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미래
추석이 지난 진주성 길을 걷는다
고향을 찾아온 많은 발자취 남기고 간 진주성길
고요하다
새벽부터 노래하던 새들은 어디로 갔는지 들리지 않고
가끔 들려오는 비둘기의 소리만 멀리서 들려온다.
귀따겁게 짖어 대던 풀벌레들도 어디로 갔는지
정적으로 가득한 진주성길이지만
새벽을 걷는 발걸음은 더 많아졌다.
10월 유등축제를 위한 유등들이
하루가 다르게 만들어지고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금년 유등은 과거와 미래를 향한 주제로 열리는지
여기저기 공룡들이 늘어서고
우주인들이 자리를 잡고있다.
추석의 시설들은 거두어지고
10월의 유등이 준비되고 있는
진주성은 늘 바쁘기만 하다.
10월이 되면 또 진주성은 붐비겠지.
하나하나 등 만들어 가는 진주성 길을 오늘도 걷는다.
내일은 또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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