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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 산행기록 ◈ 거문도(巨文島) 보로봉 산행 ◈
요산(樂山) 추천 0 조회 651 06.03.29 01: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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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29 08:45

    첫댓글 저는요... 거문도항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서 잠시 쉬었다가 백도 호화 유람선 "모비딕"호로 갈아 타고 백도 유람길에 나서서 거문도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산행기를 보니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듭니다. 덕분에 구경 잘 했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06.03.29 19:12

    거문도(서도)의 음달산∼불탄봉∼보로봉∼수월산 산행, 거문도(동도)의 망향산∼망치산 ∼대석산 산행 그리고 백도 구경을 할려면 최소한 1박 이상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녀님도 마찬가지로 먼 길 가셔서 거문도(고도) 구경도 제대로 못하신 것 아닙니까? 무리한 산행과 여행은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_~

  • 06.03.29 09:26

    머나먼남쪽 섬마을의여정에서 따스히 찾아온 봄의평화로움과 온화함을.. 나물캐보는산님들과 들녁에서흙일구는아낙에, 풀밭의한가로운 흑염소들, 곳곳의 개나리와유채꽃의밝은미소가 귀히펴보인동백꽃의내밈이..아름다운해안의시원한정치들과 평탄해보이는산행의일상에서 도시의 복잡함을 잠시라도잊고'여유로움'느껴봅니다

  • 작성자 06.03.29 19:21

    상세하게 읽으신 고운 흔적이 역역히 나타나는 댓글에 고마움을 늘 느낍니다. 종이배님의 댓글이 방대한 산행기 하나를 축약해 놓은 듯 합니다. 주옥같은 댓글을 한번도 빠짐없이 주심에 대해 숙연해집니다. 이 좋은 계절에 즐거운 산행길 이어 가세요.~_~

  • 06.03.29 08:55

    섬산은 언제 봐도 멋있군요. 거문도에는 완연한 봄이 왔건만 우째 이곳 서울에는 봄은커녕 겨울이 다시오는 것 같으니..... 덕분에 유채꽃이랑, 덕촌마을 아낙네가 들녘에서 밭을 일구는 모습을 보면서 도심에서도 봄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산행기 즐감 했습니다. 감솨합니다. ^-^^

  • 작성자 06.03.29 19:14

    거문도의 절경은 계절에 개의치 않고 언제봐도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지요. 특히 신선바위에서의 신선놀음은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지 모른다."는 말을 깨닫게 하지요. 갯바위지대인 목넘어로 내려가기까지 동백숲 사이로 보이는 해안절벽 풍광도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한번 다녀오세요.감쏴.~_~

  • 06.03.29 09:24

    백도는 안 다녀 오셨는지 산이 아니라 산행기가 없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제주도 갈치보다 더 유명한 거문도 은갈치,‘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홍삼이 멋고 싶어지네요. 가본 곳이지만 거문도가 이리도 아름다운 줄 예전에 미처 몰랐었어요. 좋은 글과 사진 넘~ 잼나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6.03.29 19:16

    산행코스를 단축해서 거문도에서 28km 떨어진 백도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댓글이 늦어진 이유도 백도유람기 작업관계상 지연된 것입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게시될 것 같네요. 말린 갈치는 사가지고 오고 비싼 홍삼은 현지에서 한접시했습니다.ㅎㅎㅎ

  • 06.03.29 10:52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경치가 정말 좋군요. 요산님의 작품을 보면 실제로 가 본 것보다 더 생생하게 현장을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친절한 해설이 따르기 때문이겠지요.

  • 작성자 06.03.29 19:19

    joki선배님 반갑습니다. 백도유람기 작업관계로 댓글 늦어 죄송합니다. 일요산행때만 간혹 뵐 수 있어 보고 싶었지만 게시해 놓은 인물사진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산행기 작업 관련 서적은 많이 접하고 계시는지요. 매사에 열정을 쏟는 선배님을 뵈니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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