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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12:25] 마고성과 무의 탄생
麻姑城과 巫於 誕生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12:26] 1.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가?
부도지에는 황궁씨(黃穹氏)에서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 환웅씨(桓雄氏) 임검씨(壬儉氏) 부루씨(夫婁氏)에게로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유업이 전해지는데 도대체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가?
분명한 것은, 그것이 선대(先代)부터 이어온 일, 즉 유업(遺業)이라는 것이다. 천부삼인(天符三印)은 마고성(麻姑城) 사람들이 천도(天道)를 잃고 하늘로 부터 부여 받은 일종의 징표이며, 그것은 天 . 人 . 地의 진리에 통달하는 것을 말한다. 한 국가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경영해야 할 군주로서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례 였다. 칼, 거울, 북 따위가 하늘백성의 의 . 식 . 주를 해결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분명 사람이 행하는 일이며 선대(先代)의 유업(遺業)이다. 부도지(符都誌) 제 12장 임검씨(壬儉氏) 편에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제 12장 (第十二章)
桓雄氏生壬儉氏하니 時에 四海諸族이 ...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38] 부도지에는 황궁씨(黃穹氏)에서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 환웅씨(桓雄氏) 임검씨(壬儉氏) 부루씨(夫婁氏)에게로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유업이 전해지는데 도대체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가?
분명한 것은, 그것이 선대(先代)부터 이어온 일, 즉 유업(遺業)이라는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39] 천부인이 유업이라고 분명히 기록한 것으로 보아 무슨 물건은 아닌듯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0] 후대에와서는 옥새를 만들어 천자 또는 왕업을 이은 증표로 내려주는 제도가 생기긴 했지만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0] 부도지에서는 분명히 유업이라고 하였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1] 그것이 선대(先代)부터 이어온 일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1] 뭔가를 계속 이어가야할 임무 같은 것이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2] 그것은 하늘을 대신하여 꼭 황제가 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2] 그것은 천도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2] 천도(天道)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3] 천도(天道)를 빼놓고는 이렇다 할 말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4] 며칠 전 해내경 민조시를 쓰면서 제가 주장했던 천독(天毒)이 하늘의 독이라고 해석하면 안되고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4] 그 자체로는 뜻이 맞지 않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4] 이를 산스크리트로 풀면 텬듁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5] 텬(중국어로 띠엔)은 하늘이고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6] 뜌우, 듁育기를육, 六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7] 道 도, pass,길 먹여살리다, 우유 등의 뜻이 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7] 간단하게 표시하면 천독은 천도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49] 산해경 해내경에 조선이 천독이라 한 것은 지근ㅁ중국 동쪽 뚱이가 살던 지역은 삼신산(불함산)에서 삼신, 브라흐마께서 道를 펼쳐 다스리기 때문에 천독으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0] 이 말이 중요한데 카카오환단원류사에서 여러번 강조 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0] 그래도 중요하기 때문에 수 차례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0] 천도는 천독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0] 산스크리트로보면 완전히 일치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0] 부도지에는 불함삼역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1] 당시는 신라시대아니겠습니까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2] 그 때 인도말이라고 알려진 브라흐마(우주를 창조하고 파괴까지 하는 창조신)를 한자로 번역해서 불함(不咸)이라고 쓰기까지 했으니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2] 당시 산스크리트를 한자화 해서 쓴 말은 아주 많았다고 보여집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3] 하늘로 부터 부여 받은 일종의 징표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3] 印 인 이라는 것은 결국 도장인 아니겠습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3] 그래서 황제가 될 수 있는 하늘의 증표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4] 그게 업(業)이라고 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4] 거울, 북, 칼 같은 물건은 분명히 아니지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4] 그러면 천도 밖에 없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5] 황제가 하늘을 대신하여 능력을 하사 받는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6] 하사 받은 능력은 지금 우리가 상상만 할 수 있는 하늘을 날아다닌다던가 병을 치료하던가 어떤 초능력을 구사하기도하면서 사람에게 지혜를 가르칠 수 잇고 철학적 사고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교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7] 그래서 소설 님금나무에도 밝혔듯이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7] 그 때는 천부인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이 평생을 통하여 도 딲는 일에 매달리는 것이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8] 아마도 ㅎ황궁씨 이후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 환웅씨(桓雄氏) 임검씨(壬儉氏) 부루씨(夫婁氏)등은 모두 천웅의 도를 열심히 닦아서 시험에 통과한 마지막 한 사람일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9] 아니면 두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6:59] 한 30년 전에 제가 도서관에서 단군할머니론 이라는 책을 본 적이있는데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0] 왜 단군하면 남자라는 생각만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군이 할머니 일 수도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였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2] 그래서 말인데 정음 정양의 시대에는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 환웅씨(桓雄氏) 임검씨(壬儉氏) 부루씨(夫婁氏) 등이 남자 캐릭터가 아니라 양성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2] 즉,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3] 옛기록에 두 사람을 적기가 곤란하거나 간소하게 일축해서 기록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냥 남자인 것처럼 기록하였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4] 아니묜 남자한 번 여자한번 이런식으로 남자인지 요ㅕ자인지 밝히지 않앗으니 알수 엇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5] 복희씨가 남자라고 하는 학자가 많지만 사릴 복히씨 는 여와씨하고 자웅동체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림이 더 많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5] 이게 정음정양의 표식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6] 스님이 타 타 타 를 깨닫기 위해 정진하듯이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6] 원심회기 마고성복본 본심 본성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것이 궁극적인 道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7] 꼭 그렇게 되는 시기는 개벽과 함께 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8] 천부삼인은 하늘이 사람 그것도 도통을 완수한 신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에게 내리는 세가지 증표였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09] 하늘이 단 한사람(또는 둘)에게 능력을 내려 주는 것입니다. 아니 능력은 자기가 직접 수련으로 쌓고 시험에 통과헤서 합격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0] 그게 무인의 시작이며 무인이 걸어온 길이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0] 오늘날 단학이나 호흡수련법은 모두 그런 천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1]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할 것은 바로 본래대로 돌아가는 것이지 신선이 되어 영원히 죽지않고 영생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1]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라고 하셈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2] 앞으로도 그런 초능력자가 나오면 모든 것이 하나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ㅏㄷ.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3] 참 길게 생각하닌 천부삼인도 道라고 하니 세상에 道아닌게 없을 것 같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3] 그것은 天 . 人 . 地의 진리에 통달하는 것을 말한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4] 도는 세가지로 나누어집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4] 천도 인도 지도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4] 상통하여 천문이고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4] 중통하여 인의이며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5] 하통은 지리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5] 천도를 세번 깨닫고 인의를 세번깨닫고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5] 리리를 세번 깨달으면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5] 구통도가인데 바로 환인씨가 그통도가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6] 구통도가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6] 분명 사람이 행하는 일이며 선대(先代)의 유업(遺業)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7] 선대의 유업이기는 하지만 지금세대는 공기도 좋지 않고 아무리 조용한 암자나 절에서 도를 닦아도 그런 선대의 유업을 이루지 못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7] 환경이 유업을 이룰 수 없게 변해버렸기 때문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8] 그러니 잘 되면 신선이고 못되도 건강은 남는다고 하면서 호흡수련을 가르치거나 요가수련등을 권장하는 사람은 몽땅 가짜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9] 자기가 신선인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9] 그런 사람들 하늘이 인정해주지도 않았어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19] 그걸 아셔야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0] 잘되면 본전이고 못되면 패가망신하는 것이 선도수련법니이니 조심하시고요. 꼭 하고 싶으신분은 먼저 마음부터 비우시기 바람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0]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수련하시기바랍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1] 한 국가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경영해야 할 군주로서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례 였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1] 황제가 통과의례를 거쳐서 천부인을 이어박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2] 부도지(符都誌) 제 12장 임검씨(壬儉氏) 편에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제 12장 (第十二章)
桓雄氏生壬儉氏하니 時에 四海諸族이 不講天符之理하고 自沒於迷惑之中하야 人世因苦라. 壬儉氏懷憂於天下하고 修天雄之道하며 行禊祓之儀하야 繼受天符三印이라. 敎耕稼蠶葛陶窯之法하고 布交易稼錄之制러라. (이하생략) 환웅씨가 임검씨를 낳았으니 이때에 사해의 제족이 천부의 이치를 익히지 아니하고 스스로 미혹 속에 빠져 세상이 고통스러웠다. 임검씨가 천하에 깊은 우려를 품고 하늘에서 내린 道를 닦아 계불의식을 행하여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이어받았다. (때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심으며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하고 그릇을 굽는 법을 가르치고, 교역(交易)하고, 결혼하고, 족보를 만드는 제도를 공포하였다. (이하생략)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3] 그 옛날 神의 세계에서 쫒겨 난 사람들이 이제는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야 하므로, 먹고 자고 입는 문제가 당면 과제였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4] 그게 道입니다.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것이 道였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4] 당장 날씨는 추운데 발가벗고 살 수는 없었을 것이며, 배가 고픈데 먹지 않고 어찌 살 수 있었을까? 사나운 짐승을 물리칠 수 있는 날카로운 손톱이 있나, 잇빨이 있나, 그나마 추운데 몸에는 털도 하나 없으니 차마 인간이라는 존재로서는 자연의 우위는커녕 마음껏 날 수 있는 새나 잠자리, 파리, 모기보다도 못한 신세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혜를 가진 인간은 하늘이 내려준 세 가지 가르침을 잘 받듬으로서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5] 지혜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5] 인간에게 지혜가 있음으로 道를 얻을 수 있엇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6] 부도지에 교경가잠갈도요지법(敎耕稼蠶褐陶窯之法)이라 언급한 것이 바로 천부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6] 환인씨가 처음으로 천제가 되어 지구를 다스릴 때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7] 교경가잠갈도요지법(敎耕稼蠶褐陶窯之法)을 펼쳐서 질서를 바아나갑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7] 일년 사시 사계의 시간에 맞추어 농사를 지어야하므로 때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심는 일과 잘 가꾸는 일, 그리고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하고 그릇을 굽는 법 등이다. 이것은 天 . 人 . 地의 三道를 수행하고 도통한 군주가 백성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8] 왜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8] 먹고 사는 것이 당면 과제인데 하늘에 제사지내기 위해 칼 거울 북 만들 시간이 없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8] 그건 배부를 때나 하는 일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29] 임검씨께서 천부삼인(天符三印)의 도통(道通)을 거친 후에 하늘백성들에게 가르침을 펼친 것을 살펴보면, 天 . 人 , 地 사상에 입각하여 가르쳤음을 알 수 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30] 우리말에 장먹고 잘살아라 하는게 사실은 도통해서 神처럼 되어라 라고 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욕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30] 사실 욕이 아닌데 말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30] 계절과 시(時)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심도록 하였다는 것은 농사를 권장하였다는 말이다. 이것은 천문(天文)에 해당하는 구절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30] 뽕나무를 심어 가꾸게하여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권장한 것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인의(仁義)에 해당한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30] 좋은 흙을 골라 그릇을 만들도록 하고, 하늘에 제사 지내는 그릇과 천문을 살피는데 필요한 그릇 등을 만드는 법을 가르친 것은 지리(地理)에 해당한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31] 이와 같이 동이(東夷) 역대(歷代)에 모든 사상은 天 . 人 . 地가 큰 근본이 되어 왔다. 그것은 두 말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경천애인지(敬天愛人地)는 한民族에 기본사상(基本思想)이다. 하늘을 공경하고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다. 경천애인지(敬天愛人地)에 문자적 구조는 天 . 人 . 地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음양오행(陰陽五行)도 들어있다. 상고시대부터 변함없이 우리들에 머리속에는 天 . 人 . 地라는 3數의 DNA가 끓어지지 않고 전해져 온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31] 어찌! 마고(麻姑)에 숨결이 아니겠는가?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1] 결론하자면 천부인은 물건이 아니라 道 천도를 깨달은 자에게 하늘이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인정을 받으면 그의 지혜와 능력을 백성에게 펼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부인이엇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2] 짧게 말하면 天道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2] 2. 마고성(麻姑城)과 무(巫)의 탄생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3] 천문(天文)은 농경 사회의 시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란 말의 깊은 뜻은 바로 천문에 통달하여 사시(四時), 사계(四季)의 일을 미리 알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을 말한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3]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3] 이 뜻을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4] 농자는 큰 근본이라는 말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4] 이건 땅에 씨뿌리고 농사 짓는 일을 말하는게 아니라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4] 사실은 사람농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5] 유업을 이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5] 그러기 위해서는 안 먹으면 굶ㅇ러 죽으니까 열심히 먹도록 씨뿌리고 농사지으묘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6] 자식도 많이 낳고 유업을 계승해 나가는것이 바로 도통하는 길이 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6] 사람 농사 잘 지으라고 말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6] 봄에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여름 동안에 잘 자라도록 가꾸며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일은 농부의 도(道)이며 또한 자식을 낳아 잘 기르는 것은 어머니에 도(道)이기도 하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7] 부처님께서 중생들에게 생로병사(生老病死)에 네 가지 고통을 벗어나라고 설법하신 것은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뜻인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7] 별의 역사도 태어나고 사라지는 과정이 있으며 지구의 역사도 생성과 소멸이 있고 인류 또한 마찬가지로 생장과 소멸의 이치를 피해 갈 수는 없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7] 작게는 사람의 도(道)에서 크게는 천문을 살피는 제왕(帝王)의 도(道)까지 어느 것 하나 농자(農者)가 되지 않는 것이 없으니 이것이 큰 하늘에 도(道)인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8] 상고시대에 군주(君主)가 되려면 먼저 道를 터득해야 했으며 무(巫)가 되어야 했다. 무(巫)는 쉽게 말하면 제사장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8] 사진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8] 강상원박사 싯담어 강의
" 君官吏啓自出巫(군관리계자출무) 帝則祭祀之義也(제칙제사지의야) 巫 祝也(무 축야) 女能事无形 (여능사무형) " [염황원류사 297쪽] / (朝鮮 古語 실담어 註釋 辭典 참고)
염황원류사, "임금과 관리의 다스림은 무(巫)에서 나왔다. 황제는 (조상님께) 제사를 (정성으로) 모시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것이다. “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8]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은 道를 행하는 가장 근본 된 일이며 궁극의 목표인 것이다.
그러나 인류사의 여명기 때 마고성(麻姑城)에서는 농사를 하지 않았다. 부도지에 모두가 땅에서 나는 지유(地乳)를 먹고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巫)의 시대가 오기 전에 신(神)의 시대가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9]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자료에 의하면 약 7만 년 전에 유럽과 북미, 중미, 시베리아 일부는 빙하에 덮여 있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9] 북극을 중심으로 위도 58도 이상은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있었는데 비교적 온전한 곳은 그 남쪽 지역으로 높은 산맥들이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9] 위도 50도 이하 유럽 지역과 아시아 전 지역 그리고 아프리카와 중 . 남부아메리카가 비교적 따뜻한 곳에 해당 된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9] 사진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0] 출처 : KBS '지구대기행'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0]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지금으로 부터 약 7만 년 전 천산(天山)의 남쪽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렸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때는 빙하기였으므로 겨울만은 혹독하여 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발달시켜 이를 극복해 왔던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0] 한편,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남부 지역 등은 강수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따뜻했으므로 자연에서 나는 풍성한 먹거리와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먹으며 풍요하게 살았다. 그러므로 이 지역은 사실상 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0] 지금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원시부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평화롭고 순수함을 간직하여 그 옛날 우리에 조상들이 살아왔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1] 사람이 농사를 짓지 않고 자연에서 나는 먹거리만을 생계의 수단으로 하였을 때는 지혜에 발달이 늦을 수밖에 없다.
지혜를 발전시킬 동기가 유발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좀 미안한 얘기지만 지금도 중국 남부지방에 소수 민족이나 베트남, 동남아시아 등지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천혜에 자연환경을 타고났으면서도 문명에 발달이 느린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동기 유발이 잘 되지 않아서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1] 좀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세계 최고의 쌀 수출국인 베트남은 흔히 하는 말로 벼농사를 짓지 않아도 쌀밥을 먹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곳곳에 널린 것이 쌀이며 야생벼가 저절로 자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농부가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일 년에 3번의 수확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먹거리가 풍부하고 비는 자주 오고 겨울이 없고 날씨는 무더우니 사람들이 게을러지는 것이다.
이것이 지역적 특성이고 땅의 기운이다. 엄밀히 말해 땅에서 나오는 기(氣)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지방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2] 그것은 울창한 숲이 있고 물이 풍부하고 고산지대여서 자연적으로 밤하늘에 별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천문학이 발달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공해가 없어 항상 청명한 하늘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겨울에는 혹독하게 추웠으므로 인지에 발달을 일으킬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된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3] 개벽이후 수 만 년의 진화를 거듭해온 동이(東夷)들은 지혜를 발달시켰고 지리적 특성에 따라 자연적으로 천문을 하고 지리를 살폈으며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았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5] 이 때목은
앞장에서 천부삼인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잇는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5] 그리고 땅의 기운을 살펴서 최고의 명당을 찾았으며 氣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도통력으로 천산(天山) 아래에 마고성(麻姑城)을 세운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5] 지구상에 최초로 神과 仙(Saint, 聖)을 통한 인간이 함께 사는 지상의 천국이 세워진 것이다. 그곳에서 인간은 神과 함께 살며 지유(地乳)만 먹고 살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6] 神과 함께 살며 지유(地乳)만 먹고 살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이건 도통한 나라가 아니면 이런일이 없었을 것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7] 즉 마고성은 도통한 사람들이 세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7] 神과 仙(Saint, 聖) 이게 모두 같은 계통의 언어 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7] 부도지는 천인(天人)들의 이야기이다. 수백만 년 동안 동이(東夷)는 지혜를 발전시켜 전두엽을 열었고 천도(天道)를 얻었다.
그러나 모든 것에 흥망성쇠가 있듯이 지구의 연륜도 오랫동안 지속되어 지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로 인하여 천인(天人)들의 심성에 변화가 왔고, 마고성(麻姑城)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8] 피할 수 없는 숙명의 화살은 마침내 사람들에게 마고성(麻姑城)을 떠나 천지 사방으로 흗어져 살게 하였던 것이다.(기원전 1만 년전)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8] 이 시기는 빙하기가 막 끝난 때여서 지구촌 곳곳에서 화산이 터지고 지진과 홍수가 빈발하였던 때이다.
희말라야 산맥도 이 시기에 빠른 속도로 융기하였다. 그것은 북극 주변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지반을 누르고 있던 하중이 제거 되고 지각의 보상 작용이 촉발되었기 때문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9] 그런 시기에 마고성(麻姑城)이 종말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신(神)의 시대도 끝났으며 사람들은 신(神)을 찾았고, 하늘을 공경했으며 태양을 숭배하고 천문을 기록하였으며 학문에 힘쓰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조상을 숭배하는 전통이 생겨났다. 이른바 무(巫)의 시작이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0]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0] 좋은 시간 되세요.
안능시야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1] 불교에서는 선(禪)이라하고, 서양에서는 세인트(Saint) 성인(聖人) 할 때 성(聖) 등은 모두 산스크리트를 어원으로 하고 있다. 산스크리트는 범어로 성스러운 문자라는 뜻이며 산(San) = 성(聖)이다.
선(仙)의 뜻이 모두 수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결과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선(仙)은 산에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글자가 된다.
고자(古字)에는 선(仚) 이렇게 생긴 글자였으며 신선, 불로불사(不老不死), 산에서 사람이 날아다니는 뜻으로 쓰인 글자이다.
현대인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선(仚)은 기(氣)가 충만한 상태에서 불로불사(不老不死)하였으며 이 산에서 저 산으로 날아다니는 뜻으로 옥편에 기록되어 있다.
도통(道統)과 선통(禪統)의 다른 점을 설명하면 선통(禪統)은 선(仚)을 익힌 사람이 공부를 하지 않아도 오를 수 있는 정신세계의 최고 경지를 말하며, 도통(道統)은 먼저 선통(禪統)을 이루고 난 후에 더 정진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반드시 天 . 人 . 地로써...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2] 묘족(苗族)의 기원설(起源說)
중국의 학자 서량지 선생은 그가 저술한 중국사전사화(中國史前史話)/중국민족기원어탑리목분지(中國民族起源於塔里木盆地)편에서 중국민족의 기원은‘탑리목분지’라고 주장하였다. 탑리목분지(塔里木盆地)는 전편에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탑리목분지(塔里木盆地)에서 묘족(苗族)의 무리와 다른 종족까지 크게 뭉쳐 함께 일어난 것이 인류의 기원설(起源說)이라고 하였다.
묘족(苗族)이 중국민족의 기원이라는 주장은 이제 한.중.일 학자들이 공통된 견해로 인식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묘족(苗族)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알아보기로 한다.
사기 권일(史記 卷一)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變南蠻遷三苗於三危括地志云三危山有峯故曰三危俗亦名卑羽山在沙州墩煌縣東南三十里神異經云西荒中有人焉面目手足皆人形而胳下有翼不能飛為人饕餮淫逸無理名曰苗民又山海經云大荒北經黒水之北有人有翼名曰苗民也以變西戎”
“남만(南蠻)은 삼위산(三危山:감숙성 돈황현 남)에 살던 삼묘족이 옮겨와 변한...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2]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