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끝나고 각 고교별 수시 진학상담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달 6일부터는 본격적인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원서 접수 후에는 바로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데, 수시 전형 중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연휴 기간을 활용해 집중 학습으로 실력 향상을 도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목동역 7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5일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적성고사 추석1000제 집중반을 운영한다.
다음달 12일 개강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추석 집중반은 가천대, 을지대, 고려대 세종 등 국어, 수학, 영어가 시험과목인 대학을 대비하는 '적성고사 추석 1000제 집중 1반'과 서경대, 수원대, 삼육대, 한성대 등 국어, 수학이 시험과목인 대학 대비를 위한 '적성고사 추석 1000제 집중 A반'으로 구분된다.
목동씨사이트학원에 따르면 적성고사는 각 대학별로 시험과목, 시험시간, 출제 방향 및 난이도의 차이가 존재하며, 수능처럼 대학별 문제 유형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일부 대학은 예고 없이 적성고사 문제 유형 및 난이도에 변화를 주기도 하는 만큼, 적절한 적성고사 교재를 선택하여 올바른 공부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특히 최근 적성고사는 지망 대학의 출제 유형이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과 얼마나 연계성이 높은가에 따라 다르게 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망 대학의 최근 출제 유형을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반영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은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높은 미니 수능 형태를 취하며, 을지대는 국어 과목은 EBS 지문 연계율이 높지만 영어, 수학은 교과형을 중심으로 출제된다. 반면 고교 교과과정의 기본적인 핵심 개념을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는 교과형 적성 대학으로는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신대 등이 있으며, 일부는 교과형과 수능형이 복합된 적성고사 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적성고사 대비로는 문제 풀이 이전에 개념 및 핵심 내용 정리를 반복해야 하며,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의 학습 스타일과 맞는 적성고사 기본종합교재를 선택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도감 있는 문제 풀이가 적성고사의 핵심인 만큼,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적성고사는 핵심 개념 중심으로 출제되므로 목동씨사이트만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단기간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본원은 10년 이상 대입 수시 적성고사만을 연구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모의고사를 통해 철저한 성적관리 및 수시 1:1 상담 등 수험생들의 합격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추석1000제 집중반 수강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