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상상,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하나의 행위가 현실로 이어지고 지속됨을 인지해보는 일상들이다.
1997년경(1996년인강^^) 일본 유학시 실버산업에 대하여 쓴 졸업 논문으로 장려상을 받았었다.
그 후로도 친구 게임회사 근무시 실버 게임(기능성게임)도 제안하고
이후 개인적으로 건강(health)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인 헬스테인먼트로 노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기획서만 준비해놓은채 실행을 하지못하고 있다.
그러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소생커뮤니티 사업인 공동체 운영 시스템 컨설팅 사업을 시작하며 잠시 멈추고 있던 노인 관련 사업들이 우리의 활동 영역속에서 하나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신 노년 이라는 가설을 통하여 無望(무망)하는 생활속에서 나도 저런 노인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부여함으로써 노인분들의 교육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자신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속에서
한 인간으로서의 진정한 자신의 욕구를 찾게 한다.
그런 내용을 담은 소통의 도구로서의 신노년 프로그램이어서인지 현재 몇군데서 활동하는데 있어 호응도가 높다.
특히 수익성 보다는 하나의 가치 추구에 전념해왔던 소생커뮤니티의 성향에 꼭 맞아서 함께함의 가치를 즐기고있다.
그중 도봉구의 사회주택인 해심당에서의 활동은 c -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단체로하는 공동체 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공동체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면대면 대화를 진행하며 보다 깊숙한 대화를 진행하며 다양한 needs를 들을수 있어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다행히도 지지난 공동체 프로그램속에서 전달한 공동체 프로그램의 취지와 목적이 전달이되었는지 반디님을 신뢰하고 있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어제는 해심당 총무님께서 아주 고소한 건강식의 콩국수를 대접해 주시고, 한 어르신은 끝나고 커피 한잔 하고 가라는 말씀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신다.
우리 소생커뮤니티 사업속 하나의 영역으로 접근하고 있는 노인공동체 사업이자 신노년 이미지 가설을 통하여 접근하는 노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일시적 노인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노인분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까지도 가능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