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머님은 삼성생명의 계획된 간교한 약관에 속아
당뇨와 고혈압을 앓으시는 상황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시고
마음은 분하고 몸은 회복이 안되시고 갑상선약, 당뇨약, 혈압약을 드시며
어느 것 하나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힘들어 하시고 계십니다.
삼성생명의 간교한 계략에 대해 읽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1. 직접 찾아가 상담한 고객에게 보험내용 고지 의무를 다하지 않은 직무유기
2. 수술부터 시키고 난 후 약관을 들먹이며 지급금을 낮추려 획책
3. 담당 텔러의 자리를 바꾸어 상담 사실을 부인하는 가 하면 질질 시간을 끌어 고객이 포기하게 하려는 술책을 꾀하는 삼성생명의 횡포
딸인 제가 8월에 갑상선암이 발견되고 수술도 하였던 터이고,
갑자기 어머니께서 한 달전부터 급성당뇨가 오시고 혈압도 있으셔서 걱정이 되어 갑상선 검사를 시켜드렸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검진 결과 저희 어머님께서도 악성종양이 발견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2007년 3월에 삼성생명 리빙케어 종신보험에 가입하셨다고 제게 알려주셨고,(연세도 많아지시고 자식에게 폐를 끼칠까 걱정하시는 마음에서 한 달에 22만원의 보험료를 감수하며 가입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 보험내용을 자세히 모르셔서 삼성생명 콜센터에 문의해보니 초기 갑상생암의 경우 어쩌구..저쩌구...하며 어려운 말을 빠르게 했습니다.
그래서 갑상샘암이 아니라 갑상선암이면 어떻게 되냐고 했더니, 암으로 진단되시면 당연히 진단금 삼천만원이 나온다고 했습니다.(이후 대학교수님께 문의해본 결과 갑상선암과 갑상생암은 같은 말인데, 그렇게 갑상생암과 갑상선암과 별개의 것인것처럼 소비자가 혼동하도록 마음대로 정한 용어라고 합니다. 저 또한 갑상생 어쩌구 하는 것은 갑상선 질환의 일종인 것으로 듣고 이해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수술하면서 내가 어찌될지도 모를 일이고,
암진단금을 준다고 했으니
삼성생명에 일단 보험금 청구를 하자고 하셔서 삼성생명 대구 반월당지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1).
10월 2일 진단서와 미세침흡입검사지를 들고 삼성생명을 직접 방문하여 보험금 청구를 하려고 하자 "최현진"텔러라는 사람이 불쾌하고 귀찮다는 표정으로"이걸로는 접수안됩니다".하며 일언 반구의 설명도 없이 종이를 밖으로 내밀고는 그만 가보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2).
그래서 제가 "저는 이걸로 접수해서 받았는데요?" 하고 물었습니다.(저 또한 8월에 먼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삼성생명에 청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텔러는 대답을 안하고 컴퓨터만 쳐다보길래 제가 두번째로 또 물었습니다.
3).
그랬더니 "수술하고 가져오세요" 라고 하더군요. 귀챦다는 표정을 짓고 꼭 거지 동냥 타러온 사람 보는 듯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4).
몸이 많이 안좋셨던 터라 어머니께서 “수술하고 와야 되는가보다” 하시며 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저의 경우와 똑같은 갑상선암이기 때문에 당연히 진단금을 받을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텔러에 대한 기분을 꾹 참으며 나왔습니다.
이 후 어머니께서는 수술 후 내내 토하시고 혈압과 당뇨조절이 안되서 시달리시며 "엄마 그냥 죽을껄"이라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며칠 후, 조사팀의 사원이 와서는 고객님의 암은 사이즈가 작고 전이가 안되서 이백만원이 지급됩니다. 하며 서명을 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너무나 황당하셔서 사인을 하지 않으시고,
7).
이 후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니,
담당자(텔러)의 자리를 바꾸고
대리가 마중을 나오기에
왜 그떄 왔을때 텔러는 간단하게라도 알려주지 않았느냐고 항의를 하면서
그때 당시의 텔러를 찾아내어 합석을 시키라고 하니 상담중이니 안으로 들어가자고 하고
과장(이종성)이라는 사람이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면담 중 담당텔러는 면담 사실을 부인하였고,
어머니께서 CCTV가 없느냐...얼마나 성의없이 우리가 설명을 듣지도 못하고 수술만 하라는 얘기를 듣고 갔는지 아느냐고 하자,
과장및 대리가 〃없다〃고 하는등 신뢰할 수 없는 행투를 하는가 하면 임신도 하지 않은 처녀를 임신 초기 입덧으로 인한 신경 예민으로 불친절 했던것 같다는 대리의 말도 거짓으로 판명되는 짜맞추기로 고객을 우롱하면서 보험금을 주지 않으려고 획책하는 등 용서할 수 없는 언행을 했습니다.
또한, 이종성 과장은 자기도 11개의 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약관 읽을 적 없다고 하고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설계사들도 약관 내용 자세히 잘 모른다고 하며
모를 때는 문의하는 게 당연한데....텔러가 불친절하게 응대해 죄송하다고 인정했습니다.
8).
죄송하다고 해서 어머니 목에 칼자국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지금의 나쁜 몸상태를 회복시켜줄 것도 아니지 않느냐며,
보험금을 주기 싫으면 우리도 공정 거래 위원회, 금융 감독 위원회, 소비자 보호연맹, 인터넷등 할 수 있는데 까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자 며칠만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이제까지 차일 피일 20여일을 미루었습니다.
참고로 의학적으로
1. 어머니의 경우 연세가 있으셔서 수술을 하지 않고 추적관찰을 통해 수술은 향후 결정을 해도 되는 문제였고,
2. 또한 이백만원이라는 보험료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지급이 되는 금액이었는데 왜 수술을 하고 오라고 그런식으로 성의없이 고객을 대했는지를 의학적으로 생각해보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지급의 화근을 먼저 없애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텔러는 설명을 해주지 않은 직무유기를 인정한 상태이고, 과장과 대리는 본사에 다시 심의를 요청하겠다고 했으나 연락이 없습니다.
가입자가 조그마한 어떤 것이라고 알리지 않으면 고지의무 위반이라고 침소봉대하며 한푼도 지급하지 않는 보험회사이면서,
어째서 찾아가기까지 한 고객에게 보험내용을 고지하지 않아 받지 않아도 될 수술을 받게하여 합병증에 시달리게 하면서 보험회사의 잘못은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되는 것인가요?
가입시킬 때는 관대하게 모든 보장을 해 주는 듯 하다가
상담할 때는 교묘하게 보험금 지급이 안되는 걸 알려주지 않고
지급할 때는 약관 들먹이며 서명하라고 하고....
암에 걸렸는게도 사이즈가 작고 전이가 안되면 암이라도 지급조건이 안된다고 하며
삼성에서 보장해주는 건 중대한 갑상선암(2cm이상, 원격전이나 전이가 되었을 경우)이라고 하는 황당한 약관....
자기 집 식구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면 중대하지 않게 취급해도 될 사람도 있을까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도 암환자로 당연히 등록이 되고 중증환자증이 발급된 환자를,
왜 지들에게 유리하게 정해놓은 약관 들먹이며 우롱하는 것인지.(삼성 생명만 유일하게)...
그래도 되는 것인지....
갑상선암은 2cm이상 클려면 이미 자각증상에 시달릴 때고 갑성선 크기를 뒤덮습니다.
그리고 갑상성은 임파선과 수많은 혈관 특히 뇌로 가는 혈관들이 가득한데
전이가 되었다면 그건 이미 포기할 때라고 봐도 됩니다.
국가에서도 국민복지를 위해 조기검진을 홍보하는 이 시점에 이따위 약관이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공정 거래 위원회는 이런 약관을 어떻게 인정할 수 있단 말입니까?
앞으로 발견될 갑상선암 환우를 위해서도 이런 불합리한 약관은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삼성생명은 마땅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약관 검토 담당 공무원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1) 간단히 저의 보험과 어머니의 보험은 틀리다고 한마디만 해 주었으도 해결될 문제를
2) 대리, 과장 모두가 책임 회피를 위해 처녀를 임신 초기라고 거짓말을 하고
3) 자리를 바꾸어 사람을 찾지 못하게 하는 가 하면
4) 있는 CCTV도 없다고 하는 등 책임 회피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 이런 사원을 믿고 근무를 시키시는 회사가 삼성입니까?
삼성생명 리빙케어종신보험 가입자들을 죽을만큼 직전의 암만 보장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모두 함께 불공정한 약관을 바꾸는 데 뜻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너무안타깝습니다...
설계사분이관뒀나요?
아니면주기적인연락이
되지않아 연락하기가
어려우셨는지 생각되네요
이런경우는설계사가움직여사
언제어떤서류를줘야하는지
판단하고 안된도싶을땐
다른전문가와의연결을
해야되는데그게안된듯합니다
우선 이미벌어진일이니
자금적여유가되신다면
변호사를선임하시고
단기간내에끝내시려면
손해사정인과얘기하는게
빠른해결에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