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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시인과 오후를 즐겨요" | |||||||||||||||||||||||||||
황인숙씨는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작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로 등단, 지금까지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그는 또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일보의 문인 칼럼 '길 위의 이야기'을 맡아 일반인들에게 친숙하다. 변형규씨는 1999년 '대구 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대구 효성여교 교사로도 재직하고 있는 지역 문인이다. 2004년 첫 시집 '솔방울 박새'를 출간해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팔공산' '쌍무지개'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도서관 측은 앞서 17일 1층 로비에서 개인이 갖고 있는 헌책을 다른 책으로 바꿀 수 있는 '도서교환 사랑 나눔터' 행사도 연다. 이용객 1명이 3권까지 책을 바꿀 수 있으며 월간지와 잡지 등은 교환이 안된다.
자세한 행사 참여 문의는 전화(☎ 053-667-2731)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 위 기사는 매일신문 동정란에 보도된 것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황인숙 시인의 프로필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것임(언론사측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동명이인의 프로필을 착오 인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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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도서관, 17일 도서교환 사랑 나눔터 운영 | |||||||||||||||||||||||||||
행사에 참여하려는 주민들은 1인당 3권 이내의 도서(월간지, 잡지 제외)를 가져와 새 책과 맞교환할 수 있다. 도서교환 행사와 더불어 출판사로부터 기증받은 월간지 '좋은생각'과 '행복한 동행' 2천 부 1인 1권 선착순 무료배부행사도 함께 열린다. 18일에는 '시와 함께하는 오후'라는 주제로 변형규 시인 등을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053)667-2731.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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