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 DTI, LTV, 마그네슘, 복수노조 전임자무임금, 파생결합증권, 찌아찌아족, 그랑파리 )

▷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매년 금융회사에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이 대출자의 연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DTI가 40%라면 매년 상환하는 원리금이 연소득의 40% 이내가 되도록 대출 한도를 정해 그 한도 내에서만 대출해 주는 것이다. 주택담보 능력이 충분하더라도 소득이 적으면 대출이 제한된다. LTV(loan to value ratio·담보인정비율) 은행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할 때 적용하는 담보가치(주택가격) 대비 최대 대출 가능 한도를 의미한다. LTV가 60%이면 1억원짜리 주택에 대해 6000만원까지, LTV가 40%면 4000만원까지 은행에서 빌릴 수 있다. ▷ 마그네슘 무게가 철강의 4분의 1에 불과한 '초경량' '고강도' 성질의 최첨단 소재다. 깃털처럼 가벼운 마그네슘은 철강·알루미늄·티타늄 같은 기존 상용화 금속의 장점을 뛰어 넘는다는 평가다. 자전거 부품은 물론 우주항공·자동차·휴대전화·전자·전기·의료·스포츠 용품까지 그 활용폭을 넓히고 있다. ▷ 복수노조·전임자 무임금 한 사업장 내에 여러 개의 노조가 존립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기업이 노조 전임자에게는 임금 지급을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조항. 이 두 가지 조항은 1997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규정돼 있으나 노사의 반발로 세 차례에 걸쳐 시행이 유예됐으며, 별도의 법 개정 조치가 없으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 파생결합증권(DLS) 기초자산 가격의 움직임과 연계해 수익을 지급하는 금융상품. 개별 주식이나 코스피200 같은 지수가 기초자산인 주가연계증권(ELS)과 구조는 비슷하지만 기초자산이 금리ㆍ상품ㆍ신용 등 다양하다. 금리DLS는 콜, 리보, 국고채 3개월물, JP모건 이자율 인덱스, CD금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복합DLS는 리츠, 물, 복수의 인덱스, ETF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상품DLS는 금ㆍ원유(WTI)ㆍ옥수수ㆍ대두ㆍ아연ㆍ니켈 등의 가격 및 지수 움직임, 신용DLS는 신용 사건(파산, 지급 불이행, 채무 재조정) 발생 여부에 따라 지정된 수익률이 지급된다. ▷찌아찌아족 부톤섬에 사는 원주민으로 인구는 약 6만 명. 이 중 1만여 명은 바우바우시 중심에서 20㎞쯤 떨어진 소라올리오 지역에, 나머지는 섬 전체에 흩어져 살고 있다. 찌아찌아어는 오스트로네시아 어족에 속한다. 섬을 통치하던 부톤 왕조가 1960년 인도네시아에 합병되면서 소수민족이 됐다. ▷그랑 파리(Grand Paris)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수도 파리를 초대형 선진 도시로 키우겠다며 추진 중인 사업. 200억 유로(약 34조원)를 투입해 파리시와 교외 도시를 잇는 철도 노선 등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각의를 통과했으며 11월께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 키워드 워커홀릭(일중독), 아마존 전자책 킨들, HID(고광도 전조등),성전(聖戰·지하드), 블랙이글스(공군 특수비행팀) 세종학당- 전세계에 설치돼 있는 한국어 보급기관,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재즘(JASSM)-북핵 타격용 미사일 풍선효과, 무라야마 담화                                                                                                                          세상을 이기는 승리  ♥ 믿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