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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卦 家人卦(가인괘, ䷤ ☴☲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7. 爻辭효사-三爻삼효, 小象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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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爻辭효사-三爻삼효
p.97 【經文】 =====
九三家人嗃嗃悔厲吉婦子嘻嘻終吝
九三, 家人嗃嗃, 悔厲吉, 婦子嘻嘻, 終吝.
九三은 家人이 嗃嗃하니 悔厲나 吉하니 婦子嘻嘻면 終吝하리라
九三구삼은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하니 嚴格엄격함에 後悔후회하지만 吉길하니,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리면 마침내 부끄럽게 된다.
中國大全
p.98 【傳】 =====
嗃嗃未詳字義然以文義及音意觀之與嗷嗷相類又若急束之意九三在內卦之上主治乎內者也以陽居剛而不中雖得正而過乎剛者也治內過剛則傷於嚴急故家人嗃嗃然治家過嚴不能无傷故必悔於嚴厲骨肉恩勝嚴過故悔也雖悔於嚴厲未得寬猛之中然而家道齊肅人心祗畏猶爲家之吉也若婦子嘻嘻則終至羞吝矣在卦非有嘻嘻之象蓋對嗃嗃而言謂與其失於放肆寧過於嚴也嘻嘻笑樂无節也自恣无節則終至敗家可羞吝也蓋嚴謹之過雖於人情不能无傷然苟法度立倫理正乃恩義之所存也若嘻嘻无度乃法度之所由廢倫理之所由亂安能保其家乎嘻嘻之甚則致敗家之凶但云吝者可吝之甚則至於凶故未遽言凶也
嗃嗃, 未詳字義. 然以文義及音意觀之, 與嗷嗷相類, 又若急束之意. 九三在內卦之上, 主治乎內者也. 以陽居剛而不中, 雖得正而過乎剛者也. 治內過剛則傷於嚴急, 故家人嗃嗃然. 治家過嚴, 不能无傷, 故必悔於嚴厲. 骨肉恩勝, 嚴過故悔也. 雖悔於嚴厲, 未得寬猛之中, 然而家道齊肅, 人心祗畏, 猶爲家之吉也. 若婦子嘻嘻, 則終至羞吝矣. 在卦非有嘻嘻之象, 蓋對嗃嗃而言, 謂與其失於放肆, 寧過於嚴也. 嘻嘻, 笑樂无節也. 自恣无節, 則終至敗家, 可羞吝也. 蓋嚴謹之過, 雖於人情不能无傷, 然苟法度立倫理正, 乃恩義之所存也. 若嘻嘻无度, 乃法度之所由廢, 倫理之所由亂, 安能保其家乎. 嘻嘻之甚則致敗家之凶, 但云吝者, 可吝之甚則至於凶. 故未遽言凶也.
嗃嗃은 未詳字義나 然以文義及音意觀之하면 與嗷嗷相類하고 又若[一作人若]急束[一作速]之意라 九三이 在內卦之上하여 主治乎內者也라 以陽居剛而不中하니 雖得正而過乎剛者也라 治內過剛則傷於嚴急이라 故家人嗃嗃然이니 治家過嚴이면 不能无傷이라 故必悔於嚴厲하니 骨肉은 恩勝이어늘 嚴過라 故悔也라 雖悔於嚴厲하여 未得寬猛之中이나 然而家道齊肅하고 人心祗畏하니 猶爲家之吉也요 若婦子嘻嘻면 則終至羞吝矣라 在卦에 非有嘻嘻之象이요 蓋對嗃嗃而言이니 謂與其失於放肆론 寧過於嚴也라 嘻嘻는 笑樂无節也니 自恣无節이면 則終至敗家하리니 可羞吝也라 蓋嚴謹之過면 雖於人情에 不能无傷이나 然苟法度立하고 倫理正이면 乃恩義之所存也라 若嘻嘻无度면 乃法度之所由廢요 倫理之所由亂이니 安能保其家乎아 嘻嘻之甚이면 則致敗家之凶이어늘 但云吝者는 可吝之甚則至於凶이라 故未遽言凶也라
‘嗃嗃학학’은 글자의 뜻이 仔細자세하지 않다. 그러나 글의 뜻과 陰음의 뜻으로 살펴보면 ‘怨望원망한다[嗷嗷오오]’와 서로 類似유사하고, 또 急급히 束縛속박한다는 뜻과 같다. 九三구삼은 內卦내괘의 위에 있으면서 안에서 다스림을 主張주장하는 者자이다. 陽양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지만 가운데 있지 않으니, 비록 바름[正정]을 얻었으나 지나치게 굳센 者자이다. 안을 다스림에 지나치게 굳세면 嚴엄하고 急급함으로 傷상하기 때문에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하는[嗷嗷오오] 것이다. 집안을 다스리는데 지나치게 嚴엄하면 傷상함이 없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한다. 骨肉골육간에는 恩惠은혜가 커야 하는데 嚴엄함이 지나치기 때문에 後悔후회하게 된다. 비록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하고 너그러움과 사나움의 中道중도를 얻지 못하였지만, 집안의 道도가 嚴肅엄숙하고 사람들이 두려워하니, 오히려 집안의 吉길함이 된다. 萬若만약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리면 끝내 부끄러움에 이르게 된다. 卦괘에 ‘嘻嘻희희덕거리는’ 象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怨望원망함[嗃嗃학학]’에 相對상대하여 말했으니, 放恣방자하여 잘못되는 것보다 차라리 지나치게 嚴엄한 것이 낫다는 것이다. ‘嘻嘻희희덕거림’은 웃고 즐기며 節度절도가 없는 것이다. 스스로 放恣방자하여 節度절도가 없으면 마침내 집안을 亡망치는데 이를 것이니, 부끄러운 일이다. 嚴엄하고 操心조심함이 지나치면 비록 人情인정에는 傷상함이 없을 수 없으나, 眞實진실로 法度법도가 서고 倫理윤리가 바르게 되니, 바로 恩惠은혜와 義理의리가 保存보존된다. 萬若만약 嘻嘻희희덕거려 節度절도가 없으면 法度법도가 이로 말미암아 廢止폐지되고 倫理윤리가 이로 말미암아 어지러워지니, 어떻게 그 집안을 保存보존할 수 있겠는가? 嘻嘻희희덕거림이 甚심하면 집안을 亡망치는 凶흉함을 이루는데 다만 “부끄럽다”고만 말한 것은, 부끄러움이 甚심해지면 凶흉함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갑자기 凶흉하다고 하지 않은 것이다.
* 嗷嗷오오: 여러 사람이 怨望원망하고 떠드는 일. |
p.99 【本義】 =====
以剛居剛而不中過乎剛者也故有嗃嗃嚴厲之象如是則雖有悔厲而吉也嘻嘻者嗃嗃之反吝之道也占者各以其德爲應故兩言之
以剛居剛而不中, 過乎剛者也. 故有嗃嗃嚴厲之象, 如是則雖有悔厲而吉也. 嘻嘻者, 嗃嗃之反, 吝之道也. 占者各以其德爲應, 故兩言之.
以剛居剛而不中하여 過乎剛者也라 故有嚴厲之象하니 如是則雖有悔厲而吉也라 嘻嘻者는 嗃嗃之反이니 吝之道也라 占者各以其德爲應이라 故兩言之하니라
굳센 陽양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지만 가운데 있지 않으니, 지나치게 굳센 者자이다. 그러므로 怨望원망하고[嗃嗃학학] 嚴格엄격한 象상이 있으니, 이와 같으면 비록 嚴엄함을 後悔후회함이 있지만 吉길하다. ‘嘻嘻희희덕거림’은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의 反對반대이니, 부끄러운 道理도리이다. 占점치는 者자가 各各각각 그 德덕에 따라 呼應호응하기 때문에 두 가지로 말하였다.
p.99 【小註】 =====
朱子曰禮本天下之至嚴行之各得其分則至和如家人嗃嗃悔厲吉婦子嘻嘻終吝都是此理
朱子曰, 禮本天下之至嚴, 行之各得其分則至和. 如家人嗃嗃悔厲吉, 婦子嘻嘻終吝, 都是此理.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禮예는 天下천하의 至嚴지엄함을 根本근본으로 하니, 이를 實行실행하여 各各각각 그 分限분한을 얻으면 和合화합함에 이른다.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하니 嚴格엄격함에 後悔후회하지만 吉길하니,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리면 마침내 부끄럽게 된다”와 같은 것이 모두 이 理致이치이다.
○ 進齋徐氏曰九三以剛居剛而不中故有嗃嗃之象比乎二四兩柔之間故又有嘻嘻之象治家之道易以情勝義苟剛而不中雖過於嚴而有悔厲然而家道齊肅人心祗畏猶爲家之吉而未失道也若笑樂无節而情愛暱比之私勝則敗度喪禮失節亂倫家道所由以壞也豈不終可吝乎
○ 進齋徐氏曰, 九三以剛居剛而不中, 故有嗃嗃之象, 比乎二四兩柔之間, 故又有嘻嘻之象. 治家之道, 易以情勝義. 苟剛而不中, 雖過於嚴而有悔厲, 然而家道齊肅, 人心祗畏, 猶爲家之吉而未失道也. 若笑樂无節而情愛暱比之私勝, 則敗度喪禮, 失節亂倫, 家道所由以壞也, 豈不終可吝乎.
進齋徐氏진재서씨가 말하였다. “九三구삼은 굳센 陽양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지만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怨望원망하는[嗃嗃학학] 象상이 있고, 부드러운 二爻이효와 四爻사효의 사이에서 가까이 하기 때문에 또 嘻嘻희희덕거리는 象상이 있다. 집안을 다스리는 道도는 感情감정이 義理의리를 이기기 쉽다. 참으로 굳세며 알맞지 않다면, 비록 嚴엄함에 지나치고 嚴엄함을 後悔후회함이 있지만, 집안의 道도가 嚴肅엄숙하고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도리어 집안이 吉길하고 道도를 잃지 않게 된다. 萬若만약 웃고 즐기며 節度절도가 없고 愛情애정과 親近친근함의 私私사사로움이 氣勝기승한다면, 法度법도와 禮義예의를 무너뜨지고 節度절도와 倫理윤리를 어지럽혀 집안의 道도가 이로 말미암아 어그러질 것이니, 어찌 끝내 부끄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 雲峰胡氏曰嗃嗃以義勝情雖悔厲而吉嘻嘻以情勝義終吝悔自凶而吉吝自吉而凶九三以剛居剛若能嚴於家人者比乎二柔又若易昵於婦子者三其在吉凶之間乎故悔吝之占兩言之
○ 雲峰胡氏曰, 嗃嗃, 以義勝情, 雖悔厲而吉. 嘻嘻, 以情勝義, 終吝. 悔自凶而吉, 吝自吉而凶. 九三以剛居剛, 若能嚴於家人者, 比乎二柔, 又若易昵於婦子者. 三其在吉凶之間乎, 故悔吝之占兩言之.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은 義理의리가 感情감정을 이김이니, 비록 嚴엄함을 後悔후회하지만 吉길하다. ‘嘻嘻희희덕거림’은 感情감정이 義理의리를 이김이니, 마침내 부끄럽게 된다. 後悔후회[悔]는 凶흉함에서 吉길하게 되는 것이고, 부끄러움[吝인]은 吉길함에서 凶흉하게 되는 것이다. 九三구삼은 굳센 陽양이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으니 家人가인에게 嚴엄할 수 있기도 하고, 부드러운 두 陰음과 가까이 하니 또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에게 쉽게 빠지기도 하는 것이다. 三爻삼효는 그 吉凶길흉의 사이에 있으므로 ‘後悔후회’와 ‘부끄러움[吝인]’이라는 占辭점사를 둘 다 말하였다.”
○ 東萊呂氏曰此爻如對兩家而言且如入一家見其父子夫婦濟濟有禮可以知其必興見其嘻嘻然日以歌舞爲樂可以知其必敗
○ 東萊呂氏曰, 此爻, 如對兩家而言. 且如入一家見其父子夫婦濟濟有禮, 可以知其必興, 見其嘻嘻然日以歌舞爲樂, 可以知其必敗.
東萊呂氏동래여씨가 말하였다. “이 爻효는 두 집안을 相對상대하여 말함과 같다. 萬若만약 한 집안에 들어가 그 아버지와 子息자식, 男便남편과 아내가 삼가고 禮예가 있음을 본다면 그 집안이 반드시 興흥할 것을 알 수 있고, 嘻嘻희희덕거리며 날마다 歌舞가무를 즐기는 것을 본다면 그 집안이 반드시 무너질 것을 알 수 있다.”
○ 雙湖胡氏曰六爻獨於九三稱家人以其當一卦之中介乎二陰之間有夫婦焉爲一家之主者也
○ 雙湖胡氏曰, 六爻獨於九三稱家人, 以其當一卦之中介乎二陰之間, 有夫婦焉, 爲一家之主者也.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여섯 爻효 가운데 九三구삼에서만 ‘家人가인’을 말한 것은 (九三구삼이) 한 卦괘 가운데서 두 陰음 사이에 끼인 것에 該當해당되기 때문이니, 男便남편과 아내가 있으면서 한 집안의 主人주인이 된 것이다.”
3. 인도 ‘식량 무기화’ 밀 수출 전격 금지…이러다 라면도 못 먹겠네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2/05/16/4MYVUCKM2ZFGTF2D62FZRRQUCM/ |
지난달 19일 인도 북부 펀자브 주 암리차르 지역에서 밀 하역작업을 하고 있다. |
韓國大全
【권근(權近)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
家人九三, 家人嗃嗃, 悔厲吉, 婦子譆譆, 終吝, 程朱皆以嘻嘻爲喜笑之意. |
家人卦가인괘(䷤) 九三구삼에서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하니[嗃嗃학학] 嚴格엄격함에 後悔후회하지만 吉길하니,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譆譆희희덕거리면 마침내 부끄럽게 된다”고 하였는데, 程子정자와 朱子주자가 모두 ‘嘻嘻희희’를 웃고 즐기는 뜻으로 여겼다. |
嗃嗃之反, 治家無度, 失於寬縱. 故終吝. 吳氏謂嘻嘻歎聲, 治家過嚴, 致婦子之間, 常聞愁恨之聲, 嘻嘻之象[주 80]. |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의 反對반대이니, 집안을 다스림에 法度법도가 없고 너그럽게 放置방치하는 過失과실인 것이다. 그러므로 마침내 부끄럽게 된다. 吳氏오씨는 “‘嘻嘻희희’는 歎息탄식하는 소리이니, 집안을 다스림에 너무 嚴格엄격하여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의 사이에서 恒常항상 愁心수심의 소리가 들리는 것이 嘻嘻희희의 象상이다. |
故終吝, 與程朱正相反也. 愚謂九三以剛居剛, 治家過剛之象. |
그러므로 끝내는 부끄럽게 된다”고 하니, 程子정자나 朱子주자와는 바로 反對반대된다. 내가 생각건대 九三구삼은 굳센 陽양이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으니, 집안을 다스림에 지나치게 굳센 象상이다. |
治家過嚴則傷恩, 故有悔厲之戒, 嘻嘻又過於寬縱, 故程子謂此卦非有此象. |
집안을 다스림에 지나치게 嚴格엄격하면 恩惠은혜를 損傷손상시키므로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한다고 警戒경계하였고, ‘嘻嘻희희’는 또 너그럽게 放置방치함에 지나친 것이므로 程子정자가 “이 卦괘에 이러한 象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였다. |
若如吳說, 則嘻嘻亦爲過剛, 正與此爻相合. 然治家之患, 常在乎恩之掩義, 不在乎義之勝恩. |
吳氏오씨의 說설과 같다면 ‘嘻嘻희희’도 지나치게 굳셈이 되니, 바로 이 爻효와 서로 符合부합한다. 그러나 집안을 다스리는 근심은 언제나 恩惠은혜가 義理의리를 가리기 때문이지, 義理의리가 恩惠은혜를 이기기 때문이 아니다. |
故家人一卦, 全主乎嚴威, 而正倫理. 其過剛而傷恩者, 悔厲之戒已明, 不必又戒以終吝也. |
그러므로 家人卦가인괘(䷤)가 全的전적으로 威嚴위엄을 主주로 하여 倫理윤리를 바르게 하는 것이다. 그 굳셈이 지나쳐서 恩惠은혜를 害해친 것에게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한다는 警戒경계로 이미 밝혔다면, 다시 ‘마침내 부끄럽다’로 警戒경계할 必要필요는 없다. |
苟爲重戒其嚴, 則瀆慢易生, 而幾於亂倫矣. 蓋閨門之內, 恩常掩義, 嚴威難常, 而寬縱易肆, |
참으로 그 嚴格엄격함을 거듭 警戒경계시킨다면, 쉽게 不敬(불경, 瀆慢독만)하게 되어 倫理윤리를 어지럽히게 될 것이다. 大體대체로 집안에서는 恩惠은혜가 恒常항상 義理의리를 가리기에 威嚴위엄을 維持유지하기는 어렵고 너그럽게 放置방치하기는 쉬우니, |
若因爻象, 而但戒其剛, 則恐其必流於寬縱. 故旣戒其過剛, 而又戒其過寬,雖無此象, 而發此義, 其慮遠矣. |
萬若만약 爻효의 象상에 依據의거하여 다만 그 굳셈을 警戒경계하였다면, 반드시 너그럽게 放置방치함으로 흐르는 것을 念慮염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미 그 지나치게 굳셈을 警戒경계하고서 다시 그 지나치게 너그러움을 警戒경계한 것이니, 비록 이러한 象상은 없지만 이러한 뜻을 펼쳐서 멀리 생각한 것이다. |
嗃嗃言家人, 嘻嘻言婦子者, 項氏謂家人治家者, 婦子所治者, 愚恐未然. |
‘怨望원망함[嗃嗃학학]’에는 家人가인을 말하고, ‘嘻嘻희희덕거림’에는 婦人부인과 自身자신을 말한 것에 對대해, 項氏항씨는 “家人가인은 집안을 다스리는 者자이고,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은 다스려야 할 者자이다”라고 하였는데, 내가 생각건대 그렇지 않은 듯하다. |
家人如詩宜其家人, 統言一家之人, 僕妾之賤, 皆在其中, 婦子, 其最親也. |
家人가인은 『詩經시경』의 “그 집안사람을 和順화순하게 하리라”[주 81]와 같이 한 집안의 사람을 總稱총칭한 것이니, 下人하인이나 妾첩과 같은 아랫사람이 모두 그 안에 있는데,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가장 親近친근한 사람이다. |
治家者, 常謹法度, 雖以婦子之至親, 不可過於寬縱而嘻嘻也, 況家人僕妾之賤者乎. |
집안을 다스리는 者자는 恒常항상 法度법도를 遵守준수해야 하니, 비록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처럼 아주 親近친근한 사람이라도 너그럽게 放置방치함에 지나쳐서 嘻嘻희희덕거리게 할 수 없거늘, 하물며 下人하인이나 妾첩과 같은 집안의 아랫사람이겠는가? |
若以爲過剛之事, 則家人僕妾, 非獨嗃嗃而已, 至於婦子之親, 亦皆嘻嘻而愁恨, 則益可見剛暴傷恩之甚. 此於二說, 皆爲親切也. |
萬若만약 (吳氏오씨의 說설과 같이 ‘嘻嘻희희’를) 지나치게 굳센 일로 여긴다면, 下人하인이나 妾첩과 같은 집안사람이 怨望원망할 뿐만이 아니라,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처럼 親친한 사람도 모두 歎息탄식하며[嘻嘻희희] 愁心수심이 있는 것이니, 굳세고 사나워 恩惠은혜를 害해침이 아주 甚심함을 더욱 알 수 있다. 이것은 두 說설에 對대하여 모두 親切친절하다. |
80) 嘻嘻之象희희지상: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모두 ‘□□之□’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嘻嘻之象희희지상’으로 바로잡았다. |
81) 『詩經시경‧周南주남』:桃之夭夭, 其葉蓁蓁. 之子于歸, 宜其家人. |
* 譆감탄하는 소리 희: 1. 感歎감탄(感嘆감탄)하는 소리 2. 歎息탄식(嘆息탄식)하는 소리 3. 두려워하는 소리. ① 아! ② 아이고! * 譆譆희희: 덥다 * 瀆독: 도랑의 의미에서 後후에 ‘더럽혀지다’는 뜻 派生파생. 1. 더럽히다(冒瀆모독) 2. 도랑(瀆溝독구) 3. 업신여기다(瀆慢독만) |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嗃嗃, 三在兩離之間, 離爲頤口象. 三危地, 故多言厲. 婦子, 指二四. 嘻嘻, 亦離口象, 又離火有聲象. 終三象. |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은 三爻삼효가 두 離卦리괘(䷝)의 사이에 있기 때문이니, 離卦리괘(䷝)는 頣卦이괘(䷚)인 입의 象상이 된다. 三爻삼효는 危殆위태한 곳이므로 嚴엄함을 말함이 많다.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은 二爻이효와 四爻사효를 가리킨다. ‘嘻嘻희희덕거림’도 離卦리괘(䷝)인 입의 象상이며, 또한 離卦리괘(䷝)인 불에는 소리의 象상이 있다. ‘마침내[終종]’는 三爻삼효의 象상이다. |
進齋徐氏曰, 九三, 以剛居剛而不中, 故有嗃嗃之象, 比乎二四兩柔之間, 故又有嘻嘻之象. |
進齋徐氏진재서씨가 말하였다. “九三구삼은 굳센 陽양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지만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怨望원망하는 象상이 있고, 부드러운 二爻이효와 四爻사효의 사이에서 가까이 하기 때문에 또 嘻嘻희희덕거리는 象상이 있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重剛躁急, 故嗃嗃, 然嚴大其詳其道, 悔且厲. 然比之嘻嘻之笑樂無節, 猶爲吉也, 非大吉之道. □象云失之辭, 猶苟可之義. |
굳셈이 거듭하여 躁急조급하므로 怨望원망하지만, 아주 甚심하게 그 道理도리를 詳細상세히 하니 後悔후회하면서 또한 嚴格엄격한 것이다. 그러나 嘻嘻희희덕거리면서 節度절도 없이 웃고 즐기는 것에 比비해서 겨우 吉길한 것이니, 크게 吉길한 道도는 아니다. 「小象傳소상전」에서 ‘잃음’이라는 말을 했으니, 겨우 괜찮다는 뜻이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婦者指二, 子者指初也. 在婦則有夫, 在子則有父, 是指九三也. 不然, 此義又何以發諸此爻. 始知父子兄弟夫婦, 皆指下三爻言也. |
婦人부인은 二爻이효를 가리키고 子息자식은 初爻초효를 가리킨다. 婦人부인에게는 男便남편이 있고 子息자식에게는 아버지가 있으니 九三구삼을 가리킨다. 그렇지 않다면 이러한 意味의미를 또한 어째서 이 爻효에서 펼쳤겠는가? 처음부터 아버지와 아들, 兄형과 同生동생, 男便남편과 婦人부인이 모두 아래의 세 爻효를 가리켜 말한 것임을 알 것이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九三, 嗃嗃, 嘻嘻. 九三구삼의 怨望원망함[嗃嗃학학]과 嘻嘻희희덕거림. |
在下之上, 故從高, 在說體, 故從喜. |
下卦하괘의 위에 있으므로 ‘高고’字자를 썼고, 기쁨의 몸-體체에 있으므로 ‘喜희’字자를 썼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王氏曰, 以陽處陽, 剛嚴者也, 處下體之極, 爲一家之長者也. 行與其慢, 寧過乎恭, 家與其瀆, 寧過乎嚴.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陽양으로 陽양의 자리에 있으니 굳세고 嚴格엄격한 者자이며, 下體하체의 끝에 있으니 한집안의 어른인 者자이다. 行實행실은 怠慢태만한 것보다는 차라리 恭敬공경에 지나친 것이 낫고, 집안은 버릇없는 것보다는 차라리 嚴格엄격함에 지나친 것이 낫다. |
是以家人雖嗃嗃悔厲, 猶得其道, 婦子嘻嘻, 乃失其節也. |
이 때문에 집사람들이 비록 怨望원망하여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하더라도 오히려 그 道도를 지킬 수 있지만,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리면 바로 節度절도를 잃게 된다.” |
○ 雙湖胡氏曰, 水火相射而成聲, 有嗃嗃嘻嘻之象, 坎爲子離爲婦, 故又有婦子之象.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물과 불이 서로 부딪쳐 소리를 이루었으니, 怨望원망함과 嘻嘻희희덕거림의 象상이 있고, 坎卦감괘(䷜)는 子息자식이 되고 離卦리괘(䷝)는 婦人부인이 되므로 다시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의 象상이 있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九三, 以剛居離體之上, 與二四相比, 故其象如此. 嗃嗃, 嚴厲之意, 治家過嚴, 雖悔厲而吉也. |
九三구삼은 굳센 陽양이 離卦리괘(䷝) 몸-體체의 위에 있으면서 二爻이효‧四爻사효와 서로 가까이 하므로 그 象상이 이와 같다.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은 嚴格엄격하다는 뜻이니, 집안을 다스림에 嚴格엄격함이 지나치면 비록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하더라도 吉길하다. |
嘻嘻, 笑樂貌, 嗃嗃之反也. 來註, 嘻嘻歎聲. |
‘嘻嘻희희덕거림’은 웃고 즐기는 模樣모양이니 怨望원망함의 反對반대이다. 來知德래지덕의 註주에 “嘻嘻희희는 歎息탄식하는 소리이다. |
專以嗃嗃爲主, 而无惻怛聯屬之情, 使婦子不能堪, 至有嘻歎悲怨之聲, 則一家乖離, 反失處家之節, 亦通. |
오로지 嚴格엄격함을 爲主위주로 하면 불쌍히 여기고 서로 이어지는 情感정감이 없어져,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堪當감당치 못하여 歎息탄식하고 怨望원망하는 소리를 있게 하니, 한 집안이 乖離괴리되어 도리어 집안을 다스리는 節度절도를 잃게 된다”고 하니, 또한 通통한다. |
○ 九三, 主卦於內, 與二陰相比. 故獨稱家人, 四爲婦而二爲子也. 漸九三之婦孕不育者, 至此而有子也. |
九三구삼은 안에서 卦괘를 主管주관하고 두-個개의 陰爻음효와 서로 가까이한다. 그러므로 홀로 “家人가인”이라 했으니, 四爻사효는 婦人부인이 되고 二爻이효는 子息자식이 된다. 漸卦점괘(䷴) 九三爻구삼효의 “婦人부인이 孕胎잉태하더라도 養育양육을 못한다”[주 82]는 것이 여기에서 子息자식이 있는 것이다. |
離爲頤口, 而火无常形. 嗃嘻與離三之歌嗟相似, 互體重離, 故嗃嘻, 皆重二字. |
離卦리괘(䷝)는 頤卦이괘(䷚)의 입이 되고, 불은 一定일정한 形態형태가 없다. ‘嚴엄함[嗃학]‧웃음[嘻희]’은 離卦리괘(䷝) 三爻삼효의 ‘노래[歌가]‧歎息탄식[嗟차]’[주 83]과 서로 類似유사한데, 互卦호괘의 몸-體체가 離卦리괘(䷝)를 重疊중첩하므로 ‘嚴엄함[嗃학]’과 ‘웃음[嘻희]’에 모두 글자를 重疊중첩하였다. |
如震初九曰, 震來虩虩, 笑言啞啞悔者, 自凶而趨吉也, 吝者, 自吉而向凶也. |
震卦진괘(䷲)의 初九초구에서 “우레가 올 때에 조마조마[虩虩혁혁]해야, 웃음과 말이 하하[啞啞액액]할 것이다”[주 84]라고 한 것과 같으니 凶흉함에서 吉길함으로 나아간 것이고, ‘부끄러움[吝인]’은 吉길함에서 凶흉함으로 向향한 것이다. |
蓋悔字從心, 吝字從口, 每心存故能悔而吉, 惟文口故終吝而已. |
大體대체로 ‘뉘우침[悔회]’은 ‘心심’字자를 部首부수로 하고, ‘부끄러움[吝인]’은 ‘口구’字자를 部首부수로 하는데, 恒常항상 마음을 保存보존하므로 뉘우쳐서 吉길할 수 있고, 오직 입만을 꾸미므로 끝내 부끄러울 뿐이다. |
* 虩두려워하는 모양 혁, 범 놀랄 색: 1. (두려워하는 모양 혁) 2. 두려워하는 모양 3. 파리잡이거미 * 啞벙어리 아, 웃을 액: 1. (벙어리 아) 2.벙어리 (언어 장애로 말을 못하는 사람) 3. 까마귀 우는 소리 4. (웃을 액) a. 웃다 b. 웃음소리 |
82) 『周易주역‧漸卦점괘』:九三, 鴻漸于陸, 夫征, 不復, 婦孕, 不育, 凶, 利禦寇. |
83) 『周易주역‧離卦리괘』:九三, 日昃之離, 不鼓缶而歌, 則大耋之嗟, 凶. |
84) 『周易주역‧震卦진괘』:初九, 震來虩虩, 後, 笑言啞啞, 吉.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 |
九三小註, 朱子論禮之嚴和, 蓋謂嚴和之理, 未嘗相離耳, 非便以嘻嘻, 爲至和也. |
九三구삼의 小註소주에서 朱子주자가 禮예의 嚴格엄격함과 和合화합함을 論논하였는데, 大體대체로 嚴格엄격함과 和合화합함의 理致이치가 일찍이 서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한 것이지, 嘻嘻희희덕거림으로 至極지극히 和合화합함을 삼은 것이 아니다.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家人, 猶云有家之道也. 嗃嗃, 丈夫用剛過嚴之貌也, 嘻嘻, 婦人用剛自恣之貌也. |
家人가인은 집안을 이루는 道도라고 말함과 같다.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은 丈夫장부가 굳셈을 지나치게 嚴格엄격하게 쓰는 모습이고, ‘嘻嘻희희덕거림’은 婦人부인이 굳셈을 自己자기 마음대로 쓰는 모습이다. |
九三, 有此兩象焉, 以陽爻則丈夫也, 以中女則婦人也. 嗃嗃嘻嘻, 重剛之象也, |
九三구삼에는 이 두 가지의 象상이 있으니, 陽爻양효이기 때문에 丈夫장부이고, 둘째 딸이기 때문에 婦人부인인 것이다. ‘怨望원망함[嗃嗃학학]’과 ‘嘻嘻희희덕거림’은 굳셈이 重疊중첩된 象상인데, |
嗃嗃, 必有悔且厲, 而吉在其中矣, 嘻嘻, 雖若和且豫, 而其終必吝矣. |
怨望원망함은 반드시 後悔후회하면서 嚴格엄격하기에 吉길함이 그 가운데 있고, 嘻嘻희희덕거림은 비록 和合화합하고 즐거운 것 같지만 마침내는 반드시 부끄럽게 된다. |
【하우현(河友賢) 『역의의(易疑義)』】[주 85] |
九三, 嗃嗃, 嘻嘻. 九三구삼의 ‘怨望원망함[嗃嗃학학]’과 ‘嘻嘻희희덕거림’. |
本義曰, 各以其德爲應, 故兩言之.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占점치는 者자가 各各각각 그 德덕에 따라 呼應호응하기 때문에 두 가지로 말하였다.” |
蓋治家之道, 易於情勝, 故有嚴厲之象, 則所應者, 雖悔厲而有吉, 有暱比之德, 則所應, 終吝已矣. |
집안을 다스리는 道도는 情感정감이 氣勝기승하기 쉽기 때문에, 嚴格엄격히 하는 象상이 있으면 呼應호응하는 者자가 비록 後悔후회하고 어렵더라도 吉길함이 있고, 너무 親愛친애하는 德덕이 있으면 呼應호응하는 者자가 끝내 부끄러울 뿐이다. |
此爻居二四之間, 比孚於二陰, 故有暱比之戒也. |
이 爻효는 二爻이효와 四爻사효의 사이에 있어서 두 陰음을 가까이 하여 믿기 때문에 너무 親愛친애하는 것에 對대한 警戒경계가 있다. |
85)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噬嗑卦서합괘(䷔) ‘上九상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不失其道, 故有嗃嗃之象, 嗃嗃, 言出嚴整之貌也, 嘻嘻, 言出戯慢之貌[주 86]也. |
그 道도를 잃지 않으므로 怨望원망하는 象상이 있으니,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은 嚴整엄정한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고, ‘嘻嘻희희덕거림’은 즐기며 怠慢태만한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
〈問, 家人嗃嗃以下. 曰, 九三與上九, 其勢相敵, 故有此象也. |
물었다.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하니”부터는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九三구삼은 上九상구와 形勢형세가 서로 맞서므로 이러한 象상이 있다. |
家人之言嗃嗃然則雖悔而厲必吉者, 正家道也, 婦子之言嘻嘻然則終必見侮而致吝者, 失家節也. |
家人가인에게 ‘怨望원망하면 비록 後悔후회하고 嚴格엄격하더라도 반드시 吉길하다’고 말한 것은 집안의 道도를 바르게 하기 때문이고, 婦人부인에게 ‘嘻嘻희희덕거리면 끝내는 반드시 蔑視멸시 當당하여 부끄러움에 이른다’고 말한 것은 집안의 節度절도를 잃기 때문이다. |
家人, 指男子之主家者也, 婦子, 指女子之主家者也. |
家人가인은 집안을 主管주관하는 男子남자를 가리키고, 婦人부인은 집안을 主管주관하는 女子여자를 가리킨다.”〉 |
86) 之貌지모: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모두 ‘貌之모지’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之貌지모’로 바로잡았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閨門之內, 肅如朝廷, 終不如雍雍在宮之美, 而寧可使不績其麻, 市也婆娑乎. |
閨房규방의 안이 朝廷조정과 같이 嚴肅엄숙한 것이 끝내는 和睦화목한 집안의 아름다움만 못하다고 해서, 어찌 길쌈을 하지 않고서 저자에서 춤추게 할 수 있겠는가?[주 87] |
87) 『詩經‧陳風』:穀旦于差, 南方之原. 不績其麻, 市也婆娑.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過剛而居之上, 治家嚴急, 家人有嗷嗷之象. 雖悔厲而吉. |
지나치게 굳세면서 위에 있으니 집안을 다스림에 嚴格엄격하고 躁急조급하여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하는 象상이 있다. 비록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하지만 吉길하다. |
○ 介於二陰之間, 故戒, 或暱比, 則易致婦子嘻嘻, 而失家道也. |
두 陰爻음효의 사이에 끼었으므로 警戒경계하였으니, 或혹 親密친밀히 가까이 한다면 쉽게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리게 되어 집안의 道도를 喪失상실할 것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家人之益䷩, 損上益下也, 敎訓是也. 九三母道也. 以剛居剛而无應, 能以禮法敎戒而无恩愛之私. |
家人卦가인괘(䷤)가 益卦익괘(䷩)로 바뀌었으니, 위를 덜어 아래에 보태는 것으로 가르침이 이것이다. 九三구삼은 어머니의 道도이다. 굳센 陽양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으면서 呼應호응함이 없으니, 禮法예법으로 가르치고 警戒경계시켜서 私私사사로운 恩惠은혜와 사랑이 없게 할 수 있다. |
嗃嗃嚴責, 則雖有悔厲而吉. 以其介於二婦四子之間, 而居坎陷之體, 故戒其嘻嘻, 談笑以導之, 則終吝也. |
(家人가인이) 嚴格엄격하게 責望책망함을 怨望원망한다면 비록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함이 있지만 吉길하다. 그것이 婦人부인인 二爻이효와 아들인 四爻사효의 사이에 끼어서 坎卦감괘(䷜)의 빠지는 몸-體체에 있으므로 嘻嘻희희덕거림을 警戒경계시켰으니, 談笑담소로 引導인도한다면 끝내는 부끄러울 것이다. |
嗃嗃, 震威怒象, 嘻嘻, 离互兌爲笑, 對恒有兌. |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은 震卦진괘(䷲)의 威엄히 怒노하는 象상이며, ‘嘻嘻희희덕거림’은 離卦리괘(䷝)와 互卦호괘인 兌卦태괘(䷹)가 웃음이 되는데, 陰陽음양이 反對반대인 恒卦항괘(䷟)에 兌卦태괘(䷹)가 있다. |
家道, 法度恩愛旣已竝行, 則當敎戒其所不及者, 而敎戒之道, 當嚴切而不當寬假也. |
家道가도에 法度법도와 恩愛은애가 이미 함께 行행해진다면, 미치지 못하는 者자를 가르쳐 警戒경계시켜야 하는데, 가르쳐 警戒경계시키는 方法방법은 아주 嚴格엄격하게 해야지 寬大관대하게 해서는 안 된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九三, 陽剛得正, 而以其過中, 故御家有嚴厲過度之悔. 然家道之齊整, 本乎謹嚴. |
九三구삼은 굳센 陽양이 바름을 얻었지만 알맞음을 지나쳤기 때문에 집안을 統制통제함에 嚴格엄격함이 지나친 後悔후회가 있다. 그러나 집안의 道도가 가지런해짐은 嚴格엄격함에 根本근본한다. |
故可以得吉, 而若或反是, 專尙和樂, 旡復法度, 則終至于吝, 故戒之如此. |
그러므로 吉길할 수 있는 것인데, 萬若만약 이를 反對반대로 하여 和樂화락함만을 崇尙숭상하고 다시 法度법도가 없다면 끝내 부끄러움에 이르므로 이와 같이 警戒경계하였다. |
○ 嗃嗃, 嚴厲太過之貌, 而取象於陽剛之過中. |
‘怨望원망함[嗃嗃학학]’은 嚴格엄격함이 너무 지나친 모습인데, 굳센 陽양이 알맞음을 지나친 것에서 象상을 取취하였다. |
嘻嘻, 和樂旡節之貌, 而取象於陽陷二陰之間也. 婦取於離, 子取於變震也. |
‘嘻嘻희희덕거림’은 즐기며 節度절도가 없는 모습인데, 陽양이 두-個개의 陰爻음효의 사이에 빠진 것에서 象상을 取취하였다. 婦人부인은 離卦리괘(䷝)에서 取취하였고, 子息자식은 變변한 震卦진괘(䷲)에서 取취하였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胡氏曰, 水火相射而成聲, 有嗃嗃嘻嘻之象, 坎爲子離爲婦, 又有婦子之象. |
胡氏호씨가 말하였다. “물과 불이 서로 부딪쳐 소리를 이루었으니, 怨望원망함과 嘻嘻희희덕거림의 象상이 있고, 坎卦감괘(䷜)는 子息자식이 되고 離卦리괘(䷝)는 婦人부인이 되기에 다시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의 象상이 있다.” |
〈愚按, 此爻變震, 震爲聲, 嗃嗃, 猶其虩虩, 嘻嘻, 猶其啞啞也. |
내가 살펴보았다. 이 爻효가 變변하면 震卦진괘(䷲)가 되고, 震卦진괘(䷲)는 소리가 된다. 怨望원망함은 震卦진괘(䷲) 初九초구의 ‘조마조마함[虩虩혁혁]’과 같고, 嘻嘻희희덕거림은 ‘하하함[啞啞아아]’[주 88]과 같다.〉 |
88) 『周易주역‧震卦진괘』:初九, 震來虩虩, 後, 笑言啞啞, 吉. |
4. "푸틴 혈액암 투병, 우크라 침공 직전 수술"…건강이상설 ↑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51516231121259 |
블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전승절) 제77주년 기념 군사퍼레이드를 참관하고 있다. |
7. 爻辭효사-三爻삼효, 小象소상
p.100 【經文】 =====
象曰家人嗃嗃未失也婦子嘻嘻失家節也
象曰, 家人嗃嗃, 未失也, 婦子嘻嘻, 失家節也.
象曰 家人嗃嗃은 未失也요 婦子嘻嘻는 失家節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함”은 잃음이 아니고,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림”은 집안의 節度절도를 잃음이다.”
中國大全
p.101 【傳】 =====
雖嗃嗃於治家之道未爲甚失若婦子嘻嘻是无禮法失家之節家必亂矣
雖嗃嗃, 於治家之道, 未爲甚失. 若婦子嘻嘻, 是无禮法, 失家之節, 家必亂矣.
雖嗃嗃이나 於治家之道에 未爲甚失이요 若婦子嘻嘻면 是无禮法하여 失家之節하니 家必亂矣라
비록 怨望원망하지만 집안을 다스리는 道도에는 甚심한 잘못이 되지 않는다. 萬若만약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리면 이는 禮法예법이 없어 집안의 節度절도를 잃은 것이니, 집안이 반드시 어지러워질 것이다.
p.101 【小註】 =====
中溪張氏曰治家嚴急寧无傷恩之悔然猶未失治家之道也若夫婦子嘻嘻笑樂无度豈不失治家之節乎
中溪張氏曰, 治家嚴急, 寧无傷恩之悔. 然猶未失治家之道也. 若夫婦子嘻嘻, 笑樂无度, 豈不失治家之節乎.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집안을 다스리는데 嚴엄하고 急급하면 어찌 恩惠은혜를 損傷손상시키는 後悔후회가 없겠는가? 그러나 오히려 아직 집안을 다스리는 道도를 잃은 것은 아니다. 萬若만약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리면서 웃고 즐기며 節度절도가 없다면, 어찌 집안을 다스리는 節度절도를 잃지 않겠는가?”
5. 우크라 밴드 ‘유로비전’서 우승… “음악은 평화”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2/05/16/627N2TMADFCBPJYZSKKFNAXTGE/ |
14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유로비전 2022’에서 모국어로 쓴 곡‘스테파니아’로 우승한 우크라이나 6인조 밴드 칼루시 오케스트라. |
韓國大全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案, 諺解所釋, 未盡程傳, 雖字若字意. |
내가 살펴보았다. 諺解언해의 解釋해석은 『程傳정전』을 다 나타내지 못하였으니, (『程傳정전』의) ‘雖수’字자는 ‘若약’字자의 意味의미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家節, 謂家法也. 九三, 雖得正而不中. 故以失未失爲辭. |
‘집안의 節度절도’는 家法가법을 말한다. 九三구삼은 비록 바름을 얻었지만 알맞지 못하다. 그러므로 잃음과 잃지 않음을 말하였다.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未失也者, 未許可之辭也, 失家節也者, 大不可之辭也. |
“잃음이 아니다”는 괜찮다고 許可허가하지 않는 말이고, “집안의 節度절도를 잃음이다”는 크게 안 된다는 말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嚴厲雖過而未失, 正家之道矣, 過於和樂, 則終失處家之節矣. |
嚴格엄격함이 비록 지나쳐도 잃지 않는 것이 집안을 바르게 하는 道도이니, 和樂화락함에 지나치면 끝내 집안을 다스리는 節度절도를 잃게 된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九三, 家人嗃嗃, 悔厲吉, 婦子嘻嘻, 終吝. |
九三구삼은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하니 嚴格엄격함에 後悔후회하지만 吉길하니,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리면 마침내 부끄럽게 된다. |
象曰, 家人嗃嗃, 未失也, 婦子嘻嘻, 失家節也. |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家人가인이 怨望원망함”은 잃음이 아니고, “婦人부인과 子息자식이 嘻嘻희희덕거림”은 집안의 節度절도를 잃음이다.” |
鄭曰, 嗃嗃, 苦熱之意, 嘻嘻, 驕佚喜笑之意. |
鄭玄정현이 말하였다. “‘怨望원망함’은 몹시 想起상기됐다는 뜻이고 ‘嘻嘻희희덕거림’은 怠慢태만하게 즐긴다는 뜻이다.” |
京曰, 治家之道, 於此分矣. 京房경방이 말하였다. “집안을 다스리는 道도는 여기에서 나눠진다.” |
姚曰, 旡應故悔厲. 姚氏요씨가 말하였다. “呼應호응함이 없으므로 嚴格엄격함을 後悔후회한다.” |
惠棟曰, 得位故未失, 失正故失家節. 惠棟혜동이 말하였다. “자리를 얻었으므로 잃지 않고, 바름을 잃었으므로 집안의 節度절도를 잃는다.” |
按, 陽則得位, 陰則失正. 내가 살펴보았다. 陽양은 자리를 얻고 陰음은 자리를 잃는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37.가인괘(家人卦䷤)%3a편명%24家人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
- 성균관대학교 :::::한국경학자료시스템.:::::[PDF] 35卦 火地晉卦화지진괘(䷢) http://koco.skku.edu/upimgfile/1C_G_7_134_bm.pdf - 성균관대학교 :::::한국경학자료시스템.:::::[PDF] 36卦 地火明夷卦지화명이괘(䷣) http://koco.skku.edu/upimgfile/1C_G_7_135_bm.pdf - 성균관대학교 :::::한국경학자료시스템.:::::[PDF] 37卦 家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http://koco.skku.edu/upimgfile/1C_G_7_136_bm.pdf |
- 2022.05.16.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 2022.05.16.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 Google 세계뉴스 https://news.google.com/topics/CAAqJggKIiBDQkFTRWdvSUwyMHZNRGx1YlY4U0FtdHZHZ0pMVWlnQVAB?hl=ko&gl=KR&ceid=KR%3Ako |
6. 운전자 의식잃은 車, 10차로서 굴러가자…시민들 온몸으로 막아섰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5/15/BCMX4YY7JVEOLDQLWBVUESXBOQ/ | |
보인턴 비치 경찰 페이스북 | 13일(현지 시각) 라뵤어(왼쪽에서 세번째)와 그를 구한 시민 영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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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北 코로나19 발생은 재앙…전염병 통제 사실상 불가능“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5/429106/ |
사진설명북한 중앙TV, 철저한 방역 강조. |
*****(2022.05.16.)
첫댓글 여러분들!
오늘도 행복가득한 월요일 되세요.
회원 한 분이 문경을
1박2일 즐거운 여행다녀 오셨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