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도 울산을 발치 아래 두고 한 눈에 조망,
총 사업비 59억원 투입, 지상 4층 높이 63m
6월 18일 체험행사 및 빛콘서트 개최
가수 소찬휘와 변진섭, 걸그룹‘퀸비즈’등이 출연
딱 일 년만이다. 울산대교 전망대가 6월 1일자로 새롭게 재단장해서 선보인다. 총 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된 울산대교 전망대는 동구 방어동 산 410번지 일원에 지상 4층, 높이 63m로 건립됐다. 당초 울산대교 전망대는 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주)가 홍보관을 지어 울산시에 기부 채납할 예정이었으나 시와 동구청의 요청으로 전망대로 변경됐다. 그로 인해 투입 예산도 확대됐는데 홍보관 건립 계획 시 울산하버브릿지(주)가 부담키로 했던 23억원에 울산시 예산 36억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울산대교 전망대의 장점은 산업수도 울산의 전망이 ' 한눈에 딱 들어온다'는 것이다. 1층 매점과 자판기가 설치돼 있고, 카페 더 뷰가 커피전문점으로 들어서 있다. 2층 야외테라스와 3층 전망대, 4층 옥상의 야외전망대로 구성됐으며 한 번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동구청 뒷편에 넉넉한 주차장도 준비를 나쳤다.
한편 울산 동구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30분 울산대교 전망대 광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체험행사 참가자를 6월1일부터 선착순 접수중이다. 울산대교 전망대 문화행사는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30분 울산대교 전망대 광장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험행사(오후 5시30분~7시)와 빛 콘서트(오후 7시30분~9시)로 나뉘어 개최된다.
빛콘서트에는 가수 소찬휘와 변진섭, 걸그룹‘퀸비즈’등이 출연하고, 체험행사로는 캐릭터 휘슬 만들기(참가비 1천원) 전망대 컵 만들기(참가비 2천원) 등이 마련된다. 체험에는 각각 200명씩 총 400명에 한해 동구청 관광과로 전화(209-3366~8) 또는 방문접수 받는다. 한 가족당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울산 동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6월 1일부터 야간 개장을 하고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동구의 야경 명소로 널리 알리고자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대교 전망대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굿뉴스울산 박정관 편집장(LG V10 스마트폰 카메라)
야간 개방 마감시간 즈음
3층 전망대 내부, 공업도시 울산의 발전사 현황
3층 전망대 내부, 공업도시 울산의 발전사 현황
3층 전망대 내부, 공업도시 울산의 발전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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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전망대 내부, 공업도시 울산의 발전사 현황
3층 전망대 내부, 공업도시 울산의 발전사 현황
3층 전망대, 유리창 뒷편으로 울산대교가 보인다.
4층 야외 전망대에서 찍은 울산대교 야경
바로 앞이 미포조선 공장이고, 울산대교 좌측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다.
울산 미포조선 해양사업부
울산 동구의 야경,우측이 울산과학대학이고 운동장 불빛이 보인다.
1층 울산대교 전망대 홍보관(울산대교 상판)
1층 울산대교 전망대 홍보관(울산대교 염포산터널)
1층 울산대교 전망대 홍보관
첫댓글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려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