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는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다. 2000년 미국의 내추럴마케팅 연구소가 처음으로 사용한 말이다. ‘로하스족’은
로하스의 의미 그대로 건강한 삶과 환경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고 실천하려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로하스족은 소비를 할 때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정의 등을 고려하고 후대에게 물려줄 미래 소비 기반으로서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려 한다.
구체적으로 로하스족들은 장바구니 사용, 천으로 만든 기저귀나 생리대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프린터의 카트리지 재활용 등을 실천한다.
로하스의 개념은 ‘사회적 웰빙’에 가깝다.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자연친화적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웰빙이지만, 상품을 선택할 때 상품의 재활용
가능성, 친환경적 요소, 거래의 공정성 등의 요소까지 따지는 것은 로하스의 개념에 가깝다.
제3세계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불공정 거래를 이유로 스타벅스의 커피 대신 ‘아름다운 가게’의 공정거래 커피를 구입하는 움직임도 로하스와 관련이 있다.
이곳에는 콘도형과 캠핑카 숙박시설을 비롯해 로하스 가든(피자집,카페, 생활용품 판매장, 잇다 갤러리),와카푸카(어린이 과학관, 썰매장, 수영장 등),
산책로, 어린이 피자만들기 체험장을 비롯한 당야한 테마체험장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오대산 자락 해발 700m에 위치해서 공기가 맑고 아기자기한
건물 등 깊은 산속의 별천지에 온것 같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설과 체험장이 많아 가족단위 휴양객이 많은게 인상적 이었다.
다만 깊은 산속에 로하스파크 밖에 없어 화려하고 떠들석 한걸 좋아하는 젊은이들에겐 별로 인기가 없을듯 하다.
각종 건물과 시설물들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첫댓글 리조트 주변은 가을색이 짙네요.ㅎㅎ 어느새~ 곧 단풍도 예쁘게 들겠어요. ^^
로하스파크의 가을이 시작 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