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난 지체들''
''웅성 웅성 웅성''지금 각 지체들은 온 갖 혈기를 부리며 싸우고 있다.싸우는 이유는 너무 잘 났다는 것이겠지 그리고 자기 잘 못은 없고 다 너 때문이라고 서로 자기를 회피하고 다른 지체들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것이다.왜 못 볼것 볼것 다 보아가지고 그 무리를 일으키냐고 눈 보고 하는 말이다.왜 말을 함부로 지껄여 화를 만두냐고 입을 보고 하는 말이다.
왜 손을 함부로 휘둘러 사건을 크게 만두냐고?""''손 보고 하는 말이다.갈곳 안 갈곳도 몰라 왜 음란한 굴 속으로 들어가 문제가 되냐고 발 보고 하는 말이다.결국 성문제구나?""""그 놈에 성문제는 언제나 없어지려나'''음란한 시대가 오긴 왔구나'''''이작자 툭 하면 음란하다.아름답고 순수한 글이 없다.모든 지체들이 넘어지는 이유는 음란하기 때문이다.
손은 손되로,눈은 눈되로,발은 발되로 다 음란을 향해 살고있다.지금 시대가 음란한 시대라면 이 음란에 빠져 모든 죄악으로 물들어 모든 지체가 만신창이가 될 것이다.그런데 지체들은 서로 누구 탓을 하고있다.''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라고''''지체들은 큰 싸움이 벌어진다.먼져 손이 손지검을 한다.눈은 밤탱이가 됐고 발은 발목이 나갔고,귀는 고막이 터졌고,코는 쌍코피가 나고 만 것이다.
손은 손지검을 하면서 이렇게 소리친다.''야 지체들 똑바로 못해'''손은 무슨 군기라도 잡듯 콘소리를 친다.지체들은 손이 손지검을 또 하려고 하자 이제는 모든 지체들 손에게 덤벼들어 손 버릇을 고쳐준다.입은 손을 물어 뜯었고,코는 코를 풀어 버렸고,귀는 귀싸닥이를 갈겼고,발은 돌여차기로 차 버린 것이다.손은 아픔에 죽는다고 소리쳤다.''아아 내손 내손 아파 죽는다고 ''그래도 지체들은 손지검을 한 손을 계속 공격했다.손은 결국 지체들에게 공격을 너무 당해 손이 손을 못 쓰는 손이 되고 만다.
''이래도 손 함부로 쓸래?"""""손은 손 한번 잘 못 놀린것을 후회할까,아마도 후회할 것이다.그러나 이 후 지체들은 다 죽개돤더.손이 보복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손은 시간이 지나자 상처가 나왔고 또 시간이 흐르자 손은 무서운 손으로 변하기 시작했다.손에 항상 무기를 들고 있었던 것이다.칼,가위,포크,호미,낫,망치,톱,심지어 총까지 손에 지고 모든 지체들을 하나 하나 죽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우선 입을 갈가갈기 찍기 시작했다.입은 살여달라고 했지만 이미 손은 올바른 이성이 아니다.손은 제정신이 아니다 손은 지체들은 죽이기로 마음 먹자 올바른 이성을 가질수가 없었던 것이다.입을 갈기갈기 찢자 다른 지체들은 도망가려고 했지만 손이 이미 손을 써 모든 지체들 꼼짝 할 수가 없다.입을 죽인 손 다음은 코를 작살냈다.아주 납짝코로 만들고 만 것이다.
''감히 나에게 코를 풀어''? 손은 코를 망치로 납짝하게 만들고 만 것이다.코는 쌍코피를 흘리며 비참하게 죽었다.이번에는 귀를 낫으로 배고 만다.귀는 손을 귀방망이 치듯이 쳤다.이제는 손이 귀를 귓방망이를 쳤는데 무기로 쳤다.무슨 무기로 했을까?""""도끼로 이마까의 도끼로 쳤던 것이다.귀는 귓방망이를 도끼로 맞자 너무 아파 바로 피를 토하고 죽는다.
''어떻게 귀가 피를 토할 수 있냐고?""""피는 입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귀에서도 피가 많다.토한다는 뜻은 비유다.너희들 내가 쓰는 글에 무척 예민하게 구는데 잘 쓰면 니가 써봐라?""""남자 놈이 툭 하면 삐지기는?''
''뭐 남자 놈이 툭 하면 삐진다고''''그럼 나의 꼬투리를 잡는 그대는 여자?""""여자는 왜 나를 못 살게 굴까?"""여자는 언제나 나를 못 살게 군다.내가 잘 사는 것을 못 본다.왜 일까?"""여자는 죄가 많기 때문이다.
이 말을 하자 마자 여성가족부에서 연락이 온다.''야 똑바로 못해?""""너 같은 인간이 있으니까 여성가족부가 절대 필요하지 왜 여성이 죄가 많냐?"""남자가 더 많지?"""아니 남자가 죄를 짓는 것이 누구 때문인데?"""여자 때문에 아닐까?""""쉽게 말해 여자가 없으면 남자가 성폭행을 하냐고?""""미친 놈 여자가 없으면 남자 니들이 살 맛이 나겠어?"""
남자는 여자 때문에 사는 것 아냐?""""쉽게 말해 남자는 사랑을 찾아 사는 것 아니냐고?"""남자가 여자를 위해 살지 않으면 무엇을 위해 산단 말인가?""""솔직히 말해 볼까'''모든 지체들이 누구를 위해 존재 할까?"""몸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남자도 여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여성가족부에서 결론을 내리고 말왔다.남자는 여자를 위해 필요하다고''''''그럼 지금 싸우는 지체들, 특히 손이 모든 지체를 죽이고 있는데 손이 지체를 죽이는 것은,몸을 죽이는 것이라면 결국 몸에 속한 손도 죽이는것이 아닌가'''''
손은 다시 무기를 버렸다.그리고 죽은 지체들을 살리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 쓴다.약이란 약을 다쓰고,기도도 하고,의사,간호사,과학자,변호사,음악가,별 수단을 다 써서 죽은 지체를 살였다.살아 났을까?"""살아 났다.기도를 했기에 주님이 부활한 것처럼 죽은 지체들은 살아났다. 이 옴은 이세상에서 가장 귀한 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