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온전한 나』는 요즘과 같은 갈등과 분노의 시기에 특히 필요한 ‘지금 여기에 온전한 나와 함께하는’ 지혜를
말하고 있다. 지은이는 영성교육 동사섭, 마음공부, 춤 세라피, 에니어그램, 오라소마, 야마기시즘, 아바타와
삼매, 참선, 명상모임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얻게 된 깨달음과 살아오는 동안
<지금 여기>에 온전히 함께하는 데서 오는 행복의 지혜를 진솔한 목소리로 책에 담았다.
요즘 같은 혼란한 시기에 스스로 이미 온전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여기에 너와 내가 함께하는 행복과 자유,
평화를 누리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 이미숙
영성교육 동사섭, 마음공부, 전원 살림마을, 춤 세라피, 에니어그 램, 오라소마, 야마기시즘, 아바타 등을 체험하고
연세대 신학대학 원 상담전문 과정, 순일선원 삼매, 참선, 명상 모임 등 어떻게 생활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며
성공인지 사유하고 나누고 있다.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만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하게 되고 자유롭고 넉넉해짐을 알기에
일상에서 잡념은 알아차려 내려놓고 지금을 살아가며,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마음을 기록하고
산책, 사유, 명상 등으로 나를 알아차려 몸과 마음을 챙겨 생활하고 있다.
현재는 인생나눔 멘토로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배우고 있다. 교사 시절 14년간 심성교육과 차명상 등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훌륭함을 발견하여 사용법을 알고 익혀 온전한 마음으로 생활하도록 안 내하는 인성교육을 하였다.
학생들과 함께한 내용을 <감사일기 모 음>, <내 마음의 보물상자>, <행복자격증>, <살아 있는 느낌> 등의
책을 만들어 교재로 사용하였다.
책을 시작하면서 5
Chapter 1 지금 여기에 다 있다
온전한 나와 함께하기 12
오락가락하는 생각은 삶의 불청객 27
지금 여기에 가득한 행복 36
Chapter 2 지혜로움을 선택한다
옳고 지혜로운지 사유해 보기 52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기 64
소중한 나에게 집중하기 80
Chapter 3 나를 만나고 알아가는 기쁨
나와 절친 되기 96
걸림돌은 온전함을 발견하게 해주는 보물 118
바라보아야 알 수 있다 137
Chapter 4 내가 먼저 그렇게 하면 되지
나도 그런데 너도 그러니? 152
생각이나 평가보다 사실과 원하는 것을 말하자 167
괜찮아, 잘했어, 미안해, 고마워 187
Chapter 5 일상은 나를 알아가는 보물상자
현명하게 살아가는 일상의 기술 208
지금 여기에 마음이 있는가? 226
정성껏 하면 평안하고 행복하다 247
별을 보려면 어둠이 필요하듯 우리 삶은 괴로움을 통해 한 번 더 단단해질 수 있다. 입에 쓴 것이 약이 되듯
괴로움 속에는 아직 드러나지 못한 행복의 보물이 있다. 괴로울 때는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아 괴로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아야 행복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 내 마음을 자세히 지켜보자.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듯이 괴로움 안 에는 괴로움을 가져오는 내 심신의 습관들이 있다. 비워내고 내려놓아야
가려진 온전함이 나온다. - 124쪽
지금 여기에 온전한 나와 함께하기
사람들의 성정이 날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폭력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문명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정보는 바다를 이룰 정도가 되었지만, 그 넘치는 풍요로움과 방대한 지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자유롭고 여유롭고 행복하게 해주기는커녕 더 강퍅한 심성이 되도록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가 뭘까?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려지 않고 나아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데서 빚어지는 갈등과 상처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할 것 없이 살아 있는 자체만으로 이미 온전한 존재다. 스스로 자신이 온전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다면 타인도 온전한 존재로 바라봐주게 될 것이고, 자신은 물론 타인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존중하는 것이 사랑의 바탕이다.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으면
상대의 모습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이미 온전한 존재인 나와 함께하며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과 자유로움, 평화로움을 누리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러움 삶의 방식이다.
원하는 것이 <지금 여기에> 다 있다
지금 여기를 살아간다는 것은 지금 여기에 마음이 있는 것이며, 지금 여기를 온전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오롯이 지금 여기에 집중하면 나를 찾아가는 보물지도가 보이고, 소중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들리고 느껴지며,
지금, 나, 함께하는 사람 등 지금 여기를 잘 만날 수 있게 된다.
내가 숨을 쉬고 살아 있는 곳은 지금 여기,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것도 지금 여기다. 지금이 진짜 살아 있는 삶이요,
살아 있는 지금의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어제의 그 일이 아니라,
내일 해야 할 일의 무게가 아니라 지금 여기를 내가 원하는 행복한 모습으로 마음을 모아 살아가는 것이
온전한 나를 발견하고 소통하는 방법이다.
온전한 나를 발견하고 소통하자
인생의 목적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여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다. 삶의 행복을 만드는 재료는 이미 내 안에, 지금 여기에 다 있다. 지혜롭지 못한 방법으로 행복을
찾아 달려나가거나 만족을 모르고 채우고 성취하기만을 기대한다면 지금 여기의 소소한 행복은 보지 못하게 된다.
내 생각은 도외시한 채 사회의 성공과 행복만을 따라간다면 지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좀 못하면 어떤가? 언제나 잘해야 한다는 무거운 짐은 내려놓자. 기준을 맞추려고 애쓰기보다는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 보고 나에게 맞는 것을 알아차려 지금 여기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