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9.2m봉(개념도상1070m봉)갈림길. 마루금은 대명산 정상 직전에서 우측사면으로 진행하게 되지만 정상은 직진으로 10여m 올라가면 대명산정상이다
▲대명산1079.2m봉정상. 산패. 1079m봉에는 시멘트를 부어 놓은 듯한 돌바닥이 있다. 조망은 없어 곧바로 우측 아래로 내려간다.
▲1035.3m봉 오름길에 우측사면으로 우회길이 뚜렷하게 이어진다. 정상을 오를 경우 직진 방향으로 내려서면 안되고 우측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1035.3m봉. 참나무거목 우측 뚜렷한 등로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길주의
▲ 바위 좌측 사면으로 우회해 간다.
▲ 976.2m봉. 산패 커다란 참나무1 좌측으로 간다.
▲바위암릉을 직진으로 치고 오르면
▲조망이 살짝 트이는 곳에서 한강기맥상의 운무산, 덕고산, 삼계봉 등 홍천 쪽 산줄기
▲등로에서 바라본 홍천군 서석면의 골짜기: 강원도 홍천군의 동쪽에 위치하는 면이다. 8개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으며,아미산(峨尾山)과 운무산(雲霧山)이 있다. 『호구총수』에 동서석면으로,『여지도서』,『광여도』,『해동지도』,『1872년지방지도』에 는 모두 서석면으로 기록되어 있으며『호구총수』에 동서석면이라고 한 것은 읍치의 동쪽에 있다는 의미에서 접두어 '동'을 붙인 것으로 짐작되며『호구총수』에 기록된 당시 관할 리 는 수하리(水下里) ·유진리(流津里) · 생곡리(笙谷里) · 검산리(儉山里) · 청량리(淸凉里) 등 5개리이다.『1872년지방지도』에는 위의 유진리 대신에 어론리(魚論里) · 풍암리(豊巖狸) · 군두리(軍杜里) ·대창리(大昌里) 등 4개 리가 더 추가되어 있는데 대창리가 현재 어느 곳에 해당하는지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 또 같은 지도에 지금의 청량리와 하군두리 아래에 '금 산(禁山)'이 표기되어 있다. 현재의 운무산을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금산'은 입산이나 벌채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산을 의미한다. 한편,『1872년지방지도』에 행치(行峙)와 주 치(舟峙) 두 고개가 표시되어 있다. 각각 지금의 '행치'와 '하벳재'를 나타낸 것이다.
▲1073m봉(개념도상1075.2m봉)갈림길. 지맥은 좌측 아래로 내려가나 삼각점이 있는 정상은 우측으로 50여m거리에 1073m봉이므로 갔다 오기로 한다.
▲매봉1,073m(개념도1,075.2m봉)정상. 산패 정상에는 선답자들의 시그널만 주렁주렁하고 바닥에는 표식을 인식할 수 없는 오래된 삼각점이 박혀있고, 나무들을 잘라 공간을 만들어 놓았지만, 무성한 숲에 가려 조망은 제로다.
▲1073m봉(개념도상1075.2m봉)의 판독불가한 삼각점
▲1075.2m봉 삼각점에서 갈림길에 복귀하여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1035.3m봉(개념도상1047m) 자갈. 잡목 좌측으로
간다.
▲키 낮은 산죽밭으로 완만하게 내려간다.
▲바위지대 우측 사면으로 가도되고(좌측으로 가면 암봉을 우측으로 넘어가야한다.)
▲ 암봉 우측 너덜지대 시작으로 급경사 내림길이다.
▲낙엽이 쌓인 너덜지대로 급경사 내림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엄청 큰 거목을 지나 가파르게 내려간다.
▲급경사 내림길이 지나가고 완만한 잣나무 숲길을 지나간다.
▲우측 자작나무 숲을 지난다.
▲묘지 임도 따라 내려간다.
▲토종벌통이 있는 소나무 숲에서 좌측 더덕밭으로 내려간다.
▲포장농로에 접속한 다음 우측으로 나가면 56번 국도가 지나는 하뱃재이다.
▲등로에서 바라본 홍천군 내면 율전리(栗田里)의 모습: 율전리(栗田里)는 홍천군 내면의 리로 대부분의 지역이 낮은 산지로 이루어진 산촌이다. 개 인산(1,341m) 아래 자리하며 내린천이 마을을 북쪽으로 둘러싸며 흐른다. 자연마을로 난치나뭇골, 물안골, 우리울, 우물골, 화랑동 등이 있다. 난치나뭇골은 난치나무 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안골은 통물방아가 있어서 물방골이라 불리다가 물안골로 변 형되었으며 우리울은 지역이 높고 사방으로 둘러 있어서 울타리를 쳐 놓은 것 같다 하여 붙 여진 이름이고 우물골은 어귀에 좋은 우물이 있어 생긴 지명이다. 화랑동은 호랑이가 많았 었다 하여 생긴 명칭이다.
이곳 율전리에는 살둔마을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사람이 기대어 살만한 둔덕’이라는 뜻의 살둔마을. 정감록에 3둔4가리라 하여 환란을 피할 수 있는 일곱 곳을 꼽았는데 3둔은 ‘월둔, 귀둔, 살둔’이고, 4가리는 ‘아침가리, 적가리, 명지가리, 연가리’다. 그중에서 마을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 살둔이다. 이제는 오지라는 설명이 무색할 정도로 많이 알려지고 펜션들이 들어서면서 개발이 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하천 중 깨끗하기로 유명한 내린천 상류지역에 있어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기운이 서려 있는 마을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집 100선에 소개되기도 한 전통 귀틀집 모양으로 지어진 살둔산장은 내린천의 맑은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어 살둔마을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이동통신탑이 보이고 하뱃재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하뱃재: 하뱃재는 홍천군 서석면과 내면의 경계에 있는 재로, 56번 도로가 지난다. 예전에 돌배나무가 많아 뱃재란 이름을 얻었고, 아랫쪽에 있다하여 이름붙은 '하뱃재'
▲ 하뱃재에서 50여m를 가면 31번지방도로가 지나가는 삼거리에서 우틀하는데, 삼거리 건너편에는 율전초교가 있다. 율전초등학교는 1944년에 개교되어 2019. 5월 현재 전교생 14명에 교직원이 12명(교원7, 사무직5)이 근무한다.
▲뱃재 버스정류소(좌측 스레트집). 버스는 없고 택시 부름하여 홍천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전철-사당역-금정역-세류역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