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충북 진천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저녁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눈에 보이는 것 몇장 찍어보았어요 ^^

넌센스 : 새들이 앉아있는 곳에 포수가 총을 겨누고 탕!! 하고 총을 쏘았는데,,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1) 맨 뒤쪽에 있는 새가 누가 맞았는지 처다보다가 결국...
1) 포수가 총을 쏘자 그 소리에 놀라서 다 날아가 버렸어요 ^^
좀,, 유치하죠?? 오늘 서울로 오는길에 이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그러면서 잠시 떠오른 생각이 우리네
인생과 좀,, 유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랄까?
놀랄만한 사건이 생기면 겁을 먹던 아니면 순간적인 보호본능에 의해 날아가 버린는 인간사 그리고
포수가 쏜 총에 어설픈 이는 꼭 관심?? 이랄까,, 참견 이랄까,, 그렇게 다가서거나 참견하는 사람있잖아요
그런사람이 나중에는 피해?

청소년 수련원에 학습장소로 만들어진 곳에 토끼, 닭 그리고 날개펴면 멋있게 보이는 팔색조?? 가 우리 안에 있어서
찍어보고 영상 촬영해 보았습니다. ㅎㅎ

산책을 하다가 의자가 보이더군요,, 그 와중에 "빈의자"라는 주제가 떠오르는 거예요 잠깐 생각에 잠긴후에
찍어보았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잠시 쉼을 가져 보는 것이 어떨까 해서요.. 피곤하신가요??
삶의 무게가 무거우신가요?? 내려놓고 쉬었다가 남은 인생 사세요 ^^

청소년 수련원에서 나오면 보이는 초평 저수지에 놓인 펜션 낙시터 입니다.
저는 낚시를 좋아하지 않지만, 전번이 있어 물어보았어요 1박에 8만원 하다더군요
물위에서 하루 보내며 낚시줄 담그고 공상에 빠져봄도 그리 나쁘진 않으리라 여겨지더군요

차타고 오는 길에 석양이 지더군요
태양은 하나, 천상천하 유아독존, 지구도 하나, 달도하나, 당신도 하나, 우리모두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
소리여울에 제 흔적을 여러번 남기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첫댓글 치기? 란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팥쥐누님 마음 넓어 보이던데 ,,
솟대/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