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iah 49:15 Can a woman forget her sucking child, that she should not have compassion on the son of her womb? yea, they may forget, yet will I not forget thee.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그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는가? 그들은 혹시 잊을 지라도 주님은 나를 잊지 않으신다 말씀하신다. Isaiah 49:23 for they shall not be ashamed that wait for me. 주님을 기다리는 자는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말씀하신다. 한해가 지나고 또 한해가 왔다. 어떤 꽃은 피고 어떤 꽃은 진다. 누군가는 생일파티하며 웃고 누군가는 장례식에서 운다. 모로코에 있어도 한국에 있어도 일하고 먹고 마시고 쉬고 뛰고 쓰고 읽고 가르치고 배우고 아파하고 한없이 약해지고 부끄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그런 삶의 모든 영역에 주님은 존재를 잊지 않으시겠다 말씀하신다. 또한 주님의 오심을 바라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말씀하신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