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L-글루타민산나트륨MSG란 무엇인가?
그러나 이러한 자연 식품을 섭취했을 때 부작용이나 병적 증세가 보고된 예는 없다. 다만 식품 첨가제로 만들어진 화학조미료의 경우 독성을 나타낸다. 글루탐산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과량의 글루탐산이 신경조직에 흡수될 경우 신경 세포막을 파괴한다. 유아의 대뇌는 어른과 달리 극소량이라도 뇌하수체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으며 성장은 물론 일반 대사에 이상을 불러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밖에 글루탐산은 산혈증의 원인이 되면서 신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막고 뼈속에 저장됐던 칼슘까지 떨어져 나가게 해 골다공증을 일으킨다고 한다. 감칠맛을 내는 화학 조미료인 MSG는 일본의 이케다 박사에 의해 다시마 추출물에서 발견된 물질인데, 일반 음식점에서 가정에 이르기까지 맛을 내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량의 MSG를 섭취했을 때 10-20분 후 후두부의 작열감과 함께 불쾌감, 근육 경직,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얼마간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중국 음식에 이 MSG가 많은데 중국음식을 먹고 난 후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 '중국음식점증후군(Chinese Restaurant Syndrome)'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중국 음식점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식당과 많은 가정에서 맛을 내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이다. 가정에서부터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줄이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해야 하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천연식품자원으로 고유의 천연조미료를 개발하는 것도 시급한 문제이다. * 기능 ; 식품에 존재하지 않던 맛을 내거나 전재하던 맛을 더욱 강하게 혹은 바꾸고 없애는 물질 * 사용 식품 ; 과자, 통조림, 음료수, 카라멜, 다시마, 맛소금, 다시다, 감치미 * 부작용 ; 중국음식증후군(중국음식을 먹고 나면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얼굴경직, 가슴 압박감, 불쾌감을 일으킴), 어린이 뇌손상, 천식, 우울증, 현기증, 손발 저림, 두통, 어린이 입의 신경세포 파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글루탐산소다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글루탐산나트륨이라고 부른다. http://blog.naver.com/dhk99?Redirect=Log&logNo=100011887764
네이버사전에서... L-글루타민산나트륨 [Monosodium L-Glutamate] 식탁용 조미료로서 각종 요리, 국물, 절임에 널리 사용된다. 조미료 이외에 죽순 통조림, 복숭아, 버섯 통조림 등에 첨가하면 내용물의 백탁방지, 형태의 변화, 향, 색, 맛, 선도유지 및 외관에 효과가 있으며, 냉동어육의 선도유지에 효과적이다. pH가 낮은 식품(간장, 식초, 소스 등)에는 정미력이 떨어지므로 보통식품보다 약 20-30% 정도 더 많이 사용한다. 1일섭취허용량(ADI)은 12주 미만의 유아를 제외한 사람의 경우 0-120mg/kg이다. 마우스(실험용 생쥐)에 경구투여 시 LD50(엘디50)은 12,961mg/㎏이며, 랫트(실험용 집쥐)에 경구투여 시 LD50은 19,900mg/㎏이다. 다량의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섭취하고 나서 10-20분이 지나면 후두부의 작열감, 불쾌감, 근육경련,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를 중국음식점 증후군(CRS, Chinese restaurant syndrome; Kwork’s diseases)라고 한다. 미국 FDA에서는 신생아용 음식에 첨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천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환자,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섭취 제한을 권고하고 있다. |
출처: 햇살가득한 미소 원문보기 글쓴이: 정원
첫댓글 위 본문 글에 보시면,
'콩,밀등의 가수분해 또는 미생물을 이용하는 발효법에 의해 합성되어 왔으나,
지금은 석유화학 공업에서 다량으로 공급되는 아크릴로니트릴을 원료로 하여 합성한다.'
라고 나오는데요
미원은 발효를 통해 만들어져서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생각을 바꾸셔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