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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리온 뮤직 원문보기 글쓴이: 구름밭
'아름다운 나라'의 가사를 보면 밝은 내용으로 가득하다. 국악가락에 성악이 어우러진 이 곡은 나라 사랑 메세지를 전하는 희망찬 느낌의 노래이다.
'아름다운 나라'는 성악가 신문희가 2008년 4월 30일 발매한 개인 2집앨범 'The passion'에 수록된 곡이다.
이 노래는 한태수 작곡가의 창작국악 관현악작품 중 하나인 Fly to the sky를 기악곡으로 완전히 재탄생 시킨 뒤 채정은 작사가가 가사를 붙이고 신문희가 노래했다.
신문희를 검색해 보면 대단한 이력을 소유한 분임을 알게 된다. 차이코프스키가 재직했던 우크라이나 오데사 국립음대에 2000년 당시 심사 위원 만장 일치로 임용된 최초의 동양인이자 최연소 오데사 국립음대교수를 한 음악인이다.
한태수 작곡가는 이 기악곡을 신문희에게 주기 위해 가창곡으로 완전 재편곡하여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처음 기악곡으로 나왔을 때 정말 누구도 몰랐던 곡을 '아름다운 나라'의 히트로 음반 판매율이 국악음반으로는 있을 수 없이 좋게 되었고 상까지 받게 된다.
이 노래는 각종 국가 기념일은 물론, 국제행사의 피날레나, 예능·다큐 프로그램 배경 음악 등으로 많이 쓰여 국민들에게도 익숙한 노래이다.
퓨전 국악 국악과 성악이 크로스 오버 된 곡으로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노래이다.
중간 중간마다 한국의 고유 악기의 소리가 들어가 있어 한국적인 느낌이 물신 풍겨 나오는 곡이다.
거기다 우리나라의 사계절과 그 사계절마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사로 풀어내어 음악을 듣고 있자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저절로 상상이 되며 뭐랄까 한국에 대한 긍지와 애국심이 느껴지는 곡이다.
이런 분위기의 곡은 약간 애국적인 느낌의 영화나 ‘독립기념관’ 홍보 영상 UCC 공모전 같은 종 류의 BGM으로 가장 적합할 것 같다.
또한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곡으로 사용하여도 전혀 손색없는 곡이라고도 자부할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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