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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문내면 5일 재래시장이 지난
9일 새롭게 단장 됐다. 문내면 5일 재
래시장은 약 100년이 되어 기존 건물
은 너무 낡고 위험성이 높아 현대식
철구조물과 바닥을 제정비, 하수도
처리 시설 등 새로이 단장해 준공식
을 가졌다.
준공된 재래시장은 군보조비
10억원을 지원받아 대지 3,828평방미터(1,158평) 건평 355평에 72칸으로 야채 1동, 잡화 2동, 어물2동
등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6개월만에 쾌적하고 편리하게 탈바꿈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강형식 문내면장은 ‘면민들의 어렵고 곤경에 처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나눔의 사회풍토가 조성돼야 한다.’며. ‘5일 재래시장 입주자 들이 따뜻한 사회풍토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내면은 화원반도의 해남, 진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인구 5,588명으로 각 기관과 46개의 자연부
락이 있고 동쪽엔 산이면, 서쪽엔 진도, 북쪽엔 화원면, 남쪽으로는 황산면이 인접해 있으며 북부와 서
부에는 고도 50~100m 의 구릉이 있으나 대부분의 지역은 낮은 평야를 이루고 있어 경지면적은
5,156ha로 해남군의 면적 5.3%를 차지하고 있고 고소득 작목으로는 참다래, 쌀등 농업외에 겨울배
추와 양파, 고추, 마늘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안에서는 김 생산이 활발하며 102.6ha의 염전을 이용
하여 연간 약 184톤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우수영 재래시장의 새로운 개장으로 더 많은 농
수산물의 거래로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해진신문] |
첫댓글 축하 합니다.고향 가는길에 한번 들러 구경도하구 맛 있는것도 사먹구 해야지.
그랬군요?... 오늘이 장날이네...다음에 꼭 가리라...
축하합니다 .내고향문내는 어릴적 동심이가득한곳 엄마 장에다녀오시면 왠지기다려지는... 그래도 옛것이없어진다니 조금은섭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