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상족암 일출(2022. 01. 01).

[짱띠]

♥ 2022년 1월 1일(토요일) 07시.

♥ 場所 : 경남 고성 상족암 일출 트레킹.

☞ 가는 길 : 06:55(삼천포 중고등학교 앞 출발) → 07:23(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제전마을 주차장 도착).

☞ 상족암 일출 트레킹코스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입암마을 → 청소년 수련원 주차장 → 상족암 → 아침식사 → 청소년수련원 → 입암마을 → 병풍바위 공사중 통제 → 입암마을로 되돌아 옴 → 차량으로 덕몀마을 이동 → 장독 구이 → 까막끝 알바→ 덕명마을 몽돌해변(약 5km, 5시간 소요).

☞ 세부 트레킹 코스

07:20 : 고성 공룡박물관은 코로나로 폐쇠.

07:23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제전마을. 입암마을

07:24 : 제전마을 바닷가, 상족암 군립공원 안내도.

07:26 : 상족암(床足岩) 데크길.

07:29 : 청소년 수련원 앞 도착.

07:36-45 ; 상족암(床足岩) 전망대 해맞이.

08:00 : 상족암 헤맞이.

08:30-09:10 : 상족암 암반에서 아침식사.

09:20 : 상족암(床足岩) 공룡길 트레킹 시작.

09:34: 경남 청소년 수련원.

09:40 : 상족암 몽돌해변. 돌탑 만들기.

09:56 : 공룡화석지.

10:00 : 제전항. 입암항.

10:08 : 병풍바위 방향 공사중, 출입통제.

10:15 : 제전마을 친구 상점에서 막걸리와 오댕 시식.

10:30 : 차량으로 덕명 마을 주차장 진입. 까막끝 전망대 행.

10:49-58 : 청일 식당 앞의 장독조립 구이.

11:10 : 까막끝 전망대 등산로 폐쇄.

11:11-38 : 까막끝 전망대 알바. 청일 장독구이 되돌아 옴..

11:48 : 덕명마을 주차장으로 되돌아 옴.

11:52-12:20 : 몽돌 해변에서 후식..

☞ 오는 길 : 12:32(고성 하이면 덕명 주차장 출발) → 12:52(삼천포 도착, 점심).

♥ 이웃 봉우리 : 좌이산(416m).

♥ 위치 : 경남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 덕명리.  

​♥ 특기사항 : 고성 공룡박물관 앞 공룡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형물인 공룡탑(길이 34m, 너비 8.7m, 높이 24m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형상화)과 공룡 박물관이 있는 앞의 넓은 광장은 조망이 확 트여 해돋이 안성맞춤 장소로 2020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하였는데 2021년은 코로나로 취소, 혹시 올해는 개장을 할까?하는 기대감을 안고 왔는데 2022년도도 코로나로 해돋이 행사 취소로 입구를 봉쇄. 작년처럼 상족암(床足岩) 전망대를 찾아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해 제전마을, 입암마을 주차장으로 가서 상족암으로 해맞이를 하려 내려간다.

▲  해돋이를 보기 위해 07시 20분 경남 고성 하이면에 있는 공룡박물관으로 갔더니 코로나로 폐쇄. 상족암 전망대로 가서 일출모습을 보기 위해 07시 23분 하이면 덕명리 제전마을. 입암마을 주차장으로 가니 상족암 군립공원 안내도가 있고. 

▲ 바닷가로 가니 상족암 군립공원 안내도와  

▲ 덕명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안내도. 남파랑길 코스 이정표가 있다.  

▲  상족암 군립공원은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 제20호로 지정,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 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공원으로서 상족암 부근에는 6 Km에 걸쳐 약 1 억년전에 형성된 백악기 지층인 해안에서 1982년에 공룡발자국이 2,000 여족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함께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 41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  해돋이 알맞은 장소 물색. 

▲  상족암 공룡길로 가는 데크길에 청소년 수련원이 보이고. 

▲ 청소년 수련원 왼쪽 상족암이 보인다.   

▲  해가 올라오고 있어 붉게 물드는 동쪽 해안. 

▲ 상족암 데크길 보다 높은 전망대 물색. 

▲ 상족암 위의 고성 공룡 박물관 입구, 전망대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박물관은 통제.

▲ 일출 장소를 선택, 해돋이 준비 끝.  

▲  붉게 물드는 동쪽 해안. 

▲ 해가 붉게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   당겨 본 일출 모습.

▲ 해돋이를 보면서 가정의 안녕과 건강. 자녀들의 바라는 뜻한일들이 성사되기를 기원하면서.....   

▲   멋진 일출(해돋이).

▲  또 한번 줌인(당겨본다). 

▲ 내마음도 붉게 물들면서 나쁜  생각도 사라지면서 태양을 닮아 점점 붉게 ......      

▲  공룡박물관 입구에서 내려와 상족암 행. 

▲ 상족암의 해맞이.

▲ 만조시기라 바다물이 상승. 상족암 출입은 불가.

▲  주상절리의 바다 지층,  건너편은 덕몀마을.

▲   덕명마을 끝자락인 까막끝 전망대(왼쪽).

▲  바닷물이 빠지면서 상족암 앞의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 

▲ 해는 높이 떠 환한 바닷가.     

▲  상족암 건너편의 높은 절벽의 너른바위에서 아침식사하는 번개회원.  

▲  일출시 만조의 상족암 모습.

▲ 아침 식사 후의 바다물이 빠진 상족암.

▲  상족암 동굴 입구.

▲ 당겨 본 동굴. 

 암굴로 형성된 상족암은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굴 안에는 기묘한 형태의 돌들이 많은 전설을 담고 있다.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를 차려놓고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이 상족굴이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 선녀탕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돌 베틀모양의 물형과 욕탕모양의 웅덩이가 굴 안에 존재하고 있다.

▲  굴 안에서 본 바깥 풍경. 

▲  09시 20분 상족암 둘레 코스 시작. 둘레길 코스는 상족암 → 청소년 수련원 → 제전마을 → 입암마을 → 병풍바위 전망대 → 맥전포항 → 서 방파제 → 공원 → 동 방파제 → 원점회귀인 병풍바위 전망대 → 입암마을 → 제전항 주차장의 약 8km이다.

▲  상족암 둘레코스를 천천히 걸어가면서 본 해돋이 방향. 

▲   물이 빠지면서 드러나는 공룡발자국 화석.

 고성 땅은 1억년 전만해도 공룡의 무도장이었고, 하이면 '상족암 군립공원' 일대는 중생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널리 있다.

'상족암(床足岩)'이란 이름은 겹겹이 층을 이룬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 해서 상족(床足), 또는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쪽(雙足), 또는 쌍발이라고도 부른다. 상족암 앞에 평탄하게 있는 암반층에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데, 이는 조각류 공룡발자국이다. 상족암 부근 남반층에는 마치 방금 지나간 것 같은 공룡의 발자국이 무수히 찍혀 있다. 특히 새발자국 화석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 상족암 둘레길 코스의 데크길.  

▲ 09시 34분에 만난 청소년 수련원 앞 몽돌 해변의 많은 돌탑들. 

▲ 내가 멋지게 쌓아 올린 돌탑.   

▲  10시 08분 병풍바위 방향 공사중, 관계자 외 진입금지의 출입통제 안내판. 

 상족암 공룡길은 공룡발자국 화석과 주상절리 등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안데크, 오솔길, 해안 산책로, 백사장, 몽돌밭 등 변화무쌍한 둘레길로 덕명마을 선착장 － 상족암 － 상족암 몽돌해변 －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 상족암 모래해변 － 입암 병풍바위 － 하일면 맥전포항까지 4.1 Km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 나들이에도 손색이 없는 상족암 군립공원으로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트레킹코스이다. 작년과 재작년 다녀온 코스로 올해는 이 코스 출입통제로 취소하고 덕명마을의 까막끝 전망대로 갈 예정.

▲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수증기가 바람이 없어 곧게 올라온다. 

▲  이곳에서 둘레길 포기. 입암마을로 회귀.  

▲ 차량으로 10시 30분 덕명 마을 주차장으로 와서 까막끝 전망대 행.   

▲  10시 49분 - 58분 청일식당의 주위 산책. 

▲ 청일식당의 장독을 구워내는  가마가 5개나 있는데 지금은 가마를 쉼터로 활용.  

▲ 옛날을 회상하는 많은 생활용품들. 옛날 술독, 증기로 진한 술 생산.   

▲  옛날의 부엌, 사투리로 정지. 

▲  개방된 화장실에서 똥을 싸는 모습.  

▲  지개와 생활용품들. 

▲  지붕의 기와, 용머리 등등. 

▲  여러가지 크기의 장독. 

▲ 장독에서 목욕.  

▲ 장독대에서 일하는 아줌마. 할머니.  

▲  장독을 옮기는 수레. 옛날의 추억을 떠 올리며 10여분 주위를 산책.

▲ 까막끝 전망대로 진행.  

▲  11시 10분 까막끝 전망대 등산로가 없어져 주위를 맴돌며 가시밭길, 도깨비 바늘밭을 횡단하는 등 옷이 찢어지며 30여분 알바. 포기하고 11시 48분 덕명마을 주차장으로 되돌아 와서 몽돌 해변에서 후식(11:52 - 12:20).  12시 32분 고성 하이면 덕명 주차장 출발, 12시 52분 삼천포 도착, 점심을 먹고 일출 트레킹을 종료한다.

☞ 동행 : 번개회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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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신년의 태양처럼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