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레 산행공지 한번 올려 봅니다. 타이틀 처럼 오서산이고 오서산은
충남 홍성군, 보령시, 청양군의 경계에 위치한 791m 높이의 산으로 높지는 않지만
바닷가에서 멀지 않으므로 내륙에 위치한 산이라면 1,000m급은 넉넉히 되는
가히 무시할 수 없는 높이와 경사를 갖고 있는 산입니다.
정상부분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고 사방이 탁 트여 서해 천수만과 안면도가 발아래로
손에 잡힐 듯 보이는 전망이 시원한 산입니다. 사실은 저도 옛날에 2번 밖에 못 가봤어요. T.T;
산행참가인원이 5명 이하라면 제가 천안에서 부터는 차편을 제공하겠습니다.
5명 초과시는 승용차를 가져오시는 분이 없으면 열차를 이용하여 광천까지 온 후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교통비가 만만치 않으니 참고시길!
아래를 참고하여 동참을 희망하시는 회원께서는 꼬릿말에 전화번호를 꼭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0일(수)저녁에 마감 후 인원 초과시 접선 방법을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토요일 근무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아 래
1. 일시 : 2012. 10. 13(토요일) 09:30 시
2. 집결 장소 : 천안역, 또는 천안시외버스 터미널
3. 산행일정 : 천안 → 광천 상담주차장 → 정암사 → 오서정 → 오서산 정상 → 역코스 하산
(여유롭게 걸어서 산행시간 왕복 4시간 정도, 형편에 따라 변경 가능)
4. 준비물 : 점심, 물, 간식, 바람막이 등 일반 산행에 준함.
5. 참가비 : 천안까지 각자의 교통비
6. 연락처 : 달빛(010-6425-2553 또는 ybcamp@daum.net)
7. 참고
# 열차편 : 서울역발 천안까지 1시간 15분 정도(요금 6,300원) -- 07:48, 07:52발
용산역발 천안까지 1시간 10분 정도 -- 07:45발
# 시외버스편 : 동서울 터미널발 천안까지 1시간 30분 소요(요금 5,600원) 07:30발
남부 터미널발 천안까지 1시간 정도(요금 5,000원) 08:08발
### 예약 필수이고, 확실한 것은 본인이 다시 확인 해 보실 일이며 가능한 한 빨리 오셔야 출발이 빨라집니다.
첫댓글 참가 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산행인데 내가그동안 해욌던 마무리 과정이 이번 달과 다음 달에 이루어지다보니 함께 하지 못하게 됨을 이해하여 주십시요 ...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세요
명절 연휴에 산행계획했다가 취소한 곳입니다.
서해바다와 산정상의 억새평전이 눈을 호강시키는 산이지요.....
돌아오시는 길에 광천에 들러 토굴 젓갈도 구입하실 수 있고요^^
설악산행 계획이 있어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산행공지 올려주셔서요.저는 금요일 홍성에 가서 토요일 안면도까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왔어요. 산행을 못해서 아쉬었는데 넘 좋아요~
보고싶은 분들을 오랜만에 뵐수있는 기회여서 다른 일정 최소하고 달려갑니다. (마눌과같이 갑니다)
북청형님,산하늘님 제차로 같이가요!
네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실때 피곤하지 않으시겠어요?
아직은 괜찮습니다.^^
금욜날 저녁에 설악산 무박으로 스케쥴이 되어 있어서 아쉽지만 같이 할 수 없슴을 슬퍼합니다.
^^
저도 마라톤의 계절이라 走로에서 땀흘리고 있습니다.
담번을 기약하겠습니다. 안전산행 하세요!!^^
위 공지 마감합니다!!!
우연히 참가신청인원이 5명 승용차 한대로 딱 떨어지네요! ^^;
소수 인원이어서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가자 : 북청, 산하늘, 고릴라, 고릴라2, 달빛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맑고 높은 하늘과 푸르른 바다를 벗삼아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시고 맛있는 횟감을 안주삼아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세요... 아~ 부럽다~~~ ^^v
모처럼의 산행공지가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들어와 보았네요. 맑은 하늘만큼이나 즐거우셨으리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