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입니다.
오늘 방송되는KBS인데 내가 제작에 깊이 관여했고 조금은 출연도 해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감상이라도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최태성․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1TV, 10월30일, 11월6일)
역사기행 그곳
■ 방송 : 10월 30일(일) 밤 9시 40분, KBS 1TV (1부) / 3천년의 기억 큐슈
11월 6일 〃 (2부) / 불의 땅 가고시마
그날의 찰떡궁합 두 친구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떠난…
지극히 史(사)적이고,
√ 무령왕이 탄생한 동굴 탐험,
√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의 행방 추적,
√ 임진왜란 출발지 나고야성의 대단했던 위세를 떠올리고,
√ 조선인 가미카제 특공대원의 눈물을 기억하며…
또 私(사)적인 여행~
√ 료칸에서 즐기는 둘만의 은밀한 목욕
√ 좌우가 바뀐 일본 도로 우여곡절 렌트카 드라이브
√ 오징어 회, 말고기 스테이크, 고구마 소주 먹방
√ 신칸센도 타고 유람선도 타고~
개그맨이 묻고, 선생님이 답하고… 두 친구가 함께 느끼는…
역사저널 그 곳? 혹은 걸어서 역사속으로~
여행과 역사교실의 콜라보!
한국사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온 KBS가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콘텐츠
개봉박두!
■ 역사저널 그날의 스핀오프 기행 프로그램! 왜 최태성, 이윤석인가?
꽁트면 꽁트~ 토크면 토크~ 다 된다.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듀오의 출격!
그동안 에서 최고의 호흡(꿀케미)을 자랑하며 역사를 쉽고 재밌게 전달해왔던 동갑내기 두 친구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역사 속 현장을 찾아간다. 역사 선생님과 개그맨이 발로 쓴(?) 역사 이야기 속 여행 이야기 혹은 여행 이야기 속 역사 이야기~
■ 첫 번째 여행지, 왜 규슈인가?
경상남남도라 불릴 만큼 한반도와 가까운 일본의 땅.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한일 양국이 교류했던 지역으로 우애와 화합의 흔적도 많지만 충돌과 아픔의 흔적은 훨씬 더 많다. 특히 임진왜란 출정의 무대였으며, 전쟁 후 수많은 조선의 피로인들이 끌려와 정착했던 땅이고, 근대화의 물결 속에 가장 먼저 세계로 눈을 돌린 곳으로, 결국 조선의 식민지배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만든 현장이다. 맛있는 음식도 많고, 풍광도 아름다워서 더 아픈 곳~ 6일간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규슈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두 출연자는 무엇을 보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것을 느꼈을까?
■ 드라이빙 역사교실 – 바퀴가 움직이면 역사가 흘러나온다!
5박6일간 출연자가 직접 운전을 하며 다녔다. 심지어 개그맨 이경규도 불안해서 운전만은 시키지 않는다는 이윤석마저 핸들을 잡았다! 처음에는 좌우가 헷갈려 우회전도 마음 놓고 할 수 없었으나 차츰 일본 도로에 적응하면서 두 친구는 끊임없는 이야기를 나눴다. 부부싸움 이야기,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 먹고 사는 이야기? 무엇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강사인 최태성이 쉬지 않고 풀어놓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이야기! 렌트카 바퀴보다 더 쉼 없이 최태성은 말을 했고, 덕분에 여행파트너 이윤석은 배가 아닌 귀가 불렀다. 새로운 역사 토크쇼의 장을 연 드라이빙 역사 교실! 차에서 내릴 수 없다면 즐겨라~
■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주인공들과의 만남
임진왜란 전문가이자 가수 김경호의 일본 팬클럽 회장인 사지마 아키코 교수와의 재회. 그녀가 직접 소개하는 가토 기요마사의 구마모토성과 말고기 요리.
류근 시인이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던 임진왜란 피로인의 후손 ‘심수관’을 직접 만나고 대대로 내려오는 심수관 가문이 빚은 찬란한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한껏 취해본 시간.
■ 이윤석, 임진왜란의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의 멱살을 잡다?
■ 최태성, 이윤석보다 더 개그맨으로 오해받다!
■ 최태성, 기모노를 입고 이윤석을 번쩍 들다!
■ 이윤석, 아픈 역사의 현장에 끝내 할 말을 잃고 눈물을…
첫댓글 이양수선생님 잘 봤습니다.선생님 얼굴도 보고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