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과정에서의 정신현상: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
(Mentalities in Wholesome and Unwholesome Mental Processes)
그것은 항상 일어나고 사라짐으로 하여 본질적으로 이는 괴로움일 수밖에 없으며,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괴로움으로서 통찰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일어난 후에는 반드시 사라집니다.
어느 누구도 그것이 생기하지 않도록 만들 수 없고, 또한 사멸하지 않도록 할 수도 없습니다.
이들은 어느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지요.
그래서 그것은 내가 아닌 것이고, 결국 무아입니다.
우리가 오직 이와 같은 방식으로 통찰을 해야만 진정으로 유익한 마음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해로운 마음은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즉,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것과 성냄에 뿌리박은 것, 그리고 탐욕에 뿌리박은 것입니다.
이렇게 해로운 마음의 유형을 각각에서, 마음은 저마다 독특하게 결합된 마음부수들고 함께 일어나며, 이 여러 가지 정신현상의 조합들이 가지각색의 해로운 업을 행하기 위해서 함께 적용하는 것이지요.
해로운 마음에 세 가지 범주 모두는, 해로운 ‘반드시들’마음부수 네 가지 ㅃ문만 아니라, 일곱 가지 ‘반드시들’ 마음부수와 항상 결합되어 있습니다.
이 일곱 가지 ‘반드시들’ 마음부수는 그것이 유익하든, 히롭든, 작용만 하는 것이든, 과보인 것이든 간에 모든 종류의 마음과 함께 일어납니다.
이러한 ‘반드시들’ 마음부수는 감각접촉(팟사), 느낌(웨다나), 인식(산냐), 의도(제따나), 집중(에깍가따), 생명기능(지윗-인드리야), 그리고 주의력(마나시까라)입니다.
네 가지 해로운 ‘반드시들’ 마음부수는 모든 해로운 마음들과 함께 일어나며, 이는 어리석음(모하), 양심 없음(아히리), 수치심 없음(아놋땁빠), 그리고 들뜸(웃닷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11가지 마음부수들은 모두 해로운 마음에 항상 존재합니다.
이외에, 특정한 마음과 결합할 수도 있고 결합하지 않을 수도 있는 ‘때때로들’ 마음부수가 여덟 가지 있습니다.
이는 일으킨 생각(위딱까), 지속적 고찰(위짜라), 정진(위하라), 희망(삐띠), 결정(아디목카), 그리고 열의(찬다)입니다.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해로운 마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지요,
첫 번째는 들뜸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때때로들’ 마음부수 중의 네 가지, 즉 일으킨 생각, 지속적 고찰, 정진, 그리고 결정과 결합되어 있지요.
‘때때로들’마음부수에서 희열이나 열의는 빠져있습니다,
두 번째는 회의적 의심의 특징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때때로들’ 마음부수 중의 세 가지, 즉 일으킨 생각, 지속적 고찰, 그리고 정진과 결합되어 있지요.
‘때때로들’ 중에 희열, 열의, 결정은 빠져있습니다.
결정의 경우는 회의적 의심이 있으므로, 존재할 수 가 없지요.
고로,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해로운 마음에는 마음 하나를 포함하여 존잴 수 가 없지요,
고로, 어리석음에 뿌리박은 해로운 마음에는 마음 하나를 포함하여 항상 16가지의 정신현상이 있는 것입니다.
해로운 마음에는 다른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이는 자극받은 것인가 아니면 자극받지 않은 것인가 압니다.
이에 대해서는 조금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다른 누군가가 부추기거나 조정하지 않고 전적으로 자신의 의도로소 하는 행위는 ‘자극받지 않음’으로 말합니다.
이에 비해, 어떤 일에 있어서 자신은 실제로 아무 관심이 없지만 다른 누군가의 요청에 따라서 하는 행위는 ‘자극 받음’으로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누구의 친구가 어떤 영화가 매우 좋다고 우기며, 같이 그걸 보러 가자고 조르자, 그 자신은 이를 보는 데에 관심이 없지만 그냥 친구의 말을 따른다고 해봅시다.
그러한 행동은 자극이 없는 게 아니죠.
그것은 자극 받은 것이고, 고로 그런 행동은 자극받지 않은 것만큼 강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이는 해태(티나)와 혼침(밋다)의 마음부수와 결합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모든 경우의 자극 받은 해로운 마음에서 양쪽 모두 존재를 하며, 자극받지 않은 해로운 마음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 레와따 반떼 지음/성덕거사 번역
이 사경과 읽음의 공덕행이 닙바나 실현의 원인이 되어지이다. 사두 사두 사두
첫댓글 사두사두사두
유익한 가르침인데, 가끔 오,탈자가 있어 옥에 티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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