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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도(巨文島) 보로봉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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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천IC→ 과역면→ 연봉교차로(15번 도로)→ 신안교차로→ 미후삼거리 → 나로1대교→ 나로2대교 → 외나로도항(고흥군 봉래면) 유람선선착장
▣ 산행일시
2006년 3월 26일(일) : 07:33∼13:03
▣ 산행지
▲ 거문도(巨文島) 보로봉(173m)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거문도(고도)여객선터미널→ 삼호교→ 덕촌리마을→ KTF 중계탑→ 억새군락지 → 촛대바위→ 신선바위 → 보로봉→ 목넘어재→ 유림해수욕장→ 삼호교거문도(고도)여객선터미널 <총소요시간: 5시간30분 -(외나로도항대기1시간25분, 외나로도항∼거문도항1시간45분, 순수산행2시간20분)>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도로 §
① 연봉교차로: 좌측 길은 점암·연봉리 가는 855번 도로이다. 우측 길은 도양·고흥 가는 도로(15번, 27번, 77번)이다. ② 신안교차로: 직직 길은 도양(녹동)·고흥 가는 도로(15번, 27번, 77번)이다. 우측은 신안리·연봉리 가는 도로이다. ③ 외나로도·고흥·우주센터·나로도해수욕장·빅토리아 호텔·발포해수욕장 가는 도로이다. ④ 미후삼거리: 직진 길은 외나로도 가는 15번 도로이다.
☞ 덕흥삼거리(15번 도로)에서 본 우측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양도) 부근 풍경이다.
① 내나로도(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나로1대교의 모습이다. ② 덕흥삼거리: 직직 길은 봉래와 외나로도 가는 15번 도로이다. 좌측 길은 덕흥 가는 도로이다.
☞ 나로2대교 위에서 본 좌측 고흥군 봉래면 마을 풍경이다.
① 외나로도(고흥군 봉래면)에 있는 나로2대교의 모습이다. ② 좌측 길은 나로도해수욕장·나로도학생수련장 가는 도로이고 우측 길은 외초리·염포해수욕장·나로도항 가는 15번 도로이다.
§ 산행들머리: 외나로도항(고흥군 봉래면) 유람선선착장 주변풍경 §
- 2006년 3월 26일(일) 07:38분 상황 -
① 외나로도(外羅老島)안내비석: 하나님이 만드신 해상국립공원이라 기재되어 있다. 여기서 거문도까지는 6.8K이다. ② 활선어 위판장 입간판:나로도수협,청정나로도자연산이라 기재되어 있다. ③ 나로도수산업협동조합 입구의 모습이다. ④ 나로도수산물센터 건물 모습이다. 주위에 화장실이 있으나 문이 잠겨져 있다.
① 콘테이너박스 두개가 있다. 하나는 해양경찰 막사이고 다른 하나는 대형유람선매표소이다. ② 외나로도항(고흥군 봉래면) 유람선선착장 부근에서 관광객들이 대기 시간을 이용해서 나물을 캐고 있는 모습이다.
☞ 외나로도항(고흥군 봉래면) 유람선선착장 부근에 정박 중인 어선들의 모습이 한가로와 보인다.
☞ 외나로도항(고흥군 봉래면) 유람선선착장 앞 동백나무가 우거진 마을 앞에서 노닐고 있는 갈매기를 줌으로 당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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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 유람선선착장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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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 유람선선착장 앞에서 남도아리랑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씩을 남기기로 한다.
○ 남도아리랑호의 모습 ○
①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 유람선선착장에 정박 중인 남도아리랑호의 모습이다. ② 남도아리랑호 조형물 꼭대기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괭이갈매기를 줌 촬영해 본다. ③ 남도아리랑호와 정박 중인 어선을 한장면에 담아본다. ④ 이쪽에서 보니 남도아리랑호 조형물이 돌고래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 유람선선착장에서 손죽도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관광객을 싣고 거문도로 갈 오가고호가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 유람선선착장으로 달려오고 있다. → 오가고호에 승선하기 위해 관광객이 일렬로 줄을 서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오전 8:59분 상황) → 좌측을 보니 어선 한 척이 조업하기 위해 흰 물결을 내며 출항하고 있다. → 오가고호선상에서 뒤돌아 본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의 주변 모습이다. 오가고호는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를 빠져 나와 속력을 높이기 시작한다.
○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 유람선선착장에서 거문도(고도)까지의 선로(船路) ○
☞ 오가고호는 외나로도항(外羅老島港)을 뒤로한 채 분말 같은 하얀 물거품을 내품으며 달리고 있다. 오늘은 파도가 높지 않고 잔잔해 다행스럽다.
※ 오가고호 선상(船上)에서 한 컷
※ 멋진 바다풍경을 포기하고 오가고호 선실(船室)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관광객도 많이 눈에 띈다. → 한편 선실(船室) 밖에서는 V자를 그리는 하얀 물거품을 배경으로 관광객이 기념촬영하느라 열심히 디카를 눌러댄다.
☞ 선상(船上)에 서서 바라보니 아득히 넓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에 배 한척이 뜨있다.
☞ 망망대해(茫茫大海)에서 부챗살처럼 퍼져서 내쏘는 햇빛을 받으며 어선 한척이 조업을 하고 있다.
※ 무인도(無人島)에 뱃길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하얀 등대(燈臺)가 설치되어 있다. → 가까이에서 본 하얀 등대(燈臺)의 모습인데 처음 봤을 때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 손죽도 마을을 줌으로 당겨 본다. → 뒤돌아 보니 하얀 등대(燈臺)가 있는 무인도(無人島)가 멀리서 아스라이 보인다.
☞ 좌측 뒤를 돌아보니 섬 세개가 일렬로 서 있다. 맨 앞의 작은 섬은 쥐를 닮은 듯 하다. ▼ - 줌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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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고호 선상(船上)에서 바라다본 손죽도 전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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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고호 선상(船上)에서 손죽도를 배경으로 한 컷 → 손죽도 선착장 다리 모습이다. 뒤로는 하얀 등대(燈臺)가 있는 무인도(無人島) 지마섬이 보인다. → 손죽도의 마을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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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고호 선상(船上)에서 바라다본 손죽도 전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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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죽도에서 초도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오가고호의 선상에서 주변 섬들을 조망하고 있는 관광객의 모습이다. 쪽빛 바다 색깔에 빨간색·검정색 등산복 색깔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뒤돌아 본 손죽도의 모습이다. 손죽도 옆에는 반초섬과 소거문도가 있다.
☞ 초도 앞의 크고 작은 주변 섬들(용두여·건너섬·북여·상도·나무여 등)의 모습이 보이고 뒤로 상살봉(338.7m)이 있는 초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
※ 초도의 상살봉(338.7m) 모습을 줌으로 당겨 본다. → 가까이에서 본 초도 앞의 주변 섬 모습이다.
※ 초도 앞의 무인도(無人島)의 모습이다. → 좌측을 바라보니 해면이 잔잔해 호수처럼 느껴지는 곳에 괭이갈매기떼가 보인다. → 초도의 상살봉(338.7m)과 초도 마을이 점차 속살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한다. → 초도 마을 주민들이 오가고호에서 내려 선착장 다리를 지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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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고호 선상(船上)에서 바라다본 초도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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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에서 본 초도 상살봉(338.7m)의 모습이다.
☞ 초도 마을을 뒤돌아 본다.
☞ 초도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들이 배에서 내리고 있다. ▼ - 줌 촬영 -
§ 초도에서 거문도(고도)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초도의 주변 풍경이 아름답다.
☞ 오가고호가 지나온 뱃길에 부서지는 파도가 고운 흔적을 남기며 속력을 내니 초도는 점점 멀어져 간다.
※ 선체를 의지한체 선상에 서서 우측을 바라보니 거문도(서도)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하얀 등대가 아마 녹산등대인 모양이다. → 하얀등대가 어느 틈에 벌써 뒤에서 보인다. → 하얀등대가 사라지고 우측으로 예쁜 빨간등대와 배 한척이 시야에 들어온다. → 우측 뒤를 돌아보니 하얀등대와 빨간등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 쪽빛 바다 너머로 거문도(서도) 서도리 마을이 좌측으로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 뒤돌아 보니 방금 지나온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가 나란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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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고호 선상(船上)에서 바라다본 거문도(서도) 전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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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고호 선상(船上)에서 바라다본 거문도(서도) 전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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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도(서도)항에서 줌으로 아치형의 삼호교를 촬영해 본다. 삼호교 너머로 선바위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보로봉이 우뚝 솟아 있다.
☞ 뒤돌아 본 거문도(서도)항의 모습이다.
※ 우측을 바라보니 배 한척이 빠르게 지나가고 그 너머로 거문도(서도) 변촌리 마을이 보이고 그 뒤로는 음달산(237m)이 보인다. → 거문도(서도)항 방파제 옆에는 대형 선박이 정박해 있다.
☞ 뒤돌아 보니 거문도(서도)항은 점점 멀어져 가고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도 아스라이 보인다.
☞ 방파제 너머로 거문도(서도) 덕촌리 마을이 보이고 그 너머로 교회와 KTF 중계탑이 보인다. ▼ - 거문도(서도) 덕촌리 마을 -
※우측을 바라보니 KBS무인중계탑이 보인다.
☞ 짙푸른 바닷물 너머 수월산(水越山:127.9m), 삼호교, 보로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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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고호 선상(船上)에서 바라다본 거문도(고도)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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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교와 오늘 산행할 보로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 산행 후 백도갈 때 타고 갈 초쾌속백도유람선 모비딕(MOBY DICK:흰고래)의 모습이다. → 거문도(고도)여객선터미널의 모습이다. → 거문도(고도)여객선터미널 선착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고 있다.
§ 산행들머리: 거문도(고도)여객선터미널 주변모습 §
☞ 삼호교 아래로 각종 선박들이 분주하게 들랑날랑하고 있다.
☞ 거문도(고도)여객선 선착장에 어선 한척이 정박해 있고 그 너머로 불탄봉이 거문도(서도) 덕촌리 마을을 휘감아 싸고 있는 듯 하다.
※ 은갈치 등
§ 거문도(고도)여객선터미널에서 이정표(불탄봉240m)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산행들머리는 이정표(청룡사50m) 방향을 버리고 직진해야 한다.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오전 10:47분 상황) →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코가이드센터 입구에는‘다도해의 큰문 거문도’안내판과 ‘푸른 숲길따라등대가는’거문도자연관찰로 안내판에 붙어 있다. → 이정표(영국군묘600m) 방향을 버리고 계속 직진해야 한다. → 산님이 걸어가는 상록수 다방 앞 길로 따라가야 한다.
※ 어업인복지회관 간판이 부착되어 있는 맞은편(사진 좌측) 길로 가야한다. → 여객선터미널(여수,나로도,백도) 옆으로 많은 산님들이 삼호교를 건너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 삼호교를 건너기 전에 좌측 뒤를 돌아 보니 안노루섬과 밖노루섬이 조망된다. → 삼호교(三湖橋:총연장-250m, 교폭5m, 1987.8.24착공∼1991.12준공) 위로 많은 산님들이 걸어가고 있다.
☞ 삼호교 위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수월산(127.9m), 선바위, 보로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 거문도(고도)항 너머로 좌(左)로 대죽전봉, 최고봉인 동도의 망향산(247m), 망치산, 대석산이 조망된다.
☞ 삼호교(三湖橋) 한가운데에서 앞을 바라보니 등대 너머로 거문도(서도) 서도리마을, 음달산 그리고 거문도(동도) 대죽전봉이 멀리서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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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교(三湖橋)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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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표(↓녹산등대6k)의 모습이다. ▼
※ 좌측 길은 거문도등대3.3k, 보로봉1.5k, 신선바위·기와집몰랑1.7k, 유림(거문도)해수욕장0.5k 가는 길이다. → 우측 길은 서도해수욕장5k, 서산사4.4k, 박옥규제독송덕비0.3k, 임병찬의병장순지비0.2k 가는 길이다.
※ 우측 뒤를 돌아보니 많은 산님들이 삼호교 위를 걸어오고 있다. → 우측 바다를 쳐다보니 괭이갈매기 한 쌍이 사이좋게 노닐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는 덕촌교회가 있다. 한참 예배 중이다.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오전 11:03분 상황) → 우측을 바라보니 KBS무인중계탑이 보이고 그 너머로 거문도(동도)의 유촌리 마을이 멀리서 보인다.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안내문』이 옹벽에 붙어 있다. ▼
※ 좌측 길은 보로봉 가는 길이다.→ 우측은 거문초교 덕촌분교와 거문중학교 가는 길이다.
☞ 좌측을 바라보니 거문도(고도)항이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동도의 불탄봉(덕흥산)도 보인다. 또 우측으로 삼호교 너머로 안노루섬, 밖노루섬이 보인다.
☞ 좌측 뒤를 돌아보니 거문도(고도)항 등대 너머로 거문도(동도)의 망향산과 망치산이 우람하게 솟아 있다.
☞ 들녘에서 덕촌 마을 아낙네가 땅을 파서 흙을 뒤집으면서 밭을 일구고 있는 모습이 평화롭다.
☞ 유채꽃 옆 나무 아래에서 염소가 한가롭게 놀고 있는 모습과 주변 유림해수욕장, 보로봉이 한데 어우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 유림해수욕장 ♣. 거문도항 건너편의 서도에 위치해 있으며 "거문도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백사장의 규모는 폭 20m, 길이 200m 정도로 그리 크지 않지만, 주위경관이 뛰어나고 물이 맑다.
☞ KTF중계탑아래에 동백꽃 피어있는 동백림(冬柏林)의 모습이다.
※ 유인온양방씨무자지묘 옆 산행로를 따라 산님들이 걸어가고 있다. → 산행로 옆에 노란색 개나리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어 봄의 정취를 더해 준다.
☞ 각 도(島)를 대표한 등대(서도의 등대, 동도의 등대, 고도의 등대)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듯 하다.
☞ 뒤돌아 보니 KTF의 중계탑, 오리섬, 밖노루섬, 그리고 우측으로 수월산(水越山)아래 선착장이 내려다 보인다.
☞ 돌담에서 바라본 방파제와 등대 그리고 거문도(동도)의 망향산, 망치산, 대석산의 모습이다.
※ 산님들이 호적한 산행로를 담소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다. → 좌측을 바라보니 수월산(水越山)과 보로봉이 솟아 있고 보로봉 그 아래로는 유림해수욕장과 등대섬 가는 길이 보인다. → 산행로 옆에는 노랑 개나리꽃이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져 있다. →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한번 쳐다 본다.
※ 산행로 우측에 피어 있는 노란 수선화가 꺽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 산행로 한가운데 쓰러져 있는 나무를 넘어가고 있는 산님의 모습이다. → 이곳 부근에는 나무에 달라붙어 기어 올라가는 담쟁이덩굴 같은 덩굴손이 많이 눈에 띈다. → 이정표(신선바위1.9k, 불탄봉240m)의 모습이다.
§ 이정표(불탄봉240m)에서 이정표(불탄봉1.7k)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이정표(불탄봉240m)가 세워져 있는 바로 옆에 ‘탐방로 아님’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여기서 바라본 거문도(동도)와 거문도(고도)항의 전경이다.
※ 산님이 걸어가고 있는 우측 소나무 아래에는 굴이 하나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는 알 수가 없다. → 돌담과 휀스가 설치되어 있는 굴의 모습이다. → 지나온 봉과 능선을 뒤돌아 본다. → 산행로 우측에 용도를 알수 없는 이상한 시설물이 또 하나 나타난다.
☞ 산행로 우측 억새풀 밭에서 놀던 흑염소들이 지나가는 산님을 반기는 듯 쳐다본다.
※ 산님이 억새풀밭 능선 길을 가다가 뒤돌아 보고 있다. → 우측을 바라보니 흑염소들이 무리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확 트인 쪽빛 바다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 기암절경들을 맘껏 바라보며 사진 찍는 사이에 산님은 벌써 억새군락지 끝지점까지 가버렸다. → 방금 지나온 억새군락지를 뒤돌아 본다.
※ 억새군락지 끝지점에서 2분 정도 걸으면 이곳에 닿게 된다. → 다시 억새풀 밭이 나타난다. → 우측 뒤를 돌아다 보니 유람선이 고래말, 구멍섬, 소원도, 대원도, 벼락바위가 있는 곳으로 다가오고 있다. → 방금 지나온 억새군락지 쪽으로 뒤돌아 보니 반대방향에서 온 산님들이 줄지어 걸어가고 있다.
※ 산님이 억새군락지를 지나 오르막 숲 길을 올라가고 있다. → 거리표시는 없고 방향표시(보로봉, 불탄봉)만 되어 있는 이정표의 모습이다. → 산악회안내표시기가 나무에 걸려 있고 하늘이 보이지 않는 이러한 곳을 통과한다. → 2m 높이의 촛대바위를 세워둔 곳을 산님이 막 통과하려고 한다.
※ 2m 높이의 촛대바위를 세워둔 곳에서 한 컷
☞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한번 쳐다본다. 삼거리 갈림길에 있는 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뒤돌아 보니 2m 높이의 촛대바위를 세워둔 곳의 해안기암절벽 아래에 또 다른 기암이 보인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서 있는 해안기암절벽 아래로 또 다른 기암이 누워 있는 듯 하다.
☞ 뒤돌아 보니 돌계단 길 끝에 2m 높이의 촛대바위가 홀로 서 있다.
☞ 조금 내려오니 삼거리 갈림길이 뚜렷하게 보인다. 좌측 유림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산님도 있고 직진 오르막 돌계단 길을 택해 신선바위를 향해 올라가는 산님들의 모습도 보인다. ▼
※ 이정표(신선바위0.5k, 불탄봉1.7k, 유림해수욕장0.7k)→ 현위치표시판의 모습이다.
§ 이정표(불탄봉1.7k)에서 이정표(신선바위)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이정표(불탄봉1.7k)가 세워져 있는 돌담에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 이정표(불탄봉1.7k)가 세워져 있는 벤치에서 뒤돌아 본 우측 풍경이다. ▼ - 줌 촬영 -
☞ 유명한 갯바위 낚시터의 모습이다. ▼ - 줌 촬영 -
☞ 앞을 바라보니 새로운 기암이 또 나타난다. ▼ - 줌 촬영 -
※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씩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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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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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주변 경치를 관망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산님이 걸어 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누군가가 뫼산(山)자 모양으로 돌을 세워 다도해를 바라보고 있도록 해 놓았다.
☞ 해안 기암절벽 아래에서 유람선이 흰 물거품을 뿌리며 쏜살같이 달려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세워 놓은 소원탑사이로 유람선을 한번 더 촬영한다.
※ 산행로 우측에 세워 놓은 소원탑의 모습이다. → 바위능선 길이 끝나면 이러한 멋진 숲을 만난다.
☞ 우측을 바라보니 큰 바위 위에 작은 바위가 올려져 있는 것이 대둔산의 동심바위를 연상케 한다.
☞ 신선바위의 상단부가 조금 보이기 시작하고 수월산(水越山) 아래에 있는 거문도 등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 신선이 노닐다 갔다는 신선바위가 더 가깝게 보이기 시작한다. ▼
☞ 신선바위 이정표가 있는 가야할 암릉 길의 모습이다.
☞ 좌측을 바라보니 삼호교에서 유림해수욕장을 거쳐 거문도 등대로 오는 길이 뚜렷하게 나 있는 것이 보인다.
☞ 갈림길 사거리의 모습이다. 좌측은 유림해수욕장(940m)가는 길이고 우측은 신선바위(30m)가는 길이다. ▼
※ 삼거리·불탄봉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 보로봉(380m)·목넘어(1k)로 올라가는 길이다.
※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신선바위까지는 30m이다. → 신선바위의 모습이다. 정상부는 20명 정도 앉아 쉴 수 있는 넓고 평평한 암부로 되어 있다. ▼ - 줌 촬영 -
☞ 노송을 머리에 이고 있는 신선바위와 용무늬 절벽바위 주변 풍경이다. ▼ - 줌 촬영 -
☞ 신선바위에서 내친김에 거문도등대와 관백정도 줌 촬영해 본다. 그 옆에는 배치바위 모습도 조망된다.
☞ 아차바위의 모습이다.
§ 이정표(신선바위)에서 보로봉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보고 아차바위와 신선바위도 한번 더 쳐다본다.
☞ 소나무 사이로 동도와 서도가 감싸안고 있는 거문도(고도)항을 내려다 본다.
※ 동백나무 팻말이 붙어 있는 숲 길을 지나게 된다. 이러한 팻말이 군데군데 붙어 있다. → ‘내려가는 길·올라가는 길’ 이 표시되어 있는 팻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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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로봉에서 바라다본 전경 ★
☞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 그리고 수월산(水越山)까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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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봉에서 바라본 거문도의 섬들』 안내판의 모습이다. ▼ - 줌 촬영 -
※ 안노루섬의 모습이다. 뒤로 희미하게 밖노루섬이 조망된다.
○ 보로봉 정상 ○
※ 보로봉 정상의 모습이다.(2006년 3월 26일 일요일, 오후 12:15분 상황) → 보로봉 정상 벤치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의 모습이다.
§ 보로봉에서 목넘어재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이정표(신선바위380m, 삼거리890m, 불탄봉2.5k, 거문도등대2.2k)의 모습이다. → 산악회 안내표시기가 달려 있는 이러한 숲 길을 지나게 된다.
※ 각기 다른 장소에서 본 선바위와 거문도 등대의 모습이다. 남단의 거문도 등대는 1904년에 설치된 우리나라 제1의 등대로 촉광(燭光)이 약 40km에 이르며 다도해와 제주도의 연안항로를 밝혀준다.
☞ 거문도 등대(1) 수월산(水越山) 끝자락에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하얀 등대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이다. ▼ - 줌 촬영 -
☞ 거문도 등대(2) 거문도항만표지관리소와 관백정이 있다. ▼ - 줌 촬영 -
※ 남성미 물씬 풍기는 멋진 경관의 선바위와 등대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 쉄터의 모습이다. → 365계단 길의 모습이다.
☞ 우측을 바라보니 큰 바위 옆에 동백꽃이 한 송이가 예쁘게 피어 있다.
☞ 쉴새없이 넘나드는 파도를 이겨내야 하는 목넘어재의 모습이다. ▼ - 줌 촬영 -
☞ 수월산 아래 해안의 기암절벽 ▼ - 줌 촬영 -
※ 숲이 울창한 멋진 산행로의 모습이다. → 일제 시대때 만들었다는 365계단 한복판에 서 있는 나무 옆에서 산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여수시에서 부착한 ‘산불조심’ 현수막이 산행로 우측에 걸려 있다. → 보로봉에서 목넘어재로 가기 위해 내려오는 길이다. 직진 길이 목넘어재 가는 길이고 우측 길은 방금 보로봉에서 내려온 길이다.
※ 선바위를 배경으로 한 컷→ 위험안내판의 모습이다.→ 갯바위지대인 목넘어재의 모습이다. → 목넘어재 옆 넓은 마당바위에서 회를 팔기 위해 한 아낙네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 각종 안내판(거문도이야기 안내판 등)이 산행로 좌측에 걸려 있다. → ‘거문도자연관찰로’ 안내판이 산행로 좌측에 세워져 있다.
☞ 우측을 바라보니 아치형인 삼호교가 보인다.
☞ 부드러운 해안선 너머로 안노루섬과 수월산(水越山) 선착장도 보인다.
☞ 유림해수욕장 너머 좌측으로 보이는 철탑은 KTF 중계탑이다.
☞ 유림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앞에 보이는 섬이 거문도(고도)이다. 우측 맨 끝에는 영국군묘지와 오리바위가 있다.
◆ 유림해수욕장에서 촬영을 마무리하고 기록상 산행날머리로 잡는다. ☞ 유림해수욕장→ 삼호교→ 거문도(고도)여객선터미널까지 코스는 갔던 길이므로 생략한다.
▣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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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요... 거문도항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서 잠시 쉬었다가 백도 호화 유람선 "모비딕"호로 갈아 타고 백도 유람길에 나서서 거문도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산행기를 보니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듭니다. 덕분에 구경 잘 했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거문도(서도)의 음달산∼불탄봉∼보로봉∼수월산 산행, 거문도(동도)의 망향산∼망치산 ∼대석산 산행 그리고 백도 구경을 할려면 최소한 1박 이상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녀님도 마찬가지로 먼 길 가셔서 거문도(고도) 구경도 제대로 못하신 것 아닙니까? 무리한 산행과 여행은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_~
머나먼남쪽 섬마을의여정에서 따스히 찾아온 봄의평화로움과 온화함을.. 나물캐보는산님들과 들녁에서흙일구는아낙에, 풀밭의한가로운 흑염소들, 곳곳의 개나리와유채꽃의밝은미소가 귀히펴보인동백꽃의내밈이..아름다운해안의시원한정치들과 평탄해보이는산행의일상에서 도시의 복잡함을 잠시라도잊고'여유로움'느껴봅니다
상세하게 읽으신 고운 흔적이 역역히 나타나는 댓글에 고마움을 늘 느낍니다. 종이배님의 댓글이 방대한 산행기 하나를 축약해 놓은 듯 합니다. 주옥같은 댓글을 한번도 빠짐없이 주심에 대해 숙연해집니다. 이 좋은 계절에 즐거운 산행길 이어 가세요.~_~
섬산은 언제 봐도 멋있군요. 거문도에는 완연한 봄이 왔건만 우째 이곳 서울에는 봄은커녕 겨울이 다시오는 것 같으니..... 덕분에 유채꽃이랑, 덕촌마을 아낙네가 들녘에서 밭을 일구는 모습을 보면서 도심에서도 봄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산행기 즐감 했습니다. 감솨합니다. ^-^^
거문도의 절경은 계절에 개의치 않고 언제봐도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지요. 특히 신선바위에서의 신선놀음은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지 모른다."는 말을 깨닫게 하지요. 갯바위지대인 목넘어로 내려가기까지 동백숲 사이로 보이는 해안절벽 풍광도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한번 다녀오세요.감쏴.~_~
백도는 안 다녀 오셨는지 산이 아니라 산행기가 없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제주도 갈치보다 더 유명한 거문도 은갈치,‘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홍삼이 멋고 싶어지네요. 가본 곳이지만 거문도가 이리도 아름다운 줄 예전에 미처 몰랐었어요. 좋은 글과 사진 넘~ 잼나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코스를 단축해서 거문도에서 28km 떨어진 백도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댓글이 늦어진 이유도 백도유람기 작업관계상 지연된 것입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게시될 것 같네요. 말린 갈치는 사가지고 오고 비싼 홍삼은 현지에서 한접시했습니다.ㅎㅎㅎ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경치가 정말 좋군요. 요산님의 작품을 보면 실제로 가 본 것보다 더 생생하게 현장을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친절한 해설이 따르기 때문이겠지요.
joki선배님 반갑습니다. 백도유람기 작업관계로 댓글 늦어 죄송합니다. 일요산행때만 간혹 뵐 수 있어 보고 싶었지만 게시해 놓은 인물사진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산행기 작업 관련 서적은 많이 접하고 계시는지요. 매사에 열정을 쏟는 선배님을 뵈니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