
ㅡ뛰어난 장군은 한 명을 두번 동원하지 않는다.
ㅡ나를 아는 것으로 부터모든 것은 시작이다.
ㅡ빌게이츠가 중국을 공략할 때 들고 간 책이 손자병법이다.
ㅡ마오쩌둥은 죽을 때까지 손자병법을 곁에 두고 읽고 또 읽으며 실천했다.
ㅡ병법 36계는 우리편이 승산없을 때는 줄행랑, 도망가는 것이 상책, 36번째 계책이다. 후일을 위해
Fleeing is best남송의 필재우가 금나라 군과 대치 .도저히 병력이 오지않아 양을 북앞에 북채에 묶고 후퇴 성공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 깔려있는 손자병법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 원칙이며 불가피 싸우려면 미리 이기고 싸워라. 피해가 작은 승리를 택하라
*손자(孫子)는 누구인가? 저자는 춘추시대 오나라의 명장 손무세나라 사람, 초,제, 진나라 굴복시킴
-항상 주동적 위치를 점하여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을 주로 하고 사상적인 뒷받침도 설하고 있어 병서로서는 모순을 느낄만큼
비호전적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손자병법 3번 읽은 사람은 사람을 볼 줄 아는 눈이 생긴다. 그런 식견이 생긴다.(11/26 덕전 발췌)
얼핏보면 손자병법은 속임수라고 하지만, 내가 속지않고 손익을 따져 최소화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