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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조협 원문보기 글쓴이: 은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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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아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연못에서 떠다니며 자란다. 밑에 수염뿌리 처럼 생긴 잔뿌리들은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이고, 몸을 지탱하는 구실을 한다.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많이 돋으며 나비와 길이가 각각 4~10cm로 밝은 녹색에 털이 없고 윤기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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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레옥잠의 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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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등지에 관상용으로 기른다. 부레옥잠은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먹어치워 수질정화를 하며, 어린 물고기나 새우의 좋은 서식지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한 포기 두 포기 있을 때는 예쁘기는 하지만, 너무 많이 자라면 오히려 수중의 산소량을 너무 많이 소비하고 빛의 흡수를 막아 수중 생태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다 자란 부레옥잠에는 물에서 얻은 질소와 인, 그리고 칼로리가 풍부하여 걷어서 퇴비로 만들면 좋은 천연비료가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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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레옥잠 살펴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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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레옥잠이 물에 뜰 수 있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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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레옥잠의 생김새를 살펴보면 잎은 둥글고 넓적하며 물이 잘 묻지 않도록 되어 있으며, 잎자루에는 통통한 혹(공기주머니)이 있으며, 눌러보면 푹신푹신한 것을 알 수 있다. 부레옥잠이 물위에 떠서 살기 알맞은 이유는 첫째, 잎자루 속의 작은 구멍에 공기가 들어있어 몸을 가볍게 한다. 둘째, 잎이 넓적하고 옆으로 퍼져 있어 물위에 뜨기 알맞다. 셋째, 잎의 표면이 번들번들하여 물에 쉽게 젖지 않는다. 넷째, 뿌리가 아래로 길게 뻗어 있어 잘 쓰러지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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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기주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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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의 줄기는 짧고 물위에 나와 있는 잎자루가 둥글게 부풀어 있습니다. 잎자루의 길이는 10∼20cm 정도이고 가운데가 풍선 모양으로 둥글게 부풀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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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