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9기 마지막 수업이 11월 17일 충남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체험마을에서 1박2일 실시되었다.
교육은 목조주택 및 건축, 친환경 임산물 동향과 유기농자제 사용법, 야생화 및 관리기술
그리고 마지막 수업이라 상호 우정을 다짐하는 선물교환식에 이어 송년회 및 화합의 밤으로 진행되었다.
2017년 3월 10일 입학을 했는데 어느덧 마지막 수업날이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수업한 장소는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 마을입니다.
소랭이란 말은 쇠를 만든 쇠랑이라는 말이 변하여 소랭이로 불리우게 되었다 합니다.
괴거에는 월산 초등학교였는데 학생수가 적어 폐쇄되어 지금은 체험마을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1박2일 마지막 수업 및 단합대회를 합니다.
수업 모습입니다.
첫시간은 목조주택 및 건축 시간입니다.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과장에 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친환경 임산물 동향과 유기농자재 사용법 시간입니다.
농사를 잘 짓는 사람과 못짓는 사림과의 차이가 10배가 난다고 합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유기농자재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어 선배기수 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서례발표를 하는 4기 임재록 총동문회 사무총장입니다.
교육은 24차수까지 하다보니 우정도 싹이 텄습니다.
선물은 약 3만원 정도로 상호 선물교환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그동안 수고를 많이 해주신 권병섭 원우회장에게 서예 선물 전달도 있었습니다.
저녁 만찬 시간입니다.
먼저 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님께서 건배사를 했습니다.
다음은 권병섭 원우회장이 권배사를 했습니다.
막내까지 돌아가면서 건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실로 가서 옛날 추억의 교복을 입어봤습니다.
교복을 입어보니 나이가 더 젊어보였습니다.
마지만 시간은 송년회 겸 화합의 밤 시간이었습니다.
사회는 김주완 원우가 봤습니다.
인형의 탈을 쓰고 한 곡조를 뽑으니 신바람이 저절로 나타나는 군요~♬
저녁 11시까지 신명나게 송년회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산보시간에는 뒷산에 있는 숲하늘체험 시설을 활용했습니다.
아침 조식을 마치고 9시에는 동창회 발전방향 및 토론시간이 있었습니다.
차기 원우회 구성입니다.
그리고 2018년 1월 11~13일 기간 중에는 제주도 단합대회를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지막 수업은 야생화 재배 및 관리기술 시간이었습니다.
미래에는 야생화 꽃차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악수를 나누고 있는 노만택 차기 동문회장(남색 목도리)입니다.
" 우리는 9기입니다. 화이팅 !"
"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배운 것을 생활에 활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