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비는 나오는 글씨체는 무엇일까
대부분 해서체이다.
마애비나 석비에 보이는 글은 해서체가 일반적으로 많지만 전서체가 보이고 가끔 초서체도 보이는 것인데
아직 까지 철비에는 해서체 외는 보이지 않는다
철과 비슷한 재질인 銅으로 제작된 鐘이나 다른 기물에도 행서체외는 보이지 않는데 필자가 보지 못한 것인지 생각되고
해서체가 금속에는 대부분 일 것으로 생각된다.
철비에 나오는 글씨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를 추론하여 보면
첫번째는 철을 가공하기에 글씨가 매끄럽지 나오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두번째는 철비를 만드는 시간이 짧기에 급하게 만드느라 글 잘쓰는 사람을 못 구해서이고
세번째는 기타로 생각된다.
[해서체]
해서(楷書)는 한자의 서체의 종류 중 하나다. 예서에서 변이(變移)된 것으로서 필획(筆劃)에 생략이 없는 서체이다. 다른 서체보다 발생단계로서는 가장 뒤늦게 성립되었다. 실용이라기보다는 의식적인 정제(整齊)함을 요구해서 생긴 것이다. 정서(正書) 진서(眞書)라고도 하여 현재 일반적으로 쓰고 있어 활자체에도 활용되고 있다.-위키백과에서 가져왔다.
첫댓글 주물기술이 별로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