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대명산 제62차,불갑산(559.7 M)정기산행안내
◈ 산행일시 : 2018년9월9일(둘째주)
◈ 산행장소 :전라남도 영광군
◈ 산행테마 : 상사화축제(꽃무릇피는계절) 산행
◈ 산 소 개 : 클릭 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kh4563/221100782519
꽃말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슬픈 사랑
수선화과의 다년초로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동아시아 특산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남서부 지역에 주로 자생하는데 분포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및 경상남도에 큰 군락지가 있다. 상사화는 상사화류 중의 한 종류인 상사화를 가리키지만 일반적으로 상사화류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1종 정도가 분포되어 있는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서 7~8월에 개화하는 상사화 타입과 9~10월에 개화는 석산 타입으로 구분된다. 꽃눈 분화 개시는 4~5월 초순경이고 잎이 나오는 시기에 따라서는 9월 중하순에 잎이 나와 이듬해 5월 중하순에 잎이 말라지는 가을 출엽형과 2월 중하순에 잎이 나와 5월 중순에 잎이 말라지는 봄 출엽형으로 구분되는데 가을 출엽형은 잎이 짙은 반면 봄 출엽형은 잎이 옅은 경향이 있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상징하는 상사화
이른봄 연녹색의 잎이 무성하게 나오고 한 세월 기다리려도 오지 않는 꽃을 그리워하다
6월 햇살에 그리움 안고 말라 죽어가는 이파리....
꽃은 잎이 그리워 8월에 꽃대를 헤집고 피건만 잎은 말라 죽어 흔적조차 없으니
이를 어이하리....
잎이 다 떨어진 후에야 꽃은 피어나고 꽃이 진 다음 잎이 피어나는 엇갈린 운명
꽃과 잎은 영원히 만날 수 없는 못이룰 사랑.....
♡♣ 상사화 전설 1 ♣♡
상사화는 나팔꽃과 같이 몇 안 되는 남자가 죽어 환생한 꽃이랍니다. 옛날 한 마을에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가 아이가 없어 간절히 소망한 가운데 늦게야 태어난 아이가 딸이였다 합니다. 고명딸로 태어난 아이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 이쁨은 온 마을에 자랑으로 소문이 자자했답니다. 그러다 아버님이 병이 들어 돌아 가시어서 극락왕생하시라며 백일동안 탑돌이를 하였는데 처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큰 스님 시중 드는 스님이였으니 누가 볼세라... 마음을 틀킬세라. 안절 부절 두근반 세근반 분홍으로 물들어 감이 하도 애절한 가운데 말 한 마디 못하고 어느 덧 백일은 다가왔으니 불공을 마치고 처녀가 집으로 돌아 가던 날 스님은 절 뒷 언덕에서 하염없이 그리워하다 그만 그날부터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하여 운명을 달리 했다 합니다. 그 다음 해 봄, 절가에 곱게 핀 한 송이 꽃이 그 스님의 무덤 옆이라 언제나 잎이 먼저 나고 잎이 말라 스러져야 꽃대가 쑥~ 하고 올라와서는 연보라 꽃송이를 고개가 무겁게 피었던 지라 이름하여 상사화라 한답니다.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여 말 한 마디 못한 그 스님의 애절함이... 그래서 "이룰수 없는 사랑"이 꽃말이라 합니다.
♡♣ 상사화 전설 2 ♣♡
옛날 사람들이 모두 천국에 살았을 시절 두 남매가 살았습니다. 사이좋은 누나와 동생은 바닷가에서 달을 보며 걷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달을 보며 걷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자 동생은 누나를 일으키려고 하다가 안 되니까 누나를 꼭 끌어 안았습니다. 둘은 그때부터 사랑의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사랑이지요. 둘은 날마다 바닷가의 돌위에 앉아서 포옹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본 엄마는 둘을 떼어놓았지요.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사랑을 하는 남매를 꽃으로 환생시켜 인간 세계에 내려보냈습니다. 누나는 상사화의 꽃이되고 동생은 잎이 되었습니다. 둘은 뛸듯이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꽃이 되니 서로 같이 있을 수 있잖아요. 누나와 동생은 상사화가 되었지만 둘은 만날 수 없었어요. 항상 누나가 필 때는 동생은 지고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둘은 아무리 기다려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잎이 나와서 다 시든 다음에야 꽃대가 올라와 피어나니 평생 만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 상사화 전설 3 ♣♡ 전설 속의 상사화(相思花; Lycoris squamigera)
옛날 바다 건너 중국 땅에 딸만 있는 약초 캐는 사람이 조선에 불로초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약초를 캐기 위해 조선에 당도하여 전국을 헤매다 결국 죽게 되었는데 딸에게 후대에라도 불로초를 구해야 한다는 유언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유언을 듣고 불로초를 찿아나선 처녀는 어느 암자에서 고승을 만나 육신을 버리고 도를 깨우치는 것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가르침을 깨닫고 암자에 머물며 수도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큰절에서 고승의 가르침을 받으러 찾아온 젊은 스님을 만나 짝사랑하게 되었으나 고백하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 젊은 스님은 다시 큰절로 내려가게 되었다. 결국 처녀는 참지 못하고 큰절에 찾아가 젊은 스님에게 사랑을 고백하였으나 '불자의 몸으로 여자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의 유언도 이루지 못하고 사랑까지 거절 당한 충격에 그 자리에서 요절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잎이 없는 꽃이 피어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무더기로 자란 잎이 지고나자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아름다운 처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가엽게 여겨 그 꽃을 상사화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
꽃무릇과 상사화. 꽃무릇은 석산, 독산 등의 다른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주로 들판이나 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라도 고창의 선운사, 영광의 불갑사, 함평의 용천사에 가시면 한 없이 꽃무릇을 보실 수 있지요. 또 초가을 서울의 길상사에 가시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꽃과 잎이 서로 볼 수 없다. 그래서 꽃무릇에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옛날, 선운사 스님을 짝사랑하던 여인이 상사병에 걸려 죽은 후 그 무덤에서 피어난 꽃이라는 얘기와, 절 집을 찾은 아리따운 처녀에 반한 젊은 스님이 짝사랑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 피를 토하고 죽은 자리에 피어난 꽃이라고도 합니다. 붉은 색의 꽃무릇은 이파리 하나 없이 가느다란 줄기 꼭대기에서 달랑 하나의 꽃만 피워 올린 자태는 아리따운 여인이 마스카라를 한껏 발라 치켜 올린 속 눈썹 같은 고혹적인 모습이죠. 하지만 왠지 외로워 보이죠, 그래서 무리 지어 피는지도 모릅니다.
상사화 역시 꽃무릇과 비슷하지만 꽃무릇보다는 빨리 핍니다. 봄에 싹이 대지를 뚫고 한 움큼 솟아 오른 후 잎이 다 사라지고 난 후 꽃을 피우는 화엽불상견 입니다. 꽃잎이 꽃무릇 보다는 조금 넓고 색깔도 핑크, 노랑, 흰색 등의 몇 가지가 됩니다. 상사화라고 하는 것은 둘 다 꽃과 잎이 서로 보지 못하고 죽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죠. 두 꽃은 엄연히 다른 존재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차피 고창부근에 가시면 이 두 가지 꽃을 많이 볼 수 있으므로 고창 관광을 하시는 것이 좋죠, 고창읍성, 영광법성포 굴비. 고인돌 군락(유네스코 문화재 등재)...
◈ A코스☞불갑사주차장▶관음봉▶덫고개▶노적봉▶법성봉▶투구봉▶장군봉▶노루목▶불갑산(연실봉)▶구수재▶동백골▶불갑사▶불갑사주차장(약9.22K5시간30분)원점회귀
특A코스☞불갑사주차장▶관음봉▶덫고개▶노적봉▶법성봉▶투구봉▶장군봉▶노루목▶불갑산(연실봉)▶구수재▶모악산▶도솔봉▶불갑산 주차장(원점회귀)11.4K5시간30분
◈산행준비물: 점심도시락,간식,식수,보온자켓,윈드자켓,아이젠,우의,여벌옷,무릎보호대,헤드랜턴,기타 개인장비(스틱,보온장갑,스패츠,보온모자,선글라스)
전남 영광 불갑사까지 거리(211K)
♣ 산행버스 탑승시간♧
▶ 삼안동사무소소☞06시00분출발
▶ 목화예식장☞06시05분
▶한덕아파트☞06시07분
▶삼계 부산은행☞06시15분
▶연지공원(이진케슬)☞06시22분
▶내외동사무소☞06시30분
▶일동한신☞06시35분
▶장유☞06시42분
▷진례☞06시52분
▶진영휴게소☞07시05분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모든 안전사고는 각자의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희 산악회에 동행(同行)한 것은 위 내용에 동의(同意)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산행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개인적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 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지도 하산식은 저희 산악회서 제공합니다.
※ 김해가야산악회는 차량내 음주 가무가 없습니다.
※ 산악회 사정상 산행지 산행코스 산행 찬조금은 바뀔수 있으며 입장료 발생시 각 개인이 부담할 수 있습니다.
◆ 산행 찬조금 - 정회원 30,000원 / 일일회원 33,000원 |
농협 302-1156-0010-61 예금주 : 고상순
정회원 연회비는 남.여-30,000
※ 입금하신분은 김해가야산악회 다음 카페에 댓글을 올려 주시거나 총무에게 문자를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 예약신청
산행신청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자 연락 주시거나 다음 카페 김해가야산악회 정기산행
신청방에 덧글로 신청인의 닉네임 .성명 /전화번호 /탑승장소를 올려주세요 ^^*
☎ 회 장(고상순) : 010-3841-1356
☎ 총 무(유정자) :010-3145-8587
☎ 산행대장(오정식) : 010-5570-2836
※ 1번부터 8번까지는 집행부 업무 좌석입니다.
※ 좌석은 산행 신청순으로 우선 배정됩니다.
※ 반드시 지정 좌석 착석을 바라며 존칭은 생략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산을 사랑하는모임 김해가야산악회
|
▣ 안전 산행을 위한 등산 예절 지키기 ▣
♢취사금지 ♢ 흡연금지 ♢ 임산물 채취금지 ♢ 쓰레기 투기금지 ♢ 문화재 훼손금지 ♥자리는 바뀔수 있어요~~
대성고속 ☎ 010-6289-3809 |
문사장 | | 산대장 |
1 | 김춘옥 | 2 | 수석부회장 | 3 | 회장 | 4 |
|
장유 | 장유 | 삼안동사무소 |
|
5 | 보통사람
| 6 | 여.부회장 | 7 | 홍성희1 2 | 8 |
|
장유[입금] | 목화예식장 | 장유 |
|
9 | 화랑2 | 10 | 화랑1 | 11 | 여광동 | 12 | 킬리만자로 |
장유.입금 | 장유.입금 | 내외동사무소 | 목화예식장 |
13 | 옥석만 | 14 | 이가은 | 15 | 김성애 | 17 | 최정기 |
장유 | 장유 | 장유 | 장유 |
17 | 수호천사1 | 18 | 수호천사2 | 19 | 숲사사 | 20 | 이창환 |
장유[입금] | 장유[입금] | 한덕아파트 | 삼안동사무소 |
21 | 수호천사3 | 22 | 수호천사4 | 23 | 수호천사5 | 24 | 수호천사6 |
장유[입금] | 장유[입금] | 삼안동사무소 | 롯데케슬 |
25 | 수호천사7 | 26 | 수호천호8 | 27 | 최종규 | 28 | 문해숙 |
장유[입금] | 장유[입금] | 내외동사무소[입금] | 내외동사무소[입금] |
29 | 네팔1 | 30 | 네팔2 | 31 | 네팔3 | 32 | 네팔4 |
삼안동사무소 | 삼안동사무소 | 삼안동사무소 | 삼안동사무소 |
33 | 김석철 | 34 | 김경호 | 35 | 지리산사랑1 | 36 | 지리산사랑2 |
일동한신 | 장유 | 삼계부산은행[입금] | 삼계부산은행[입금] |
37 | 김종태 | 38 | 이종백[부광] | 39 | 장유1 | 40 | 장유2 |
연지공원 | 일동한신 |
| |
41 |
| 42 | 수호천사9 |
| 자리없음 | 43 | 이진케슬1 | 44 | 이진케슬2 |
| 일동한신[입금 ] | | 연지공원 | 연지공원 |
출발지
| 시 간
| 탑 승 명 단
| 비 고
|
삼안동사무소
| 06시00분
| 회장..총무.서영기.이창환.네팔1 2 3,4수호천사 | 명 |
목화예식장
| 06시05분
| 김영애.킬리만자로 | 명
|
한덕아파트 | 06시07분
| 숲사사 | 명 |
삼계부산은행 | 06시15분 | 지리산사랑1 ,2 | 명 |
연지공원 | 06시22분
| 2명 | 명
|
내외동사무소 | 06시30분 | 오정식.최종규,문헤숙.여광동 | 명 |
일동한신 | 06시35분 | 수호천사1.김석철 |
|
장유 | 06시42분 | 이가은.김춘옥,김진곤.김성애.최정기.장유1.2,옥석만.보통사람,수호천사6명,홍성희1.2,김경호 |
|
진례 | 06시53분 | 김진곤. |
|
진영휴게소
| 07시05분
|
|
|
롯데캐슬 |
| 수호천사1명 | |
부광님 두자리취소 1한리 일동한신탑승
현재 만차 지금부터 대기자로
신청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종태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