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오늘은 하늘 정원 감리교회에서 주관한
췌장암 치유 간증 전도 집회 인도차
대전에 갔다가
그곳에서 노방 전도를 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만난 최상림 목사님의 소개로
사촌 형님이 시무하시는
하늘 정원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며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이 부족한 종을 불러주신
담임목사님과 장로님,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늘 정원 교회는 매우 은혜로운 교회였습니다.
목사님께서 교회를 개척하셔서
큰 성전까지 지으셨더군요.
종종 그곳에서 교회 개척 세미나도
여시는 것 같습니다.
교회 건물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옥상에서 꽃을 키워 동네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도 국화꽃 화분을 선물로 받았고요.
주민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원래 주일에는 제 노방 전도가 있기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교회 주변에서 동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늘 정원 교회를 소개하며
훌륭한 교회와 훌륭한 목사님이시니
그곳으로 출석하라는 권면과 함께
전도를 했습니다
총 다섯 명을 전도했고요.
반응이 좋았으니
꼭 예수 믿어 구원 받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제가 가서
간증을 하는 교회가 있다면
예배 전후에 노방 전도를 해주고 올
예정입니다.
영혼 구원은 물론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동기를
갖게 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오늘 집회에서 제가 평소에 실천하고 있는
전도 방법도 가르쳐주고 왔습니다.
요즘 불신자들에게 교회 이미지가
비교적 안 좋은 편인데
제 전도 방법은 그것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선 대부분의 불신자들이
제가 전하는 천국 복음을
전적으로 수용하는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고속도로 졸음 쉼터에서
전도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전도 받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하늘 정원 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드릴 예정입니다.
주일에 피곤하실 텐데도
제 전도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은혜 가득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