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의 마지막날부터 시작해서 연휴기간동안 죽는줄 알았슴돠..(배터져서...ㅋㅋ)
마트를 급습하여 먹는거란 먹는거 죄다 사고
저만 털었는줄 알았는데
신랑도 ... 언니도.... ㅋㅋ
진짜 먹을거 종류별로 다 있더이다...
그거 먹는다고 날 넘겨가면서 배터지게 묵고...
일출 함 볼끼라고 한 서너시간 자고 일나서
눈이 안녹아 미끄러버서 거의 기어서 올라갔다가
해뜨는거는 멋지더이다..
새해 소망을 빌었네요...
소망이랄께 머 있나요?? 그냥 울 식구들 다들 건강하게 해 달라는거죠
소망빌고 무쟈게 또 걸어서... ㅠㅠ
새벽까지 먹은거 살 다빠지는 느낌이었슴돠...
아픈 다리 부여잡고 또 먹을거 사러 갔슴돠... 이번엔 회로...
집에와서 또 배터지게 묵고...
이번엔 동생이 마트를 털어 집에 왔더이다..ㅋㅋ
또 날 넘겨가며 배 터지게 묵고..
한 서너시간자고 새벽낚시가고..
어찌나 잠이 오던지... 울렁거리는 배에서도 잠이...ㅠㅠ
헉!!!
울신랑더러 짐 챙기라캐뜨마..
이사람이.... 이사람이... 일을 냈더이다..ㅠㅠ
라면 김치 잘 챙겨놓고는... 가스를 빼먹었더이다..
그날 배골아 죽는줄 알았슴돠...
섬에서 머 먹을곳도 없고...ㅠㅠ
그래서 섬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오뎅에 뽁음밥에 닭에 ... 또 배터지더이다..ㅋㅋ
역쉬나 먹는건 행복한거란거 실감했네요..
그날은 또 언니 생일이라.. 마트를 털고오니
또 먹을게 많더이다...ㅎㅎ
배 터지게 묵고 왔는디
또 울시동생과 예비동서 불러 간단하게 쐬주나 한잔 할라캤는디
1차 집에서 쐬주... 안주는 회...
2차 노래방...
3차 다시 집으로... 맥주와 거한 안주...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울신랑의 라면 끓이기...
새벽 3시까지 먹고 잤슴돠...
3일을 넘 먹어서 부어서 얼굴 알아보기도 힘듬돠...
열분들~~ 새해에는 저처럼 배터지게 먹지 맙시다
괴물됩니다...ㅠㅠ
첫댓글 나,,,,,,닷가네 식가가 되고파,,,ㅋㅋㅋ
먹는거에도 가속도가 붙죠? 저도 일주일에 4kg가 불었다는 이 엄청난 사실..울 신랑 저보고 놀립니다. 인간이 단기간 사이에 이렇게 달라지냐구요.. 그래도 뭐.. 맛있는거 먹을 수 있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전..
먹고 먹고 또 먹고~~~~~~~~읽기만 했는데두 내가 왜 배부르지???ㅋㅋㅋ
정말 부럽습니다.. 나도먹고 살좀 쪄보는게 소원인데요..
정말 재미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형제분들끼리 사이가 좋아보여요~ 젤루 부러운 모습... 저두 한가족 이면 참 좋겠네요~ 즐겁게 읽고 갑니다~~~
ㅎㅎㅎㅎㅎ^^*~~~~~괴물...ㅋㅋㅋㅋㅋ 그려 새해 복 마~~~~니 받어 배 터지게..ㅋㅋㅋ 백합은 좋것다.난 올해 더두 말구 덜두 말구 살 5키로 빼는게 소원인데.. ㅠㅠㅠ
원래 괴물이었어~~~~~~~~~~~~~!!!..ㅍㅎㅎㅎㅎ
백합님 어이하여 그리 얄미운(?) 말씀을 하시는지요? 다들 다이어트하느라 난리인데 백합님은 그럼 다이어트 걱정안해도 된다니 부럽습니다.마니마니...
여기서 더 얄미운말 한마디 백합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ㅎㅎ...............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저도 많이 먹으면 찌기는 하더러구요 ㅎㅎ 그러나 한마디 먹는거 있음 나눠 먹읍시다 배고파욤!
역쉬나 로즈언냐를 나를 질투하는군.... 담에 기회되먼 먹었다 자랑만 말고 배터지게 사드리죠..ㅋㅋ
호이야!!!바닷 가마지 같은 생선회를 막 집어 드셨군요. 많이 드신 것보다 형제간의 우애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조~~~~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