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기관의 작용이 감각대상과 접촉 못하게 하는것이 감각조절이다.
ㅡ요가수트라 2장 54절 ㅡ
수행을 하다보면 감각기관이 완전히 열려서 예민하게 발달하게 된다.
이것은 호흡수행이나 명상,참선이나 기공 및 요가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원하는것만 감각을 가져오고 싶지만 그렇지가 않다는것이다.
필요에 따라서 원치 않는 감각이나 느낌마저도 수행자에게는 고통으로 다가온다.
그것은 탁함이나 영적인것 또는 파장일수도있다
이것은 수행에 따른 부작용이 아닌 감각기관이 수행을 통하여 예민하게 발달한 것이다.
이것들의 느껴지는 감각기관들의 작용이, 감각대상을 느끼지 못하게 끊어내는것 역시 감각 수행방식이니 이것을 쁘라띠야하라 (감각조절)이라한다.
이것을 완전히 제어 함으로써 수행의 단계에 한걸음 더 진화 하게된다.
탁한것, 영적인것, 기의흐름 , 보여지는것 , 느껴지는것 들이 예민하고 민감하게 느껴진다 하여 좋아하거나 고통스러워 할 필요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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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이것을 피해 동굴이나 토굴에서 수행했었다.
그러나 그것 역시나 수행과정에서 견디고 극복해 나가야 할 스스로의 문제이다.
첫댓글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감각기관자체가 혼선이 생기는 경우도 있긴한데..영적존재들이 그걸이용해서 행동유도하게끔하는경우도 있고..좀 딮한가.
고치는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제 존재자체가 증명이져.
물론 그과정에서 주변분들은 난리통을 겪지만요..이런부분들도 끌어안고간게 참 감사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