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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8-14
근신하라 깨어라....
묵상하기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권능이 세세 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 안에 굳게 서라.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러하느니라.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으니 성도는 깨어 믿음을 굳건히 하고 그를 대적해야 한다.
하나님이 고난 당하는 성도를 온전하고 굳건하게 하신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굳게 서라 권면하고 바벨론에 있는 교회와 마가의 문안을 전하며,
모든 성도에게 평강이 있기를 기원한다.
성도가 대적하고 싸울 대상은 마귀이다. 마귀는 언제든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기회를 엿본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주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살아야 한다. 모든 성도는 신앙 수준에 상관없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한다.
고난의 방식, 강도, 내용, 기간 등이 다를 뿐이다.
성도에게 고난은 영원하지 않으며,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기회가 된다.
영적 전쟁과 불 같은 시험 가운데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도의 믿음은 반석처럼 견고하게 단련된다.
매사에 근신하고 깨어 있는 것은 고난을 통과하는 비상한 영적 전략이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적당한 긴장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여야 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아버지 하나님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기 위하여 근신하고 절제하는 저가 되게 하시고,
항상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게 하옵소서.
주여 나태하거나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게으름에 젖지 않도록 날마다 저를 스스로 채찍하는 저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이만하면 잘 하고 있다는 상대적 우월감에 빠지지 않는 저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늘 깨어 주의하며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강건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떤 고난을 격든 낙심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선한 싸움을 어어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마귀의 궤휼을 무시하지도 않게 하시고 무서워하지도 않는 저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세상에서 주어지는 고난이 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누구에게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제게 주어지는 고난의 때를 참고 견디게 하셔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