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서 마창대교를 타고 가면 바로 이같이 경치좋은 바닷가에 닿을 수 있답니다..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특히 가족단위 낚싯객이 많지요..

횟집도 많고 식당도 많지만 아늑해 보이지 않나요..


깔끔하게 정리된 텃밭과 멀리 보이는 이름모를 양식장..

저게 마창대교인데 얼마전에 세워졌는데 높이가 근 60미터나 된데요..

어수선하게 묶여져 세워진 각종 배들..



요샌 가는 곳마다 장승들이 많이 서 있네요..이가 특별히 매력적이네요..

수줍은 듯 살포시 웃고 있고, 이를 다 드러내고 함박웃음을 웃고 있는 부부장승인가요?..

뭔 코가 이렇게 기나요..

조금은 무뚝뚝한 경상도 사내넘?..

뭘 봐..

잔뜩 삐친 것 같지요..

이쁜 바베큐 집인에 담에 가족들과 한번 가봐야 겠네요..

귀산마을에 유명한 참다래인데, 달린 것은 이번에 처음보는 겁니다..

참다래, 정말 많이 먹어 봤는데, 사서 며칠간 보관했다 먹어야 정말 맛있음..

선선한 바람이 불면 수확한답니다..

엄청 많이 매달려 있네요..

청둥오리인데 가까이 갈수록 멀어져만 가네요..

이번에 좌측으로 도망갑니다..

너무 멋진 나무지요?..

소나문데 빛이 너무 곱지 않나요..

완전 180도로 누울려고 합니다..

담쟁이 같은데 너무 이쁘네요..

너무 큰 소나무라 스마트폰에 한꺼번에 담기가..

그래도 끝 부분이 잘렸네요..

흔히 보는 꽃나무인데 뭔 지를..
첫댓글 구경 잘 했구요 마지막 꽃은 백일홍
영길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