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회원 |
준회원 |
계 | |
자료 ․ 후원회원 |
평생회원 | ||
2400 |
895 |
8 |
3303 |
강원 |
경기남부 |
경기북부 |
인천 |
경남 |
경북 |
계 |
128 |
362 |
414 |
207 |
119 |
198 | |
서울 |
전남 |
전북 |
제주 |
충북 |
광주 |
2383 |
184 |
175 |
81 |
106 |
245 |
164 |
2. 인사위원회
1. 2012년 10년 회원 포상 대상자 파악
강원지부 2명, 경기남부지부 9명, 경기북부지부 13명, 경남지부 4명, 경북지부 8명,
광주지부 4명, 서울지부 8명, 인천지부 8명, 전남지부 7명, 전북지부 1명,
충북지부 12명, 제주지부 4명
- 총 80명.
2. 20년차 회원 명단 파악중.
3. 도서관위원회
1. 활동
<도서관위원회>
- 도서관위원회 회의 (1/19, 2/10, 3/29, 4/27)
- 마포구립서강도서관 회계 감사 (1/10, 2/14, 3/13, 4/13, 5/11)
- 마포도서관협의회 (2/9)
도서관 회원관리, 상호대차, 수서협력 논의. 마포구도서관협력(김대중기념도서관) 공유.
- 마포구립서강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 (2/10)
책읽는가족 시상, 낭독마당, 작가와 만나다(정승각)
-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정책자문위원회 (2/22)
자료수집과 제공, 평생학습 도입에 따른 도서관 기능 저하, 비전문인들의 도서관 관장 역할에 대한 한계, 행정직과 사서직의 업무 분담과 협력에 문제점, 열람실 운영 등 문 제 제기.
-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운영위원회 (3/15)
공간부족, 복합청사의 한계점, 직원근무여건(고용불안, 승진부분) 논의.
- 서울시 교육청 ‘도서관활성화워크숍’ (4/27)
목적;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구립도서관 등의 도서정보, 공간, 프로그램의 교류 및 공 유를 통한 연계체제 구축,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새로운 비전 제시
주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참여와 소통의 마당 ‘책 읽는 서울, 책 읽는 학교’
대상; 250명, -
본청 : 교육청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담당 부서 간부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 76명
‧ 5급 이상(행정, 사서 62명)
‧ 5급 기관장인 도서관(7개관)의 행정지원과장, 정보자료과장 14명
구립도서관 과장 이상 : 50명
서울시 및 행정자치구 담당부서 간부 : 10여 명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및 담당교사 : 70여 명
도서관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15명
시민사회단체 주요 인사 : 15명(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책시민연대, 도서관친구들,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학교도서관 문화운동네트워크, 책으로 따뜻 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포럼 문화와 도서관)
- 해님달님작은도서관 방문 (5/24)
- 책돌이도서관 방문 (6/14)
- 도서관 관련 간담회(11/22)
- 만화책 구입과 대출 관련
이용자들과의 협의 과정과 홍보를 통해 만화책 구입을 줄여가고, 만화책은 대출하지 않고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갈 것을 적극 권한다.
* 희망도서를 신청할 때 만화책을 제한하므로 줄여나가고, 좋은 만화는 볼 수 있도록 한 다. 만화책 대출 제한 문제는 시간을 두고 검토한다.
* 어린이자료실 만화도서 제거; 도서관 내 올바른 책읽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습만화책 은 볼 수 없게 함.
-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진행 형식 관련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시 본 프로그램 전에 이루어지는 형식의 적절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주최하는 도서관 입장과 참여자들의 요구가 다를 수 있으므로 논의하여 조 절할 수 있도록 한다.
* 프로그램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 여 가겠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 일일실물수서 반영
- 사서의 역량(책전문가)을 높이기 위한 교육 지원
연구실 책 토론 일정을 공문으로 서강도서관에 보내어 사서들의 참여를 확대해 간다.
- 회보 《동화읽는어른》에 도서관소식 적극 알림 ;
도서관 내 올바른 책 읽기 환경(분위기)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자료실에서의 학습 만화도서 제거 관련 글 요청-《동화읽는어른》5월호
아현실버센터 협약체결 (4월 2일)
도서관 주간 행사 기증서 및 과월호 잡지 교환; 관련내용 도서관소식으로 요청- 《동화읽는어른》6월호
- 서강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살펴보기; 일정을 정하여 구체적으로 살펴 본 후 의견 정리
<마포구립서강도서관>
- 고유번호증 발급 및 통장 개설
- 2011년 구비, 시비, 연장개방 교부금 정산
- 구립도서관 현황 및 2012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연장사업 지원계획서 제출(1월 9일)
- 2012년 1월 소식지 <Seogang Library on paper> 발행(1월 10일)
- 개인정보 보호
: 2008년~2011년 회원가입신청서 마포구청에 발송
: 서버 암호화 솔루션 구축
: 직원 PC 개인정보 보안 솔류션 설치
- 도서구매 연간계약 체결 (1월 18일)
- 2기 도서관 자원활동가 교육 수료 및 위촉장 전달(총 16명)(1월 20일)
- 공익근무요원 배치(1월 30일)
- Wi-Fi 시설 구축 공사
- 인력 변동(3월 2일); 문화컨텐츠팀 김대중 퇴사김호진 입사.
- 마포구 전자도서관(마포구청과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전자책 통합)오픈(3월 2일)
- 희망도서 신청 시작(신청권수 변경 3권2권)(3월 2일)
- 2분기 사업계획서 제출
- 4~5층 방화셔터 공사
- 홈페이지 I-PIN 적용
- 2012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
- 아현실버센터 협약체결 (4월 2일)
- 도서관 주간 행사 기증서 및 과월호 잡지 교환
- 서강도서관 자원활동가 워크숍(4월 25일)
2. 당면 과제
1) 고용승계; 서강도서관 직원
2011. 9. 21.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제 규정 수정(안); 마포구청 방문 제출
인사규정 ; 제4장 도서관 수탁기관이 변경되어도 직원의 신분은 계속 유지된 다. <조항신설> / 보수규정 중 경력 인정 부분
2011. 12. 23. 위 수정안에 대한 의견 조속히 줄 것을 공문으로 요청
2012. 1. 31. 마포구청 방문;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내규 수정안에 대한 답변 요청
2012. 2. 2. 마포구청; 수정안에 대한 의견 공문으로 전달
‘변경사유 확인 및 검토 후 결정’
2012. 3. 9.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직원고용승계 관련 마포구청(정연주 주임, 진경섭 팀 장)과 소통; ‘고용승계’ 부분만 협의하고 문서화할 것을 요청
2012. 3. 15. 마로구립서강도서관 운영위원회
마포구청 교육지원과장에게 직원들의 고용불안에 대한 설명과 적극 해결할 것을 요청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함 ⇨ 이후 마포구청 도서관팀장이 관장 메일로 고용승계 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함.
2) 위탁관리비용 예산 책정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운영에 따른 사업비 구청에 요청 - 9월에 조정되는 2013년 서강도서관 예산에 반영하도록 해야 함, 마포구청과 서강도서관 협의 중.
3) 서울특별시 마포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 ; 자료참고
2012. 5. 14. 마포구 오진아 의원에게 자료 제출 및 설명 ; 서강도서관에서 만남, 최지혜(서강도서관 관장), 오혜자(작은도서관 대표관장), 양승복.
4. 목록위원회
1. 2012년 목록위원회 1차 모임
날짜; 2012. 03. 23. 금
시간; 이른11시~ 늦은5시
참석자; 이양미 목록위원장, 여을환 사무총장
목록위원; 곽현주, 신은주, 장재향, 김미, 배현영
그림책 기획단; 맹보명
동화 기획단; 남궁가윤
1) 갈래별 보고
①과학환경;지식책 특집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게 책을 발굴하려한다.
지식책 갈래와 함께하는 연수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②역사인물;1월, 2월 방학 후 3월에는 세 차례 모임을 가지고 지부회원과 함께하는
모임 공개를 준비한다.
-대상연령 중 청소년2가 읽을 만한 책을 발굴하기 위해 세계사와 국사 중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을 중심으로 찾아보고 있다.
③동시, 글모음; 작년엔 평가기준에 대한 고민을 내부에서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올해는 그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구간을 꼼꼼하게 살피려 한다.
-평가기준이 세부적이고 평점을 세분화하여 주는 것은 객관적이나 최종 결과가 전혀 다르게 흐를 수 있다. 의견이 분분한 것은 급하게 평가를 내리기보다 단위에서 계속 토론되어 결정하는 게 맞다
-평점으로 정리된 회의록보다 각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일지로 올라오면 다른 갈래에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④청소년
추천될 작품이 많이 부족하다.
-제외되거나 도서관 정도의 목록만 계속해서 읽으니 모둠원의 감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다.
이후 청소년 모둠에서는 세계명작 완역본 같은 고전읽기를 하려한다.
⑤동화
-인원확충이 필요하다.
-목록 4단위 평점에서 도서관용은 두 단위로 나눈다. 이것은 큰 도서관 작은 도서관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동화나 청소년은 평가기준이 자꾸 높아지는 면이 있어 추천 책이 적어진다.
⑥그림책
-1명이 빠지고 새로운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의견) 새로 참여하는 회원이 갈래마다 가끔 들어온다. 새책 평가는 일반적인 책 평가와는 다르다. 갈래 안에서 조율이 되어야겠지만 목록위원회 안에서 매년 연수를 통해 목록 전반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
⑦만화
-평가될 만화가 많지 않아 주로 위창희위원이 평가를 하고 모임을 가지지 않는다.
의견) 그렇더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은 중요하다.
2) 목록위원회의에서 할 일
① 도서관 목록을 누리집에 탑재하는 것
② 외부에서 추천 목록의 요구가 있을 때는 목록위원장이 보내고 카페에 보고한다.
③ 회보 새로나온 책 소개
3) 목록위원회 연수
-목록위원회 연수는 매년 반드시 필요하고 가능한 모둠원까지 통합한 확대연수여야 한다.
-김은옥 위원(사회 외)이 보내 준 의견처럼 특집 목록이 진행되면서 소통의 차이로 중요한 논의가 다 같이 의견을 주고받지 못했다.
-이번 목록도 확정 때 결정과정에서 폭이 큰 것은 논의되어야 할 기준이 아직 목록위 안에서도 정리되지 못했다.
-연수내용; 갈래마다 약간씩 다른 평가기준, 분류와 대상연령에 따른 생각의 차이, 새로나온 책소개와 목록 소개글에 대한 의견, 앞으로 목록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4월 28일~29일 1박2일 연수로 잡는다.
4) 목록제작비 보고 받음.
5) 그림책 특집 목록의 평가
① 그림책 특집 평가단
-목록평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고 부담스러운 작업이긴 했지만 예쁘게 나온 목록을 보니 뿌듯하고 함께 참여한 보람을 느끼고 애착이 간다.
-그 동안은 가만히 받기만 하다가 회원이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Ⅶ
-소개글 쓰기의 작업이 부담되고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로 글쓰기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목록이 나오는 과정을 관심 있게 살펴본 계기가 되었다.
② 기획단
-그림책 특집을 위해 고생한 기획단 맹보명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급하게 추진되어 무리한 부분이 있다.
-몇 명의 실무자가 전체를 진행하다 보니 소통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예상한 마감을 넘기지 않게 진행하려다 놓친 부분이 있기도 하다.
-목록 안의 그림책 표지가 바뀌어 들어간 실수가 생겼다.
-그림책 특집 기획단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어 다른 갈래 목록위와 소통이 부족했고 중요한 부분이 하달 형식이 되어버린 느낌도 있다.
-목록을 본 회원들의 평가가 좋다. 기획기사가 적당하게 잘 정리되었고 편집이 좋다.
-우리 회 목록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회원들이 읽고 직접 평가하고 참여한 목록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
6) 기타의견-내․외부 세미나에 대한 생각
-현재는 충실하게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목록이 나오면 ‘목록보고대회’는 필요하다고 본다.
-예전과는 다른 의미에서 목록활용방식과 평가는 다르다고 본다. 현장에서 목록을 활용하는 방식을 들어보는 자리도 좋을 것 같다.
2. 동화특집 목록 평가단장 연수회
*날짜;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10시
*대상; 동화특집 목록 평가단장과 참여를 원하는 평가단, 동화특집 기획단
*일정; 10시~13시- 연구실 토론회 참여
14시~16시- 기획단과 평가단 회의
*회의 내용
-차후 일정 알림; 곽현주 목록위원
-안내 사항; 엑셀 항목에 대한 안내 (자료준비)
1) 소개글 쓰기 평가단에 대한 안내
-평가단 모임 상황 소개
-질의응답
2) 나눈 이야기
-추가 목록건
; 게시판에 추가 목록 추천에 대한 안내를 올려서 모은다.
-목록 전체 예상 종수
; 1차 목록은 우리동화 153권 외국동화 249권인데, 외국동화의 경우는 제한적이었다.
외국동화의 폭을 넓히는 것은 우리의 의지이다. 대략 외국 400권, 우리 200권 정도로 보고 있다.
-기획기사에 대한 생각
; 기획단 안에서 계속 고민하여야 한다.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목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목록 카페의 정비
;추가로 필요한 게시판은 -토론방 -묻고 답하기 -회의보고 -동화 추천
-명칭 정리; 각자 부르는게 달라서 헷갈린다. 정리를 하자.
*목록위원회-목록위원장, 목록위원, 갈래목록모둠
*동화평가단-동화평가모둠, 모둠장, 서평단
*동화기획단
-목록위원회는 동화특집 카페에 가입한다.
3) 동화평가 작업 안내
① 평가표 작성에 대한 안내
② 동화평가단 활동 일정
월 |
동화평가단 활동 |
세부계획 |
3 |
1차 검토 목록 평가 |
|
4 |
| |
5 |
5/11 2차검토목록 확정 | |
6 |
| |
7 |
2차 검토 목록 평가 |
7/14강사연수-동화토론회 |
8 |
8/30 동화목록확정, 기획기사계획안확정 | |
9 |
소개글 쓰기 |
9/2 서평단 확정(30명 내외) |
10 |
| |
11 |
11/29 소개글 완료 | |
12 |
|
12/27 기획기사 완료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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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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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동화특집호 발간 |
3. 목록위원회 갈래별 확대 연수
날짜; 2012. 04. 28. (이른 10시~늦은 4시)
장소; 어린이도서연구회 사무실
참석자; 목록위원장- 이양미
그림책- 김연희위원, 김현정, 김정희, 이효경
동화-곽현주위원, 신민경
청소년-배현영위원, 정인복
참관-여을환 사무총장
*연수 내용;
1. 목록위원회에 대한 이해- 이양미
2. 목록위원회 실무 - 배현영
3. 목록위원회 갈래 모둠의 활동 - 김현정
4. 갈래별 2012년 목록의 평가 보고 와 토론
*목록위원회 운영 개선 제안
-목록위원회에서 갈래 모둠원의 성격이 모호해서 갈래마다 이해정도나 명칭이 다르다. 갈래모둠원도 위원회 산하 소속위원으로 두고 갈래별 대표성을 가진 1인이 회의를 참석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지식 갈래 연수 때 의견을 나누고 이사회에 승인을 받는 것으로 한다. 모든 목록위원회 소속은 지원동기서나 추천 절차의 단계가 필요하고 새로운 기수가 시작될 때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우리 회 목록 작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필요성이 있고 제안했다.
*책의 평가와 정리 작업에서 보완할 일
-어린이문학 전반에 이해가 필요하나 갈래별 피드백이 부족하다. 해당 갈래만이 아니라 다른 갈래의 평가 의견을 나눌 통로가 필요하다. 전체 연수나 토론회를 매년 가지자.
-책의 종수가 늘어나고 목록위원회의 역량이 부족하지만 목록 작업 과정을 결과로 기록하기보다 개평방식으로 나타내는 게 필요하다. 갈래마다 한 달 단위로 모아서 전체 총평을 올린다.
-목록위 안에서 판단이 어렵거나 고민되는 작품은 지회 안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 토론회에 제시하여 보자.
5. 연구실
1. 목록 동화특집
-동화특집회의(주 1회) 중심으로 작가별 평가작업 중.
-3월 채인선, 4월 김리리, 5월 송언 작품 평가. 6월에 일차 정리할 계획.
-동화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하고, 놓쳤던 부분,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것들을 찾아 열심히 토론을 하는 중이다. 그동안 저학년동화의 평가가 미흡했는데,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평가하는 일이 회원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우리 동화의 현재를 제대로 파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 고학년 동화 평가는 동화목록위에서 당분간 소화.
6. 집행위원회
(1) 사무국
1. CMS 관련
- 5월까지 8개 지부 시행 완료
- 6월 강원지부, 경기남부지부 예정, 7월 제주지부 예정, 9월 충북지부 예정
- 지회에서 미납자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 (문자서비스 이용 안내)
5월 현재 출금회원 1,802명에서 완전출금 1,643명 미납 159명 출금성공율 84%
- 지부 보고 양식 수정, 보완함
CMS와 비CMS인 회원이 있어서 회비납부에 양식이 필요했고 지회에서 가입한 일반 후원회원을 파악해야 사무국에서 목록과 회보를 보내드린다.
□ 금융거래정보의 제공 동의서 □
본 신청과 관련하여 본인은 다음 금융거래정보(성명,주민번호/사업자번호,거래은행명,계좌번호,휴대폰번호)를 출금이체를 신규신청하는 때로부터 해지 신청할 때까지 상기 수납기관에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동의합니다.- CMS신청서 양식에 추가하여야 할 내용
문서방에 올린 신청서에는 수정해서 올려놓음. 필요한 지부나 지회에서는 출력해서 이용하도록 안내.
2. 목록 제작 및 판매
- 3월 15일 발행 2만부 제작, 4월15일 재쇄 1만부 제작
- 목록 제작비 : 총 54,680,595원
- 판매용 신청 : 제주지회, 서귀포지회, 광주지부, 광주 서부지회, 등 (현재 1243부 신청)
- 홍보 더 필요함. 단체 홍보를 알아보고 있음.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으로)
- 지회에서도 판매용 신청 독려 요청
3. 리플렛 제작
두꺼운것 2만장 제작, 100장씩 지회 지부 지원(총 9,400장)
얇은것 5만장 제작
(판매 100원/ 7,400장, 30원/ 42,500장)
남은 수량 (100원 3,200장, 30원 7,500장)
4. 회보 개편 제작비 비교
3월부터 사무국에서 직접 종이 발주(한서지업사).
제작비 비교
1월 3,014,890원 2월 2,985500원 - 개편 전
3월 2,975,701원 4월 3,027,221원 - 개편 후 (편집디자인비 30만 원 인상)
5. 4/26 회계 감사
2월~4월 회계 보고 - 붙임 1 참고
- 일반 회계에 있던 정기예금 8천만원이 4월에 만기되어 8기 7차 이사회 논의대로 3천만원은 579일반통장으로 옮기고 나머지 금액을 우리은행에서 정기예금으로 예치함.
6. 메일링 서비스 시작
4월부터 월 1회씩 발송하고 있음.
후원회원 중심으로 보내는데 점차 정회원 포함 확대할 예정임.
7. 사무실 모임방 이동하고 창고방으로 이용
어린이문화연대가 태복빌딩 3층으로 이사(3월)해서 그 방을 편집국방(모둠방 겸)으로 사용하게 됨. 민족의학연구소에서 승인.
지하실은 습하여 자료보관용 창고 사용이 불가능함.
8. 지회 신설 지원
4월 경남지부 사천지회
5월 서울지부 구로지회
6월 경기남부 여주지회(예정) - 총 84개 지회 예정
9. 파주책잔치
5월 3일~5월 6일까지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우리나라 창작그림책 (1988-2011) 전시. 총 266종 책을 출판사에 요청하여 2부씩 지원받아 전시하였음.
집행국장, 간사, 최영미 이사장, 김해숙 이사, 파주지회장, 파주정책부장 등 전시장 안내.
10. 2012년 목록과 관련하여 지부, 지회 행사에 제안
- 파주책잔치에서 전시한 우리창작 그림책 266종과 걸개배너를 요청하면 사무국에서 대여할 예정. 일정은 전화로 조정한다.
- 지회에서는 가을이나 내년 공모사업 내용으로 그림책 전시를 제안한다. 목록에 있는 그림책을 갈래별이나 연령별, 혹은 우리나라, 외국으로 분류해서 전시도 가능.
- 지회에서 목록 판매와 함께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 이는 책 구입과도 관련해 출판문화를 돕고 또 책보내기 사업으로 연결해도 좋을 것 같다.
11. 회원 정리
조직단일화 이후 소속을 정하지 않은 정회원 17명 대상. 4명은 통화하여 탈퇴하기로 하였고 12명은 없는 번호여서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회원활동과 회비납부를 하고 있지 않으므로 사무국에서 탈퇴처리할 예정.
(2) 교육국
1. 강의지원
- 국어청 주최 <2012 도서관과함께책읽기> 운영워크숍(2/9) 특강(여을환 사무총장)
- 국어청 주최, 공공도서관 사서 대상 <2012 상반기 독서교실 운영자 워크숍>
1회 - 2012년 4월 3일(화)~ 4일(수), 2회 - 2012년 4월 5일(화)~ 6일(금) 중에서
‘좋은책 고르기와 책 읽는 방법’(여을환 사무총장)
- <제 16회 학교도서관 관계자 연수>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2012년 4월 24일(화)~ 27일(금), 학부모, 사서교사, 담당교사, 전담인력 대상
전담인력(초등) 대상‘어린이를 위한 책 선정’(여을환 사무총장)
-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과정 > 울산광역시 북구청 도서관정책팀
2012년 5월 15일(화)~ 6월 12일(화) 10회,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작은도서관 자료선정과 어린이 책의 이해’(현정란 이사)
2. 외부강의 변화
- 강의 횟수 증가, 교육기획 및 내용 협의 역량강화 필요
3. 2012년 강사연수 일정
- 7월 14일(토), 서울 마리스타수도원
- 참가범위 : 강사, 예비강사, 동화지역평가단 회원, 연구실 동화특집 진행팀
- 주제 : 우리 동화 평가
(3) 정책국
1.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실패에 따라 후기 활동 의논
- 책읽어주기팀(오호선, 문현주, 제현경, 임선복)은 차기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한다.
- 독서, 책읽어주기와 관련하여 지속적 연구활동으로 이어간다.
- 책읽어주기 자료집에 워크숍 형식을 추가하여 자료집을 만들어 간다.
2. 전국 정책부장 회의
- 3월 30일, 어린이도서연구회 사무실
- 정책국 보고 및 각 지부 정책부 활동 둘러보기 및 의견 나눔
(지부별 사업 목표 및 배경-책읽어주기 자료집, 문화활동 사업, 학교도서관 전반 검검을
위한 기본 설문준비)
- 정책부 전국화 사업 내용 및 차기 지부 이양 사업 의논 예정 (9월 7일 금)
3.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 2012년 6월 20일(수)~6월 24일(일)
- 코엑스 A, B홀, 기본부스(3×6m) 운영
- 도서전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 우리 회 홍보 리플렛, 독서에 관한 소책자 배포, 목록 및
《옛날 옛적 갓날 갓적에》판매. 우리창작 그림책 266종 전시 및 책읽어주기 등.
- 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강좌 <책, 읽어주세요! >일반 학부모 대상 강의 (이벤트홀)
(6월 21일(목) 12시~1시)
(4) 편집국
1. 국원 충원
- 남경화(광명지회, 연구실) 회원이 4월호 작업부터 참여
2. 새로운 꼭지에 대한 논의와 디자인 수정 작업 계속
7. 지부
(누리집 나눔방 ‘지부활동보고’ 참조.)
IV. 의논한 일
1. 2012년 상반기 정회원을 승인하는 안
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5월 15일까지 신입교육을 마치고 변동된 정회원에 관하여 승인이 필요합니다. 김현진 외 531명에 대하여 정회원으로 승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지부 |
김현진 외 43명 |
경북지부 |
서길자 외 58명 |
전남지부 |
임은주 외 35명 |
경기남부지부 |
조성실 외 61명 |
광주지부 |
김미화 외 29명 |
전북지부 |
전희경 외 24명 |
경기북부지부 |
김은주 외 58명 |
서울지부 |
주경옥 외 55명 |
충북지부 |
김지숙 외 39명 |
경남지부 |
김계숙 외 41명 |
인천지부 |
김정미 외 49명 |
제주지부 |
고은희 외 28명 |
결과
⇒ 김현진 외 531명을 정회원으로 승인하였습니다.
V. 협의한 일
1. 개인정보보호방침 시행 보완
CMS 결제 신청을 받을 때 <금융거래정보 제공동의서>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으로 개인정보보호방침이 강화되었다. 이미 제작한 CMS 신청서에는 해당 문구가 없다.
⇒ 누리집 회원사랑방>문서함에서 내려받아 이용하는 신청서 양식은 수정하여 올려두었다.
⇒ 금융거래정보 제공동의서를 사무국에서 별지로 만들어 기존 CMS신청서와 함께 사용하도록 한다.
2. 2012 목록 지회 직접 배포 상황
-경기북부지부 : 김포, 화정, 일산지회 약 100여 부 지역 초등학교 직접 발송하고 담당자 통화하여 확인.
-경북지부 : 소요 예산 확보되지 않아 내년 계획 세울 때 협의하기로.
-전북지부 : 약 100부 직접 방문 전달. 지회별로 교육청에서 초등학교 명단 파악해 직접 갈 수 있는 학교 선정. 사전에 전달방식을 상세히 협의하여 전달하는 회원들이 목록의 취지, 활용방법 들을 분명히 전달할 수 있게 함. 김제지회 경우 교육청 담당자와 협의하여 교육청 교사교육 참가교사 통해 관내 36개교에 일괄 배포. 누리집에서 엑셀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는 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함께 배포함. 교사들의 호응이 높았음.
⇒ 지회 배포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여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음. 하반기에 내년 배포계획과 함께 의논하면 될 듯. 지난해 논의 때는 직접 전달 방식을 예상하여 비용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음.
3. 지회 공모사업 신청시 서류 요건 강화
기관에서 고유번호증이 아니라 비영리단체증을 요구함. 비영리단체증을 발급받으려면 회원 100명 이상 규모, 지역 소재 사무실(전월세계약서)이 필요함.
⇒ 어린이도서연구회 비영리단체증을 제출하고 지역모임 관련 서류를 첨부하는 것으로 가능한지는 해당 지회가 상대기관과 협의하여야 하겠다.
4. 외부강의 수요에 대응하기
외부강의가 늘어나는데 대응력에서 지부간 편차가 있다. 현재 외부강의 요청, 진행, 결과 들을 지부에서 좀 더 세심하게 평가하면서 강의의 질 개선, 보완책을 찾아나가야 하겠다.
-필요시 외부강의를 자체 모니터링하여 주관 기관이 어떻게 사업을 하는지, 청중의 성격, 강의 효과 들을 짚어볼 필요도 있다.
-외부강의는 강의를 접수하고 기획할 때 반드시 충분한 협의를 거친다.
⇒ 주관 기관의 요구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면 강의 방향을 우리 입장에서 확실하게 하지 못할 수 있다. 강의효과도, 강사의 활동 의미도 찾기 어려워질 수 있다.
⇒ 강의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일회성, 행사성 강의는 거절할 수도 있어야 한다.
⇒ ‘동화구연’이라는 제목으로 와도 담당자는 구연과 책읽어주기를 구별하지 못하고 뚜렷한 방침이 없는 수가 많다. 우리 입장에서 설명하면서 수정할 수도 있다. 교사 대상 강의장소를 교육청 대신 학교도서관으로 교체하여 진행하도록 요구한 경우도 있다. 강의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기관 요구를 우리 쪽으로 맞춰서 유도할 수 있다.
⇒ 교육부장의 임기제, 강의활동 경험에 따라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교육부와 강사모임에서 일상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누구라도 강의 관련 협의를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춘다는 지부도 있고, 교육부장과 지부장이 업무를 나누어 협조한다는 지부도 있다.
5. 도서관위원회 운영 관련
-도서관위원회가 작은도서관을 탐방한 결과가 정리되어서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경북지부 정책부가 지역도서관 둘러보기를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작은도서관 운영을 돌아보는 데 참고하고 싶다.
-책돌이도서관은 도서관문화운동으로 출발하여 작은도서관의 롤모델을 만드는 고민을 했다. 2011년에는 사서가 올바른 마인드를 갖는 것, 2012년은 수서방침을 주로 고민했다. 서류 처리, 조직운영, 보고 등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산지회 작은도서관연구모임은 수서기준을 고민하고 있다. 고양시 관내 도서관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관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순천시에 작은도서관이 30개 이상인데 회원들이 운영자로 많이 활동하고 있다. 보장은 적지만 우리 뜻대로 운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기적의도서관 건립 당시부터 지자체장들이 도서관 인식이 크게 성장하여 전남 지역 안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내었다. 시 담당자가 운영자모임을 이끌어달라고 지회에 요구해와 시작단계에 있다.
-청주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로 활동하는 회원이 많다. 지역협의체가 있는데 우리 같은 사람들이 일부라도 있으니까 내용을 채울 수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강하게 이끌기는 어렵다.
-최근의 작은도서관붐에는 지자체들의 과시성 정책이란 측면이 있다. 개수만 늘리고 단기 지원으로 실적을 올리면 된다는 인식이 있고, 현재 있는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전체 도서관발전정책이 없는 채로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작은도서관지원사업에만 열을 올리면서 공공도서관이 제자리를 찾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안 한다는 지적이 있다. 또 작은도서관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도서관 역할 인식이 없는 운영자들이 너도 나도 지원에만 목을 매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가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하면서 시에서 실사를 실시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작은도서관에 지원하였다. 애초에 공부방을 겸하고 있거나 종교단체에서 문을 연 도서관은 지원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결과는 그런 곳이 절반 이상이었다. 선정도서관 지원내용에는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운영자 교육을, 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자사 교육을 하였다. 책돌이도서관장과 지부강사가 교육에 참여하였다. 그런데 작은도서관은 이렇게 요란하게 지원을 하면서 구립도서관에는 수서예산도 없는 상태다. 작은도서관들은 지원을 따기 위해 프로그램을 엄청나게 하는 경향이 보인다.
-어도연의 수서기준, 작은도서관 운영기준 등이 있어야 한다. 책돌이도서관, 모퉁이도서관 등의 경험을 모으고 공통점을 찾아서라도 정리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본다.
6. 목록위원회 운영 관련
지부목록모둠 또는 갈래목록모둠에 참가하는 회원의 성격을 분명히 하는 게 필요하다는 데 이사들 공감.
⇒ 목록위원 명칭 조정은 목록위원회에서 의논하여 처리할 계획.
-특집호 작업에 100명 넘게 참여하면서 합의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경험을 하게 되었다. 고민은 전문인력 문제다. 임기가 바뀌면 또 새로운 사람이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 목록을 꾸준히 고민하는 단위를 그려봐야 할 것이다.
-지금은 어도연 책 선정에 알맞은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인식. 41명 정도 규모의 목록위원은 필요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기른다고 보아야 한다.
-윗기수 회원들이 목록 작업에 더 참여하게 해야 한다. 지회에서 책 평가모둠을 꾸릴 수 있는 곳도 있을 것이다.
-책 평가가 쉽지 않다. 강사와 윗기수가 참여해도 방법이 잘 안 보일 때도 있고 연차가 많다고 책을 잘 보는 것도 아니다.
-그렇게 할 만한 지회가 몇 개는 된다. 이 일 하나만 떠안아도 다른 사업 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적절히 할 만한 단위모둠한테 열어두되, 너무 벌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목록이 특수한 일이어서 쉽게 나눌 수는 없다. 지역에서 읽고 정리해서 올리기가 쉬지 않다. 한 모둠 안에서 본다고 끝나는 게 아니고 다른 모둠과 더 넓은 소통도 해야 한다.
처음 지부 목록팀을 꾸릴 때 윗기수면서 욕구가 높은 회원 중심으로 꾸렸다. 자발성이 중요하고, 지부 안에서 그 회원들이 하는 일의 의미를 자꾸 격려하여야 한다. 꾸준히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강의 주제를 찾기도 한다.
-특집호 평가단들을 앞으로도 계속 활용하면서 그런 역량을 길러갈 수 있겠다.
-목록 일에 대한 부담이 그렇게 많으면 일차 필터링 작업을 마친 목록을 지회로 나누어서 지회 모둠에서 읽고 거기서 거르게 하는 건 어떤가.
-동화 평가를 예로 들면 일차 거르기와 좋은책 선정은 쉽다. 애매한 책을 판단하기가 가장 어렵다. 어느 때는 다른 회원들한테 읽어보라고 의견을 구하기도 한다.
-전남지부에서 평점 2개가 도서관용이라고 하니, 도서관은 이렇게 떨어지는 게 들어가도 된다는 거냐고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표현을 고쳤으면 하는 제안이다.
7. 교사위원회
7월 21-22일 회원연수.
8. 정부의 복지정책과 유료 자원활동에 대한 방침
현재 정부의 복지정책이 민간 역량을 끌어들여 복지를 해결한다는 입장이다. 아이북랜드, 웅진 등도 바우처사업에 참가하고 있고 개인활동가들 경우도 요양원, 도서관 등 자원활동에 교통비 명목 등의 활동비가 소액 나오는 경우가 많다. 전체 사회를 보면, 복지에서 공공 영역을 발전시키는 노력을 게을리하는 문제, 민간의 영리활동 종사자와 기업에게도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홍보할 기회를 주는 문제 등이 지적되어왔다. 이 과정에서 복지관련 사업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민간기업들은 주목적이 자기업의 활동과 이권을 늘리는 데 있으므로 정부보조사업은 홍보에 활용하는 정도로만 유지하고 질을 관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불만을 표하기 이 활동 종사자들이 낮은 보수와 직원 복지를 이유로 정보의 복지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기도 하였다.(자기이익을 근거로 한 것이므로 진보적이라 하기는 어려울 듯.)
다른 한편으로 민간 도서관 운동가들 편에서는 이러한 복지정책이 이제 막 걸음마단계인 자원활동의 기초를 위협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돈을 얼마라도 받지 않는 활동은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확산되어서 순수 자원활동가를 찾기 어렵다는 거고, 더 나아가서는 도서관에서의 유료프로그램을 확대시키는 부작용도 지적한다. 도서관의 공공성에 대한 시민인식이 낮은 상황에서, 도서관 이용자로서나 자원활동가로서나 올바른 인식을 갖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도서관 유료프로그램 운영은 영리 성향의 위탁기관들에서 문제 소지가 더 확대될 수도 있다.)
이런 우려는 우리 내부에서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회원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하여 활동을 북돋우고 지회 예산에 보탬이 되는 효과가 없지 않았는데, 얼마 되지 않는 활동비가 활동을 나가는 이유가 되거나 회원들간 갈등을 빚어 지회를 약화시키는 일도 생겼다. 지회에서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모임과 활동을 약하게 만들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지회에서 정한 방침들을 보면
-> 기관과 협의하면서 우리 단체 성격을 알리고 사례 지급을 거절한다.
-> 기관에 단체 이름으로 활동을 받을 때, 개인 앞으로 나오는 활동비는 전액 지회에 후원하기로 정한다.
-> 개인으로 유료로 활동할 때, 단체 경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활동 제안이 개인을 통해 들어오더라도 함께 의논하여 방침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취지와 맞는지, 사업내용, 진행방식 들을 살펴서 의논한다. 회원들이 어도연 활동으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인지가 분명해야 한다.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들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프로그램화되고 수업형식으로 된 것이 대부분이고-민관협력형 지원이 늘면서 더욱-담당자들은 으레 그렇게 기대하며, 책읽어주기의 경우도 다른 수업처럼 다루는 경향이 있다. 사전에 우리 취지와 활동방식을 잘 전달하고 기관 담당자도 그 점을 인식하고 협력하도록 하자.
⇒ 처음 출발은 지회 사업으로 했어도 오래되면서 활동 맡은 회원들끼리 인수인계가 되거나 하면 지회가 하는 사업으로서 의미가 흐려지고 회원 개개인이 유료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처럼 개별화될 수 있다. 특히나 회원들이 활동 과정에서 느끼는 점을 함께 공유하지 못한 채 책임감만으로 일을 이어간다면 어도연 활동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회의에 빠질 수도 있다. 결국 어도연 활동이 아니라 지자체나 도서관의 민간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돼버리면 앞뒤가 바뀐 것이다. 그전부터 해오던 활동이어도, 활동하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어떻게 느끼고 알고 있는지, 그 의미에 맞는 절차와 방법이 지켜지고 있는지를 회원들과 함께 계속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
⇒ 대외적인 사업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의미만 아니라 상대기관이 어떤 원칙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지도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책읽어주기를 사회에 확산하는 활동은 지회가 독자적으로도 추진해온 전통이 있다. 다른 기관이 하는 사업에 참여한다면 어떤 관점에서 참여하는지 생각해보자. 도서관의 지역서비스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책읽어주기가 확산되었다. 지금 도서관 담당자들은 그저 강사를 섭외하고 활동비를 지급하고 진행체크를 하는 것에 그치지만 그래서는 안 되고 사서로서 자기 일로 느끼고 독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책읽어주기 활동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내용을 서로 나눌 때 민관협력이 의미가 있다. 지회에서도 이점을 잘 인식해서 진행하자. 회원 한 사람 한 사람도 이것을 알아야 한다.
공공도서관 사서는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전반적인 지원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자원활동가를 조직하고 교육해서 이런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을 가져야 옳다. 그런 과정을 지원하는 일이라면 우리 할 일도 달라진다. 지금 당장 자원활동가들로 참여하는 것 말고 자원활동가가 할 일을 교육하는 것이 될 수 있으며, 우리 지회가 생각하는 지역아동센터 도서지원, 지역아동센터 교사 교육 등도 도서관의 사업으로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도서관운동의 주요한 과제가 공공도서관을 바꾸는 일이고 지금 만나는 담당자들은 계속해서 도서관계에서 일할 인력이다. 그렇게 보면 우리가 사업을 받아들일 때 도서관 담당자의 인식을 중요한 조건으로 볼 수도 있고, 그런 담당자들을 찾는다면 적절한 업무 추진 방침을 협약 맺는 방식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어도연, 지회의 관점에서 일을 협의하는 방식을 더 찾아보자.
⇒ 회원들이 사회활동의 의미와 책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찾는 일이 중요한 것 같다. 간혹 다른 단체, 사교육기관 사람들과 우리를 비교하면서 경력이나 활동비 등에서 대접을 못 받는 현실을 문제로 지적하는 경우가 있다. 왜 도서관은 자격증을 중시하는 피상적이고 행정 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지 지적하는 것은 중요한데, 그 사람들이 그렇게 보니까 우리가 별볼일없다고 생각한다거나 그 사람들 기준에 맞춰서 우리 자격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다. 회원들이 이런 감정을 느낄 때 적절히 설명하고 우리 관점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9. 활동가의 외부 활동
선배 활동가의 모습은 회원들한테는 앞으로의 자기전망이고 지회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중요하다.
⇒ 적어도 개인 자격으로 외부 활동을 할 때 어도연 경력을 내걸지 않는다는 규칙을 지킨다.
⇒ 앞의 것은 소극적인 방침이다. 어떻게 하면 활동가들이 되도록 우리 활동에서 전망을 찾고 후배를 돕고 지회를 발전시키는 데 즐겁게 이바지하게 할지가 고민이다. 개인의 조건은 다 다르기 때문에 일률로 말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선택할 수 있다면 회를 위해 능력을 발휘하는 선택을 할 수 있게 지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몇 가지 의견 나온 것은,
-어도연에서 전문 역량을 길러야 할 일이 아주 많다. 회원들이 가진 능력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고 회원들한테 제안하여야 한다.
-외부 활동을 겸하는 회원에게도, 지회에서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여 지회와 결합할 기회를 자꾸 만들어야 한다.
-각자가 실력을 키우고 성과를 다른 회원들과 공유하면서 오랫동안 활동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VI. 회의록 낭독
VII. 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