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관위에 바란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
자유민주주의헌법의 가치가 훼손되어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
현재 세계 어느 나라에도 시행하지 않는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경제는 폭망하여 전기세 조차 내지 못해 폐업하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것은 국민의 생존 문제를 경제 이론의 시험대로 삼는 권력자의 오만한 처사라 할 수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주도하에 각 시도 지자체에서는 차별금지법에 버금가는 각종 인권조례들로 인해 동성애 합법화가 진행되고 있어 사회의 근간이 되는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
더군다나 북한은 남침야욕을 분단 후 단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핵무기를 개발하여 대한민국을 비롯한 자유국가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현실 가운데 치러지는 4.15총선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가느냐? 인민민주주의체제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고, 보수를 지향하는 여러 당들이 통합하여 탄생한 미래통합당의 존재가치는 그 어떤 당보다도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공천과정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핵심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후보를 공천할 것이냐의 문제다. 정치적 기득권을 가진 후보를 공천할 것이냐?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헌법 수호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할 것이냐?다. 물을 것도 없이 국민은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후보가 공천되어 선거에서 당선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 부산의 애국시민들은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 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자유민주주의 헌법 수호의 의지가 강한 후보를 공천하라!
둘째, 한미일 삼각동맹을 강화할 후보를 공천하라!
셋째, 대한민국을 사회주의화하는 전교조와 민노총과 싸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라!
넷째, 국가인권법에서 ‘성적 지향’을 삭제하고, 차별금지법과 각종 조례와 동성애 합법화를 막을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라!
다섯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한 북한인권법을 지지하는 후보를 공천하라!
여섯째, 소득주도성장을 폐기시키고 개인의 자유로운 노동권과 사유재산제도를 강화할 후보를 공천하라!
일곱째,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과 경제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나라사랑과 국민사랑정신을 실천할 후보를 공천하라!
여덟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의 부당성과 거짓을 인정하고, 공정하게 바로잡을 후보를 공천하라!
이상 여덟가지 제안에 반하는 자들이 4.15총선 출마선언을 하거나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이용하여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자를 공천에서 배제하려는 듯한 행위에 국민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앞장서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도탄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들의 활발한 정치 활동에 분노를 금할 수 없기에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
특히 부산의 국회의원 중 상당수가 부산과 대한민국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안타깝지만 다행으로 여기고 그분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부산지역의 후보 공천은 침체된 부산지역에 활력을 주는 신선한 인물들로 채워져야 할 것이다. 시민들이 원하지도 않는 정치적 기득권만으로 하는 공천은 선거에서 반드시 패배할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부산 발전과 부산 시민을 위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면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부산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4.15총선에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보수 정치권의 승리만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다! 국민의 간절한 바램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귀기울이기를 바라는 바이다.
2020년 2월 20일
자유민주애국시민총연합, 정치개혁 부산연합, 부울경 국회의원시민검증단 등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