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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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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이에 글이 많이 올라와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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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는 넘 바빠서 가서 만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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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겠다. 와서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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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들 노동기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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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들 있어서 바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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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혜진인 얼굴만 보여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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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된 부러운 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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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하게 예쁜 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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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공부하는 멋있는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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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대장 지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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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다 파이널환타지가 더 갖고 싶은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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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기만한 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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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엽기적으로 웃던 혜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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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처음찍는 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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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불쌍한 동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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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투리를 먹는 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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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님이 된 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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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유치원 조직 희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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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꼬리가 부러웠던 승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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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건 괜찮지 않지? 재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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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즈로 현지를 기쁘게 한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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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에 출연한 기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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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은 안 전해주고 이름도 안 보이는 현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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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소식만 보는 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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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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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편하게 부를 수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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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가서 다들 기운내구 건강하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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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아 안녕!!! 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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